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끝을 좁게 수선하는 방법

바지 끝이 좁으면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더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바지가 헐렁해서 전문 재봉사를 구하려고 수선한다면 돈이 많이들 것이다. 혼자 바지 끝을 수선하면 바지 핏도 맞게 만들 수 있고 돈도 아낄 수 있다. 바지 어느 부분을 좁게 만들어야 하는지, 바지를 자르고 고정하고, 새로운 땀을 만드는 방법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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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을 좁게 만들지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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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뒤집은 다음 입어본다. 혼자 바지를 수선할 거라면 바지를 입거나 수선하고 싶은 사람이 입도록 해야 한다. 바지를 뒤집어야 한다. 선으로 표시해야 하는데, 박음질을 하고 나면 이 선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 바지를 뒤집으면 원래 있던 땀이 보이기 때문에 땀을 제거하고, 천을 자르고, 새로운 땀을 만드는 걸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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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끝을 좁게 만들고 싶은 부분을 잡는다. 어느 부분을 좁게 만들고 싶은지 바지 안쪽과 바깥쪽을 잡는다. 원하는 핏에 따라서 천을 많이 자를 수도 있고 조금만 자를 수도 있다. 안쪽과 바깥쪽의 재봉선을 따라서 바지를 잡고 최적의 핏을 찾는다.
- 예를 들어 무릎부터 시작해서 바지를 좁게 만들고 싶다면, 무릎에 있는 천 안쪽과 바깥쪽을 잡아서 어떻게 재봉할 건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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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새로운 땀을 만들 부분에 선을 그려달라고 한다. 바지를 입고 있을 때 선을 그리는 건 어렵기 때문에, 도움을 줄 친구가 있으면 가장 좋다. 바짓단을 잡은 선 안쪽을 따라 그려달라고 한다.
- 혼자서 표시를 할 수도 있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잡고 있는 와중에 표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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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핀을 꽂아서 선을 그린다. 잡고 있는 부분에 선을 그려줄 사람이 없다면 좁게 만들고 싶은 부분에 핀을 꽂으면 된다. 핀을 2.5cm-5cm 간격으로 꽂는다. 그리고 바지를 벗은 다음 초크로 핀 안쪽 선을 따라 그리면 된다.
- 핀을 수직으로( 땀과 평행하게) 꽂아야 한다. 그래야 바지를 벗고 나서 재봉선을 만들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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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좁은 바지를 수선하고자 하는 바지 위에 올려놓는다. 바지 끝을 좁게 만드는 다른 방법은 바지를 바닥에 펼쳐놓고 끝이 좁은 바지를 위에 올려놓는 것이다. 이 바지의 선을 따라서 그리면 된다.^{[1]X출처 검색하기}
- 끝이 좁은 바지를 고를 때는 자신의 몸에 잘 맞는 걸로 골라야 한다. 이 바지의 핏과 똑같이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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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그리고 나서는 자로 선을 확인한다. 자를 선에 대고 삐뚤어진 부분을 초크로 다시 그린다. 자를 이용해서 바지 가장자리와 그린 선의 간격을 확인할 수도 있다. 그러면 오른쪽과 왼쪽이 같은 크기인지 확인할 수 있다.^{[2]X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어 선이 한쪽 바지 밑부터 약 4cm정도라면 다른 쪽도 똑같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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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땀을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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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뜯개로 원래 있던 땀을 제거한다. 바지를 뒤집은 채로 놓고 바지를 좁게 만들고 싶은 부분의 땀을 실뜯개로 제거한다. 실뜯개의 고리 부분을 땀에 넣고 실을 잘라서 천이 튿어지게 만들어준다. 손가락으로 잘린 실을 빼낸다.
- 바지 전체를 좁게 만들 계획이 아니라면 모든 땀을 제거할 필요는 없다. 새롭게 재봉할 부분의 땀만 뜯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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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그린 선에 1cm정도 떨어뜨려서 초크로 두 번째 선을 그린다. 원래 있던 땀을 다 제거했다면, 천을 평평하게 만들고 끝을 맞춘다. 그리고 첫 번째 그린 선에 1cm정도의 거리를 두고 두 번째 선을 그린다.
- 천이 평평해지지 않는다면 다림질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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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그린 선을 따라 천을 자른다. 두 번째로 그린 선이 좁게 만든 바지의 새로운 가장자리가 될 것이다. 이 선을 따라 천을 자른다.
- 날카로운 가위로 선을 따라서 일직선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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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선을 따라서 핀으로 천을 고정한다. 천을 잘랐다면, 첫 번째 그린 선을 따라 핀으로 고정한다. 이 부분이 바지의 재봉선이 될 부분이다. 약 8cm 가격으로 핀을 넣어서 재봉할 때 천이 움직이지 않게 만든다.
- 핀이 천의 가장자리와 수직이 되게 넣는다. 그러면 재봉하면서 핀을 빼기가 쉽다.
- 다른 선에도 똑같이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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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봉선을 박음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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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실을 재봉틀에 끼운다. 바지 재봉선으로 쓸 견고한 실을 고른다. 재봉선은 견고해야 하며 특히 슬림한 바지를 만들 경우라면 땀을 견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천 색깔과 맞는 실 색을 골라야 한다. 검정색 바지라면 검정색 실을 고른다.
-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들고 싶다면 데님 실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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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을 직선박기로 설정한다. 직선박기는 바지를 재봉하기에 가장 이상적이고 하기 쉽다. 대개 재봉틀 가장 처음에 있는 설정이 직선 박기지만, 설명서를 확인하여 맞는지 확인한다.
- 직선박기를 하기 위해서 적당한 강도와 길이로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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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에 그려진 첫 번째 선을 따라서 직선박기로 박음질한다. 천에 그려진 선을 따라서 박음질한다. 밑에서 위쪽으로 박음질한다. 선이 바지 가장자리를 벗어난다면 가장자리 바로 옆을 박음질한다. 선이 가랑이까지 올라간다면, 가랑이까지 박음질한다.^{[3]X출처 검색하기}
- 박음질하면서 핀을 제거한다. 핀 위에 박음질하면 재봉틀이 고장날 수 있으니 위에 박음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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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끝에 다다르면 되돌아박기로 박음질한다. 재봉틀 레버를 내려서 잡고 페달에 힘을 조금 가해서 밟는다. 그러면 톱니(천을 움직이는 바늘 밑에 있는 기어) 방향이 반대로 바꾸어서 반대 방향으로 박음질 할 수 있다. 2.5-5cm 정도 되돌아박기를 한다. 그리고 레버를 놓고, 끝을 다시 박음질한다.
- 되돌아박기는 땀 끝이 견고하게 되게 만들어줄 것이다.
바지 한쪽의 선을 따라 박음질을 다 했다면, 다른 쪽으로 바꿔서 박음질한다. 똑같이 박음질을 해서 바지 양쪽 다리가 똑같은 크기가 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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