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옷의 얼룩을 지우는 방법

새로 빤 티 없는 흰 셔츠에 커다란 얼룩이 생기는 것보다 최악인 일은 없다. 흰 옷에 얼룩이 생기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얼룩을 감추거나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지만 얼룩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흰 옷의 얼룩을 지우는 방법은 얼룩이 생긴 원인에 따라 다양하다. 얼룩에 관한 한 어떤 보장도 없지만 다음 방법 중 하나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5:

세탁기에 넣기 전에 얼룩 제거제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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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룩의 원인을 파악한다. 얼룩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얼룩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주로 얼룩이 유성인지, 아닌지 파악한다. 이것이 첫 대처에 영향을 미치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화학적 얼룩 제거제는 대부분 모든 종류의 얼룩에 효과가 있다. 얼룩이 유성인지 아닌지에 따라 주로 즉각적인 대처가 결정된다.
- 특정 얼룩에 효과가 있는 집에서 만든 얼룩 제거제는 방법 3에서 다룬다.
2
유성 얼룩인 경우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얼룩이 유성이라면 바로 차가운 물로 씻어내고 싶은 마음을 자제한다. 기름은 물을 튕겨내기 때문에 얼룩이 물에 닿으면 더 깊이 배어든다.^{[1]X출처 검색하기} 종이 타월로 톡톡 두드린다. 유성 얼룩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기름때
- 마스카라
- 립스틱
- 오일이나 버터가 많이 들어간 음식
3
유성 얼룩이 아닌 경우에는 찬물로 씻어낸다. 얼룩이 유성이 아니라면 보통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여분을 털어내고 찬물로 씻어내는 것이다. 얼룩의 뒷면을 흐르는 물에 갖다대면 얼룩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2]X출처 검색하기} 얼룩진 면을 흐르는 물에 갖다대면 얼룩이 천에 더 깊이 배일 수도 있다. 흰 옷에 생기는 비 유성 얼룩은 주로 다음과 같다.
- 땀
- 유분기 없는 매이크업 제품
- 기름지지 않은 음식
- 혈액
- 먼지
4
얼룩 제거제를 얼룩에 바른다. 얼룩 제거용 스프레이, 액체, 가루 등을 근처 가게에서 구입한다. 제품이 여러 가지이므로 가급적이면 흰 옷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는다. 다음으로 할 일은 포장에 적힌 설명에 따라 얼룩 제거 가루나 액체를 얼룩에 바르는 것이다.
- 얼룩 가장자리에 바르는 제품도 있고 얼룩의 가운데에 바르는 제품도 있다.
- 일반적으로 작은 얼룩에 특별히 다량의 얼룩 제거제를 바를 필요는 없다.
옷에 얼룩 제거제를 바른 후 세탁기에 넣고 평소처럼 세탁한다. 특정 권장 세탁 온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주의깊게 얼룩 제거제의 설명서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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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5:

과산화수소 얼룩 제거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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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와 주방세제를 준비한다. 집에서 여러 가지 얼룩 제거제를 만들 수 있지만 효과가 뛰어나고 간단한 것은 과산화수소와 주방세제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3]X출처 검색하기} 만드는 방법은 쉽다. 농도가 낮은 과산화수소(3/4%)와 주방세제를 2:1의 비율로 양동이에 붓는다.^{[4]X출처 검색하기} 이 비율은 상당히 작지만 얼룩 제거제를 얼마나 많이 만들지에 달려있다.
- 보통 먼지, 음식 얼룩 뿐만 아니라 기름지고 끈끈한 얼룩에 사용할 수 있다.
- 이 얼룩 제거제는 면, 캔버스, 기타 직물에 효과가 있다.
- 실크나 울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과산화수소와 주방세제를 양동이에 부어서 섞은 다음 깨끗이 씻은 빈 스프레이 병을 준비한다. 이 얼룩 제거제를 조심스럽게 스프레이 병에 담는다. 특히 양동이가 큰 경우 스프레이 병에 붓기 위해서 깔때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
3
스팟 테스트를 한다. 모든 얼룩 제거제, 특히 집에서 화학약품을 사용해 만든 얼룩 제거제는 옷에 많은 양을 사용하기 전에 부분 테스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팟 테스트란 아주 소량의 얼룩 제거제를 옷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테스트해보는 것을 말한다.
- 얼룩 제거제에 소재가 변색되거나 상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 이 얼룩 제거제는모든 색깔에 사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진행하기 전에 확인을 위해 스팟 테스트를 한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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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제거제를 얼룩에 직접 뿌린다. 스프레이 병의 뚜껑을 단단히 잠그고 세면대에 뿌려 한번 테스트해본다. 테스트가 만족스러웠다면 보기싫은 얼룩에 직접 뿌린다. 얼룩에 넉넉히 뿌리고 스며들도록 몇 분 또는 인내심에 따라 더 오래 그대로 둔다.
- 차가운 물로 헹군다.
- 잘 안 지워지는 얼룩은 필요하다면 이를 반복한다.
5
더 크거나 잘 안 지워지는 얼룩은 담가둔다. 스프레이 병으로 해결이 안 되는 커다란 얼룩은 필요에 따라 방법을 수정하다. 희석시킨 얼룩 제거제에 더 커다란 옷을 담근다. 뜨거운 물이 든 양동이에 동량의 과산화수소와 주방세제를 섞는다. ^{[6]X출처 검색하기}
- 옷을 물에 넣고 그대로 담가둔다.
- 헹구고 필요하면 반복한다.
- 물에 담근 채 얼룩진 부분을 가볍게 문지르면 얼룩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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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5:

