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점퍼 세탁하는 법

패딩 점퍼는 보통 오리와 거위 같은 새의 솜깃털로 채워져 있는 점퍼다. 솜털로 채워진 소재는 따뜻하고 가벼워서 주로 보온성이 좋은 옷, 침구 그리고 침낭에 많이 쓰인다. 이런 깃털은 강력한 세제에 잘 견디지 못하고, 옷이 보온성을 회복하려면 완전히 말라야 하기 때문에 패딩 점퍼를 세탁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패딩을 최대한 오래 입으려면 일년에 한두 번 정도 정기적으로 세탁해 줘야 한다.

방법 1

방법 1 의 4:

사전 세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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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표시 라벨 읽기. 이 라벨을 보면 세탁법을 포함해 점퍼 관리와 관련하여 특별히 따라야 할 지시사항이 있는지 알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
- 품질 표시 라벨은 점퍼를 손세탁해야 하는지, 특별한 회전 모드로 세탁해야 하는지 아니면 패딩 전문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지 보여 준다.
- 가벼운 세탁만 해도 되는 점퍼라면 완전히 세탁하거나 손세탁할 필요 없이 사전 세탁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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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과 지퍼 모두 잠그기. 솜털로 채워진 소재는 젖었을 때 쉽게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2]X출처 검색하기} 세탁 과정에서 걸리거나 끌릴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
- 지퍼 올리기
- 단추 채우기
- 후크 닫아 잠그기
- 덮개를 고정시키기
- 주머니에 있는 물건을 꺼내고 주머니를 단단히 잠그기
점퍼에 묻은 먼지, 잔여물 또는 흙가루를 깨끗하고 마른 천으로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큰 진흙 덩어리나 먼지를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세탁 과정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줄 것이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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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않는 얼룩 부분 세탁하기. 깃털의 기름 성분을 분해해 푸석하게 만들지 않는 순한 비누 또는 패딩 전용 세제를 사용해 패딩을 깨끗하게 닦고 얼룩을 제거해준다.^{[4]X출처 검색하기} 얼룩, 찌든 때 그리고 노폐물로 오염된 부위에 소량의 세제를 부어준다. 약 15분 정도 담가 둔다.^{[5]X출처 검색하기} 사용하기 좋은 세제는 다음과 같다:
- 닉왁스 다운 워시 (Nikwax Down Wash)
- 그랑저 다운 워시 (Granger’s Down Wash)
- 리바이브엑스 다운 클리너 (ReviveX Down Cleaner)
- 패딩 세탁 전 부분 얼룩제거제를 도포해주면 얼룩이 더욱 잘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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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에 담가 두기. 욕조, 세면대 또는 싱크대에 따뜻한 물을 채운다. 점퍼를 물 속에 넣고 손으로 가볍게 저어준 뒤 10분에서 15분 동안 담가 둔다.^{[6]X출처 검색하기}
- 세탁하기 전에 패딩을 물에 담가 두면 남아 있는 먼지, 잔여물 그리고 부분 세탁할 때 부은 세제를 없앨 수 있다.
- 담가 두었던 패딩을 물에서 꺼내고 욕조의 물을 빼준다. 패딩에 남아 있는 물을 가볍게 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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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세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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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넣기 전 세제함 청소하기. 일반 비누와 세제의 잔여물도 패딩의 솜깃털을 손상시킬 수 있다. 세탁기를 사용하기 전에 천으로 세제 넣는 곳에 남아 있는 세제를 제거한다.^{[7]X출처 검색하기}
- 세제 넣는 곳이 깨끗해지면 세제 제조 업체나 세탁기가 권장하는 양의 패딩 전용 세제를 넣는다.
- 부분 세탁할 때 사용했던 동일한 패딩 전용 세제를 사용해 세탁한다.
- 패딩 솜깃털의 기름 성분이 분해되면 보온력과 연관있는 공기층 또는 부피가 줄어들 수 있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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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넣고 코스 설정하기. 소재가 걸리거나 뭉치지 않게 패딩만 개별 세탁한다. 시작 버튼을 누르기 전에 세탁기를 찬물, 섬세, 손 또는 울 세탁, 그리고 소량 세탁으로 설정한다.^{[9]X출처 검색하기}
- 꼭 드럼 세탁기나 중앙에 교반기(휘젓개)가 없는 고효율 일반 (통돌이) 세탁기만 사용한다. 교반기에 소재가 찢어져 패딩이 망가질 수 있다.^{[10]X출처 검색하기}
