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이즈의 신발 딱맞게 신는 법

신발의 사이즈가 크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적당한 방법 및 보완법을 통해 사이즈가 큰 신발도 알맞게 신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위키하우 글을 읽고 자신의 발보다 큰 사이즈 신발을 신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방법 1

방법 1 의 3: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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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두꺼운 양말을 (또는 여러 개) 착용한다. 큰 신발을 딱 맞게 신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두꺼운 양말로 발을 "키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얇고 피부에 착 달라붙는 정장용 양말 대신 두툼한 양말을 신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2-3쌍의 양말을 더 껴 신을 수도 있다 — 양말이 두꺼울수록 신발을 더욱 잘 맞게 신을 수 있다.
- 적합한 신발:운동화 및 부츠
- 주의사항: 더운 날씨에는 불편한 방법일 수 있다. 특히 땀을 잘 흘리는 경향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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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앞 코를 채워 넣는다. 만일의 경우, 티슈나 화장지 또는 얇은 천 등과 같이 값이 싸고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것을 사용하여 신발 끝 공간을 채워 넣는다. 이는 걸을 때 발이 신발의 앞쪽에서 뒤로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 때 좋은 방법이다. 또한, 거의 어디에서나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적합한 신발: 플랫, 부츠, 앞 코가 막힌 구두
- 주의사항: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의 활동을 하는 경우 좋은 방법이 아니다 — 이렇게 "채워 넣는" 재료가 과도한 경우 착용감 및 활동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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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을 사용한다. 안창은 쿠션과 지지력을 위해 신발 아래 까는 부드러운 패드를 (일반적으로 폼 또는 겔 재질로 만들어 짐) 뜻한다. 안창은 종종 자세 문제 및 불편함을 보완하기도 한다. 또한 느슨하고 큰 신발의 남는 공간을 메꿔주어 큰 신발을 신기에 편리하도록 보완해준다.대부분의 신발 전문점에서 적당한 가격의 안창을 구매할 수 있다.
- 적합한 신발: 대부분의 신발 (발 뒤꿈치와 열린 신발 포함).
- 주의사항: 가능하다면 구입 전 안창을 깔아보고 착용감을 확인한다. 닥터 숄 (Dr. Scholl) 및 풋 페달 (Foot Petals)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는 편안하고 내구성이 좋은 안창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 안창 전문 브랜드 제품 역시 품질이 뛰어나며 효과가 좋다. 고급 안창의 가격은 대략 5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이러한 제품은 최상의 편안함과 지지력을 갖추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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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볼 패드를 사용한다. 간혹 "전체적으로" 안창을 신발 안으로 깔았을 때 착용하기가 불편하거나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안창과 함께 각종 소형 쿠션 패드도 판매가 된다. 너무 큰 신발의 사이즈를 조정하는데 유용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발 볼 (발가락이 시작되기 직전 부분) 바로 아래에 대는 부분 패드가 있다. 이는 분리형이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패드로, 마찰력을 제공하고 발 아래 얇은 지지층을 대어 준다. 이는 신발에 비해 발의 크기가 "다소 작아" 전체적인 안창을 사용하긴 불편한 경우 사용하기 완벽한 방법이다. ^{[1]X출처 검색하기}
- 적합한 신발: 구두, 플랫
- 주의사항: 종종 다양한 색으로 출시 되므로, 원한다면 신발과 맞는 색상의 패드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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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발 뒤꿈치 패드를 붙인다. 안창과 발볼 패드 외에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또 다른 "부분" 패드 옵션으로는 "발 뒤꿈치 스트립" 또는 "발 뒤꿈치 그립" 이라고 불리는 얇은 패드 스트립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접착 패드는 신기 불편하고 뒤꿈치가 걸리는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스트립 모양으로 디자인 되어 신발 속에 붙여 남는 공간을 메꿀 수 있기도 하다 — 앞서 언급된 방법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 적합한 신발: 대부분의 신발, 특히 발 뒤꿈치가 단단한 것.
- 주의사항: 착용하기 전에 먼저 시험해본다. 일부는 이러한 접착 패드의 사용 후 물집이 생긴다고 한다. ^{[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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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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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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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물을 묻혀 수축 시킨다. 일부 신발의 경우, 신발을 물에 적시고 바람에 말려서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이를 올바르게 수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신발이 다소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신발 내부의 라벨을 확인하여 관리 방법 및 주의 사항을 먼저 알아본다. 정확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3]X출처 검색하기}
- 첫째, 신발을 물로 적신다. 가죽 및 스웨이드 재질의 신발의 경우, 스프레이 용기를 사용하여 물을 뿌린다. 반대로 캐주얼 신발 및 운동화는 신발을 직접 물에 담근다.
- 신발은 햇볕에 말린다. 날씨가 맑지 않은 경우, 헤어 드라이어를 "낮은" 온도로 설정하여 사용한다. 이 때 헤어 드라이어를 신발에 너무 가까이 두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폴리에스테르 등과 같은 몇몇 직물은 연소 되거나 녹기 쉽기 때문이다.