천연 재료로 흰 옷의 얼룩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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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소다를 사용한다. 시판 얼룩 제거 제품의 화학 성분은 매우 효과적이나 피부에 자극적이어서 어떤 사람들은 천연 재료를 선호한다. 베이킹 소다는 전통적인 얼룩 제거제 중 하나이다. 무언가를 엎질렀을 때 찾게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물을 섞어 재빨리 반죽처럼 만들어 얼룩에 발라 스며들게 한다.^{[7]X출처 검색하기}
- 희석시킨 화이트 와인 식초를 섞어도 된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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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을 사용한다. 레몬즙은 흰 셔츠와 티셔츠의 특히 겨드랑이 부분에 생긴 달갑지 않은 땀 얼룩을 지우는 데 특히 효과가 있다. 동량의 물과 레몬즙을 섞는다. 그 다음에 옷의 얼룩진 부분에 문지른다.^{[9]X출처 검색하기}
- 흰 옷에 생긴 곰팡이와 녹 얼룩을 없애는 데는 레몬즙과 소금도 효과가 좋다.^{[10]X출처 검색하기}
- 흰색 빨래를 세탁할 때 레몬즙을 넣으면 상큼한 향이 난다.
3
화이트 와인을 사용한다. 흰 옷에 레드 와인을 쏟는 것은 최악이지만 놀랍게도 와인을 더 쏟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다. 이번에는 약간의 화이트 와인을 조심스럽게 얼룩에 붓는다. 레드 와인이 지워질 것이다.^{[11]X출처 검색하기} 얼룩 가장자리를 행주로 부드럽게 두드려 번지지 않게 한다.^{[12]X출처 검색하기}
- 얼룩이 사라지지는 않지면 평소처럼 세탁하면 얼룩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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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얼룩에 흰 분필을 사용한다. 유성 얼룩은 특히 지우기가 힘들다. 물은 문제를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유성 얼룩을 천연적인 방법으로 지우려면 흰 분필을 사용한다. 흰 분필을 옷에 문지른다.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분필이 옷의 기름을 흡수한다.^{[13]X출처 검색하기}
- 분필을 털어낸 후 세탁기에 옷을 넣는다.
- 찬물로만 세탁하고 건조기에 돌리지 않는다. 얼룩이 고착될 수 있기 때문이다.^{[1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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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5:

표백제로 얼룩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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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계 표백제와 염소계 표백제를 구분한다. 산소계 표백제는 염소계 표백제에 비해 독하지 않고 직물이 덜 상한다. 과산화수소가 대표적인 산소계 표백제로 보통 얼룩을 지울 때 사용된다. 염소계 표백제는 훨씬 유독하고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15]X출처 검색하기}
- 염소계 표백제는 직물의 색상을 망친다. 하지만 흰색 직물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세탁기에 표백제를 자주 사용하면 흰 옷에 누런 자국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1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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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지르잡을 때 표백제를 사용한다. 흰 옷에 정말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긴 경우 표백제를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재빨리 테스트를 해본 후 얼룩의 뒷면에 표백제를 면봉으로 바른다.^{[17]X출처 검색하기} 그 다음에 그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해서 행주 위에 펼쳐 놓는다.^{[18]X출처 검색하기} 옷을 누르거나 문지르지 않는다.
- 얼룩에 암모니아를 바른 후 평소처럼 세탁한다.
- 이렇게 암모니아를 다룰 때는 고무장갑을 낀다.
흰 옷을 표백하고 얼룩을 지우기 위해 평소처럼 세탁하면서 표백제를 추가한다. 세탁물 양에 따른 표백제 권장량을 확인하기 위해 항상 라벨을 읽어본다. 표백제 라벨 외에 세탁 시 표백제를 사용해도 되는지 옷의 라벨을 확인한다. 예를 들어 실크나 울은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19]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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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5

방법 5 의 5:

암모니아로 얼룩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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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시 암모니아를 추가한다. 암모니아는 알카리 용액으로 기름때와 먼지 얼룩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표백제처럼 암모니아도 평소처럼 세탁할 때 조금 추가하면 된다. 암모니아는 강력한 화학약품으로 보통 세척제에서 발견되는 성분이지만 따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20]X출처 검색하기}
- 절대로 표백제와 암모니아를 섞으면 안 된다. 반응이 일어나 아주 유독하고 치명적일 수도 있는 가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21]X출처 검색하기}
-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경우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일하고 고무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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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테레빈유 용액을 사용한다. 암모니아를 직접 얼룩에 바르려면 동량의 테레빈유와 섞어서 좋은 세척액을 만든다. 소량을 얼룩에 붓고 스며들게 놓아둔다. 최장 8시간까지 그대로 놓아두었다가 세탁한다.^{[22]X출처 검색하기}
- 이 방법을 사용한 후 처음 세탁할 때 반드시 다른 옷과 분리한다.
- 농축된 암모니아에 옷이 망가지고 얼룩이 질 수 있다. ^{[23]X출처 검색하기}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처음부터 암모니아를 사용한다. 암모니아에 적신 스펀지로 톡톡 두드린다. 혈액, 땀, 소변 등 체액 때문에 얼룩이 생긴 경우에 특히 권장한다.^{[24]X출처 검색하기} 얼룩진 부분을 스펀지로 토닥인 후 평소처럼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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