세탁기의 헹굼 코스가 끝나면 두번째 헹굼 코스를 실행해 남아 있는 세제를 완전히 제거해준다.^{[1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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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손세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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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와 물로 큰 싱크대 채우기. 손세탁을 권장하는 패딩 점퍼이거나 세탁기에 돌리는 것이 걱정된다면 손세탁을 해도 된다. 싱크대에 찬물과 적정량의 패딩 전용 세제를 채워준다.
- 큰 싱크대, 빨래통 또는 욕조를 이용해 패딩 점퍼를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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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가 두기. 패딩을 물 속에 밀어 넣어 비눗물에 흠뻑 적셔준다. 때가 빠지도록 물 속의 점퍼를 손으로 가볍게 왔다갔다 저어준다. 그리고 나서 15분 동안 담가 둔다.
- 점퍼가 물에 젖어 무거워지면 손상되기 쉬우니 들어 올리지 않도록 한다.^{[12]X출처 검색하기}
- 좋아하는 패딩 점퍼가 손상될까봐 두렵다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자. 이 세탁법은 옷감을 덜 손상시킨다.
15분 후, 점퍼를 하수구에서 멀어지게 뒤로 밀어 통에 있는 비눗물만 빼준다. 점퍼를 들어 올리지 않은 채로 깨끗한 물로 헹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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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담가 두기. 통에 깨끗한 물을 채워 점퍼를 5분에서 10분 동안 담가 둔다. 그 다음에 하수구에서 멀어지게 뒤로 다시 밀어 물만 빼준다.
- 마지막 남은 비눗기가 없어지게 패딩에 물을 더 붓는다.^{[13]X출처 검색하기}
패딩을 꺼내 들어 건조하기 전에 손으로 짜서 남은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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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건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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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탈수 코스 돌리기. 패딩 점퍼의 건조 과정은 시간이 꽤 걸리지만 외투에 남아 있는 수분을 되도록 많이 제거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두 번째 헹굼이 완료된 후에 2회 또는 3회 탈수해 준다. 가능하면 매 회마다 탈수 속도를 높여준다.^{[14]X출처 검색하기}
- 세탁기가 없다면 패딩을 손으로 짜서 남은 물기를 제거한다. 너무 비틀어 짜면 깃털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그리고 방열기 위에 걸어 두거나 걸어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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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으로 회전 건조하기. 탈수 코스 후에 두세 개의 깨끗한 테니스 공과 함께 건조기에 넣는다. 테니스 공이 건조기 안에서 튕겨 돌면서 점퍼 안에 있는 깃털이 부풀어 오르게 해줄 것이다. 이렇게 부풀어 오르면 깃털이 서로 뭉치지 않게 해주고 공기층이 다시 살아나게 해준다.^{[15]X출처 검색하기}
- 건조 과정을 최대 3시간까지 걸릴 수 있지만 저온에서 그 이상으로 온도를 올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높은 온도는 점퍼의 일부분을 손상시키거나 녹일 수도 있다.^{[16]X출처 검색하기}
- 자연 건조는 시간이 오래 걸려 결국 패딩에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회전 건조가 더 권해지는 방법이다. 하지만 건조기가 없다면 가능할 경우 방열기 위에 말리거나 걸어서 자연 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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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말리면서 부풀리기. 점퍼를 말리는 동안 30분마다 건조기에서 꺼내 뭉친 깃털이 풀어지도록 힘차게 흔들어 준다. 깃털이 서로 뭉치지 않으면서^{[17]X출처 검색하기} 패딩이 다시 가볍고 부풀어 오른 게 느껴지면 다 마른 것이다.
- 방열기나 자연 건조로 말리더라도 뭉친 깃털이 풀어지도록 반드시 30분마다 흔들어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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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기. 패딩이 완전히 마르면 마지막으로 흔들어 준다. 입거나 보관하기 전에 환기를 위해 몇 시간 동안 걸어 둔다.
- 젖은 패딩을 압축하면 원래의 보온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삼가하도록 한다.^{[1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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