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보드 복구하는 방법

오래된 화이트보드를 버릴 필요는 없다. 이 글을 통해 잘 지워지지 않거나 끊임없이 닦아야 하는 화이트보드를 복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화이트보드를 완전히 새 것처럼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글씨가 잘 써지고 잘 지워지도록 만드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방법 1

방법 1 의 2:

화이트보드 복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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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 먼지로 더러워진 화이트보드용 지우개를 털고, 두드리고,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여 깨끗하게 만든다. 실제로 화이트보드가 지저분해지는 이유는 대부분 지저분한 지우개 때문이다. 지우개를 잘 털어서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최대한 빨아들인다. 갑자기 더 깨끗하게 지워질 것이다.^{[1]X출처 검색하기}
최대한 깨끗이 지우고 여전히 남아있는 마커 자국까지 지우려고 애쓰지않는다.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깨끗이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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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용 세척제와 종이 타월로 화이트보드를 닦는다. 화이트보드용 세척제가 없으면 물에 적신 천을 사용한다. 다른 세척제는 사용하면 안 된다. 마커가 지워지는 기본 코팅이 벗겨지기 때문이다.
- 더 이상 더러움과 먼지가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깨끗한 타월로 화이트보드를 닦는다.
- 부드러운 타월이나 종이 타월로 살살 닦는다. 절대로 수세미를 사용하면 안 된다.
경유인 WD-40은 화이트보드를 미끈미끈하게 만든다. 따라서 잉크가 마르거나 마커 자국을 남기는 일 없이 화이크보드에 글씨를 쓸 수 있다. 화이트보드가 좀 미끌거리기는 하지만 쓸만하다.^{[2]X출처 검색하기}
다 하면 종이 타월로 모두 닦아낸다. 화이트보드가 기름기 때문에 약간 미끌거릴 것이다. 하지만 기름이 고여있거나 눈에 띄면 안 된다. WD-40이 화이트보드에 골고루 입혀지도록 원을 그리며 닦아낸다.
화이트보드용 마커로 적고 10-15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지운다. 화이트보드가 제대로 복구되었다면 마커가 마른 후에도 잘 지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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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깨끗하게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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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를 갈거나 긁지 않는다. 화이트보드는 비다공성이기 때문에 잉크가 쉽게 지워지며 테프론 같은 코팅이 되어 있어 잉크가 스며들지 않는다. 하지만 코팅이 긁히거나 망가지면 잉크가 스며들어 영영 못쓰게 되어 버린다. 반드시 부드럽고 깨끗한 타월과 천을 사용한다.
- 테이프, 풀 같은 접착제를 사용해도 코팅이 벗겨진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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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화이트보드용 세척제와 마른 타월로 깨끗이 닦는다. 애초에 화이트보드를 복구할 필요가 없도록 하려면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마커 자국이 남기 전에 세척제를 가볍게 뿌리고 타월로 닦는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화이트보드가 깨끗하게 유지될 것이다.
- 마커를 24시간 이상 지우지 않고 놓아두면 흐릿하게 자국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소독용 알코올로 지운다. 소독용 알코올을 바르고 닦아낸 다음에 말린다. 소독용 알코올을 닦지 않은 채로 놓아두지 않는다.^{[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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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게 남은 자국이나 매직은 화이트보드 전체를 검정색 화이트보드용 마커로 칠했다가 재빨리 지워서 없앤다. 실제로 마르지 않은 마커에는 잉크를 액체 상태로 유지시키는 화학약품이 들어 있어 일시적으로 흐릿한 자국이나 매직이 화이크보드와 분리된다. 빠르게 마커를 칠한 다음 건조하고 깨끗한 지우개로 지우면 자국이 대부분 지워진다.
- 검정색 마커를 너무 느리게 닦아내면 이 방법은 완전히 실패하게 된다.
- 특정 자국을 지울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국 전체에 마커를 칠한 다음 지운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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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리서(degreaser), 비누, 화이트보드용이 아닌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비누는 기름을 분해하고 화이트보드의 광택은 수용성이 아니므로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과 화학성분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화이트보드의 광택은 그 목적이 있다. 이 광택 때문에 마커로 글을 썼을 때 마커의 잉크가 화이크보드에 말라붙지 않는다. 화이크보드 전용 세척제가 아닌 다른 세척을 사용하면 안 된다.
- 비상시 물보다 더 강력한 세척제가 필요하면 변성 알코올을 사용한다. 변성 알코올은 원래 마감재가 무엇이건 손상시키지 않는다.
자연건조시키지 않는다. 하루를 마치고 화이트보드를 닦았다면 종이 타월과 깨끗한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화이트보드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
행주로 닦아준다. 세척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드러운 천을 적셔서 잉크 자국을 훔친다. 하지만 물에 젖지 않게 한다. 화이트보드를 깨끗하고 매끄럽게 유지하려면 먼저 먼지와 부스러기를 가급적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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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것을 사기 전까지 여러 차례 화이트보드를 복구할 수 있다. 독한 세척제 때문에 마감재가 망가지거나 WD-40을 점점 더 자주 사용해야 한다면 화이트보드의 수명이 다한 것이다. 복구해볼 수도 있지만 새 것을 사는 것이 낫다.
- WD-40는 화이트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지만 글씨를 쓸 때 약간 줄무늬가 생긴다. 화이트보드가 못쓰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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