시험 공부하기

그저 빈둥빈둥 좀 쉬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퀴즈나 쪽지시험을 보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험 보는 게 싫지만 피할 수도 없다. 시험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공부 기술을 향상시켜 시험을 망치지 않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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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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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수업)계획서 살펴보기. 시험이 언제 있을지, 학점에 들어가는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날짜는 달력에 미리 표시해두고, 그래야 언제 시험을 보는지 잊어버리지 않고 며칠 남았는지 기억할 수 있다!
- 시험 보기 최소 1주일 전에는 최종 복습을 시작하자. 이상적으로는 조금씩 여러 번 복습을 해두는 것이 한꺼번에 다 외우는 것보다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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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집중하기. 쉬운 얘기 같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다. 뭐든지 듣기만하면 다 흡수해서 잊어버리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공부하자.^{[1]X출처 검색하기}
- 가르치는 사람은 반드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라는 식으로 힌트를 주거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한다! 주의 깊게 듣자. 이게 바로 고득점의 열쇠다. 무엇이 중요한지 더 빨리 알수록, 공부할 것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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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필기 잘하기. 말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하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필기 잘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공부할 때 엄청 도움이 된다. 칠판이나 수업용 슬라이드의 모든 내용을 필기할 것. 가능한 한 선생님이 말하는 모든 내용을 기록하려고 노력하되, 쓰느라 듣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2]X출처 검색하기}
- 매일 수업 직후에 노트 필기로 복습한다. 배운 것을 확실히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3]X출처 검색하기}
밤을 새서 한꺼번에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공부는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좋다. 약속을 정하든 공부할 시간을 따로 정하여 두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4]X출처 검색하기}
시험 방식은 어떻고, 점수나 등급은 어떻게 매겨지는지 교수님께 물어보자.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면, 방법은 무엇인지 기억해두고, 중요한 단원이 무엇인지도 확인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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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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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것은 멀리하자. 휴대폰 문자를 보내거나, SNS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공부할 때 좋지 않다.
어두운 것에서 공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밤에는 스탠드를 더 켜고, 낮에는 커텐으로 창문을 가리지 않도록 하자(창문을 약간 여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밝은 곳, 소음이 적고 산소가 많은 곳에서 공부에 더 집중을 잘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멀티태스킹에 능하다고 생각하고 TV를 보거나 채팅이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산이다. ^{[5]X출처 검색하기}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TV나 가사가 있는 음악같이 신경을 분산시키는 것들은 자제해야 한다. TV와 공부로 주의력이 분산되면, 두뇌가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기 어렵게 한다. ^{[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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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을 것인지 결정하기. 음악이 주는 효과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악은 주의력 결핍증(ADD/ADHD)이 있는 사람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반면, 특별히 주의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방해요소가 된다고 한다. 클래식 음악이 공부할 때 듣기 제일 좋은 음악이기는 하다. ^{[7]X출처 검색하기}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 결정하되, 음악을 듣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될 때만 음악을 듣자.
- 음악을 들어야 한다면,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가사가 없는 연주 음악을 듣자.
- 두뇌 활동을 원활히 하고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도 좋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 모짜르트 같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이 당신을 더 똑똑하게 하거나 기억력을 좋게 하지는 않지만, 당신의 뇌가 정보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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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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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고자 하는 결과가 무엇인가?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공부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5 중 3은 이루기 쉽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면, 그것부터 시작하자. 나중에 초조해하지 않으면서 힘든 과목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어려운 부분을 따로 더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교과서 내용을 복습하는 것에 집중하자.
노트 필기를 잘 보고 가장 중요한 것만 정리한다.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을 만들 수 있게도 할 것이다. 다만 가이드를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말 것. 정리한 걸 충분히 검토할 시간도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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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필기 새로운 형태로 다시 하기. 뭔가 좀 몸을 움직여야 공부가 되는 타입이라면, 노트필기를 다시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뭔가 받아 적을 때 무엇을 쓰고 있는지, 그게 무슨 내용인지, 그게 왜 중요한 지 다시 생각하게 되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한 달 전에 필기한 내용 중 시험에 관련된 내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 노트 필기를 다시 정리하면서 필요한 것이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똑같이 베끼지 말 것. 무슨 말인지는 모르고 단어만 기억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대신 읽고 예를 찾아보던지 하여 필기한 내용에 대해서 이해한 다음, 다른 단어를 사용해 같은 내용을 정리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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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문제 만들기.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정확한 단어를 기억하려고 애쓰지 말고, 정보를 종합하여 더 좋은 답안을 만들어 보자.
- 남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큰 소리로 답해보는 것도 좋다
지난 시험에서 틀린 문제는 문제풀이를 확인하여 왜 틀렸는지 정확히 이해하자. 이 방법은 시험범위가 누적적이거나, 예전에 배운 내용까지 이해해야 풀 수 있는 시험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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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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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할 때 공부하지 않도록 하자. 푹 자고 짧은 시간 공부하는 것이 새벽까지 무리해서, 기억 잘 안 나고 다음 날 시험을 망치는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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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기. 급하게 몰아서 하지 말자. 사람이 한 번에 너무 많은 걸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전날 한꺼번에 공부하는 방법은 비효율적이라는 건 누구나 안는 사실이다. — 사실, 조금이라도 기억이 나면 다행이다. 정말 좋은 방법은 미리 공부하고, 여러 번 검토하는 것이다.