- 신발이 마르면 신어본다. 신발이 본인의 발에 비해 너무 큰 경우,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 신발이 너무 작아질까 걱정된다면, 신은 채로 말려 신발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본인의 발에 모양이 잡히도록 할 수 있다.
- 고급 스웨이드 또는 가죽 재질의 신발을 컨디셔너 처리를 한다. 컨디셔닝 키트는 일반적으로 신발 전문점 및 약국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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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밴드를 사용하여 신발을 수축시킨다. 이는 바느질을 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방법이다. 신발 안쪽에 신축성 있는 밴드를 꿰매 넣어,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가능하다면 신축성이 강력한 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X출처 검색하기}
- 신축성이 좋은 밴드를 신발 뒷부분을 따라 늘린다. 가장 적합한 위치는 신발 내부의 발 뒤꿈치가 닿는 부분이지만, 착용감이 느슨한 부분이라면 어느 곳에 부착해도 상관없다.
- 늘린 밴드의 신축성을 유지하며 그대로 바느질한다. 안전핀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밴드를 놓는다. 이 때, 밴드의 신축성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며 신발을 잡아 끌게 된다. 이로 인해 신발이 "작아져" 알맞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 필요에 따라 물로 수축하는 방법 및 신축 밴드의 사용 중 하나를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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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닦기 전문가 혹은 신발 수리 전문가를 찾는다. 위의 모든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 전문가를 찾아 상담한다. 한때 구두 수선공은 흔했지만 오늘날 그 수가 현저히 줄어 다소 희귀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지도 또는 Yelp 등을 통해 검색하면 본인이 거주하는 도시 내 위치한 구두 전문가 정보를 구할 수 있다.
- 적합한 신발: 고품질의 고가 신발 및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
- 주의사항: 구두 수선공의 서비스 비용은 일반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신발인지 고민해보도록 한다. 멋진 고품질의 정장 구두라면 비용을 지불할 만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매일 신는 테니스 신발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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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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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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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신발을 신고있을 때도 자세를 바르게 유지한다. 신발 안쪽에 어떤 처리를 하든지 외부적 크기는 거의 같다. 이로 인해 간혹 자세와 걸음걸이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이즈가 큰 신발을 착용 할 때, 본인의 원해 발보다 "더 커진" 발에 맞춰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참고할 만한 유용한 팁과 조언은 위키하우의 자세 관련 기사를 참고하도록 한다. 몇 가지 일반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5]X출처 검색하기}
- 똑바로 선다. 머리와 가슴을 위로 향하게 하고 어깨를 살짝 뒤로 당겨 팔을 바르게 정렬한다.
- 똑바로 서서 걷기 자세로 (발끝 앞으로 다른 발의 뒤꿈치를 붙이듯이 걷는 방식) 걷는다. 걸을 때는 뒤꿈치를 먼저 앞으로 내린 다음 발끝, 발 볼, 그리고 발가락이 천천히 순서대로 바닥에 닿도록 걷고 마지막에 밀어내고 다른 쪽 발을 내민다!
- 걷는 동안 복근과 근육을 수축한다. 지지해주는 근육을 쪼아 수축하면 척추를 똑바로 유지하고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큰 사이즈의 신발은 본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신발에 비해 길이가 조금 더 길다. 이는 걷을 때 발을 바닥에서 뗄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만약 발을 끌면, 신발의 앞 코 부분이 바닥에 걸리기 쉬워지기 때문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유의하도록 하여 사고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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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을 때는,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다. 큰 신발에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사이즈를 조정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잘 맞는 구두만큼의 편안함과 좋은 착용감을 주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당일 치기 여행이나 하이킹 등과 같은 장시간 이동에는 너무 큰 신발을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이동이 길거나 많은 경우, 본인에게 잘 맞는 신발을 신도록 하여 큰 신발을 신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물집, 상처, 그로 인한 불편함 등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 더 중요한 것은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발목 부상은 (발목을 삐거나 염증 등의 고통스러운 부상 등) 사이즈가 너무 큰 신발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운동 경기 중 큰 신발을 신었을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는 당연한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앞서 소개한 방법들은 "지나치게 큰 신발"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발 사이즈 보다 한두 사이즈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큰 신발의 경우, 패드를 붙이는 등의 보완법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새 신발을 착용하기 위해 위험과 고통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이 경우, 더 잘 맞는 신발로 교환하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 차라리 낡고 닳은 신발을 신는 것이 지나치게 큰 신발을 신는 것보다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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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발꿈치와 발목에 사이즈 조절 끈을 묶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일부 신발은 (대게 샌들과 구두 혹은 운동화) 사이즈 조절 가능한 끈이 있어 수동으로 사용자가 직접 본인의 발 사이즈에 맞게 조정하도록 되어 있다.
신발을 구입하기 전 항상 착용해보고 맞는지 확인한다. 사전 예방은 치유적 가치가 있다 — 구매 후 집에 와서 착용 해보기 보다, 구입 전 신발 가게에서 직접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