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타운카

링컨의 대형 세단

링컨 타운카(Lincoln Town Car)는 링컨후륜구동 대형 세단이다.

링컨 타운카

1세대 편집

이전에는 컨티넨탈의 트림 명칭 중 하나로 쓰였었으나, 1981년에 독립된 모델로 출시되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북서쪽의 윅섬 공장에서 생산했다.

2세대 편집

1990년에 출시되었다. 전세대와는 다르게 디자인을 유연하게 다듬었으며, C필러에 오페라 윈도우가 장착되었다.

포드 모터 컴퍼니1996년부터 포드코리아를 세우고 직판 체제를 개시하면서, 2세대부터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3세대 편집

1998년에 출시되었으며, 오페라 윈도우를 폐지하고 컨티넨탈과 비슷하게 디자인했다. 2003년에 페이스리프트하면서 링컨 LS와 비슷한 디자인의 전면부를 적용하였다.

2007년에 윅섬 공장이 폐쇄되었을 때 단종할 계획이었지만, 모델을 계속 유지하기로 하면서 형제차였던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머큐리 그랜드 마퀴스가 생산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사우스월드의 세인트 토머스 공장으로 생산지를 이전했다.

판매 부진으로 2011년 8월에 단종됐다. 세인트 토머스 공장은 타운카가 단종되고 한 달 후인 2011년 9월,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의 단종과 함께 폐쇄됐다.

경쟁 차량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