- 짧은 시간이라도,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면, 빠른 시일 안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 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을 사용해보자. 25분 공부 후 5분 휴식하는 방법으로 3회 반복 한 후4번째 휴식시간은 30-45분 정도로 길게 갖는 것이다.
시각적인 공부방법이 잘 맞는다면,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하고, 청각적인 공부방법이 잘 맞는다면, 노트 필기 내용을 녹음하여 들으면서 공부하자. 또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면, 제스처를 사용하거나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강의하듯 공부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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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에 맞게 공부방법 달리 하기. 수학 같은 과목은 문제를 많이 풀어서 정해진 공식과 풀이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고, 역사나 문학 같은 인문과학은 용어나 시기 등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떤 공부를 하던지, 그저 반복해서 읽는 방법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정리된 내용을 복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주제별, 날짜별로 정리하고, 공부한 내용을 통하여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당신이 선생님이라면 시험에서 무엇을 테스트하고 싶은지 떠올려 보자. 꼭 기억해야할 부분은 무엇이고,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길 바라는지... 학생들을 헷갈리게 하는 함정으로는 어떤 지문이 좋을지 생각해보라. 이 방법은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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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하기. 필요하면, 그 과목을 잘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친구나 가족, 선배, 선생님 누구나 좋다.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모르는 부분을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좋다.
-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자.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은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시험 뿐 아니라 장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선생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선생님께 물어보자. 기꺼이 도움을 주실 것이다.
- 질문에 해답을 제공하고 공부하는데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할 오픈 리소스가 많이 있다. 선생님께 물어보거나 학교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이러한 리소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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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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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기. 하루 종일 지칠 때까지 공부만 하는 것보다 쉬었다가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 쉬는 시간과 공부하는 시간을 잘 짜보자. 보통 2-30분 공부하고 5분 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면, 오래 끊지 않고 공부하기보다 20분 공부할 분량으로 끊고 10분씩 쉬는 것도 좋다.
- 단 하나의 분량을 공부하다가 말고 쉬었다가 중간부터 다시 하는 것은 전체를 기억하는데 좋지 않으니 주의하자.
자신감은 중요하다. 얼마나 조금 공부했는지 생각하고, 시험 성적이 얼마나 나쁠지 생각하는 것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게 할 뿐이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자신이 있어도, 열심히 해야 한다. 자신감은 그저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멀리 없애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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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하기. 스터디 날짜를 정하고 도서관에서 만나 노트를 바꿔보거나 모르는 부분을 서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져보라. 설명하고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것은 이해력을 높이고 암기력을 높여줄 것이다.
- 함께 공부할 때, 장난치고 노는 것은 금물이다. 하려고 하는 일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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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과목이 있다면, 어려워 말고 친구들에게 물어보자. 친구들이 도와줄 수 없다면 과외선생님이나 선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 시험보기 전에 모르는 것을 물어볼 시간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한 번 더 설명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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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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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충분히 쉬기. 초등학교 아이들은 최상의 성적을 위해, 10-11시간은 자야 한다고 한다. 반면 청소년들은 최소한 10시간 이상 자야한다고 한다. 계속 잠을 못자고(이른바 수면부족의 경우) 나중에 그 길어진 수면부족을 메꾸기 위해서는 최소한 몇 주 동안 잠을 잘 자야, 최상의 성적을 위한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 카페인 기타 각성제를 잠자기 5-6시간 내에 먹지 말 것. (특수한 경우 의사의 처방전이 있으면 괜찮겠지만, 변동사항이 있으면 의사에게 반드시 물어볼 것) 그러한 물질은 숙면을 방해해서 깰 때도 잘 쉬었다는 느낌이 안 들 것이다.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과 야채,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제가 든 균형 있는 아침식사를 하자. 훈제연어와 통밀 토스트, 바나나를 곁들인 시금치 오믈렛 아침식사 샘플을 참조 할 것. ^{[8]X출처 검색하기}
시험을 오래 봐야하는데 허용된다면, 간식을 좀 가져갈 것. 지치려고 할때, 통밀 땅콩버터 샌드위치나 그레뉼라 바 같은 복합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이 집중력을 향상시켜줄 것이다.^{[9]X출처 검색하기}
5-10분 정도 시험 전에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이, 당신이 시험 전에 자리를 잡고 마음을 편하게 할 것이다.
모르는 게 있으면 넘어가고 아는 것부터 푼 다음 나중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것. 시험 시간에 모르는 문제를 풀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 확실히 아는 문제를 제대로 풀 시간을 잃어버릴 수 있다.
영어 문법 시험이 있다면, 플래시카드가 기억에 도움을 줄 것이다. 시험장에 가져가서 직전에 넘겨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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