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를 탈색하는 방법

진한 색 청바지를 연하게 만들고 싶다면 탈색을 하면 된다. 청바지를 탈색하면 마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옷가게에서 이미 탈색된 청바지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 탈색을 해볼 수도 있다. 탈색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미리 준비와 조치를 취하면 청바지를 원하는 색으로 바꾸고 구멍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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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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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을 시작하기 전에 작업할 공간에 신문지를 깐다. 특히 카페트 바닥 등은 표백제 얼룩이 생기기 쉽다.^{[1]X출처 검색하기} 세탁기 주위에도 신문지를 깐다. 탈색 후 바로 청바지를 빨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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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져도 상관 없는 옷으로 갈아 입는다. 운동복, 티셔츠 등 표백제 얼룩이 생겨도 상관 없는 낡은 옷을 입는다. 원한다면 앞치마를 착용한다.
- 표백제가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두꺼운 고무 장갑을 착용한다.^{[2]X출처 검색하기} 눈에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안경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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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제 가스를 흡입하지 않도록 환기가 잘되는 곳을 선택한다. 표백제 냄새 자체로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에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즉시 자리를 뜨고 응급 구조대에 연락한다. 가급적이면 표백제의 라벨을 옆에 두고 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3]X출처 검색하기}
- 표백제를 다른 가정용품과 섞지 않는다. 일부 화학 물질은 표백제와 섞이면 유독 가스가 생긴다. 표백제와 암모니아, 또는 암모니아와 소독용 알코올을 섞지 않는다.^{[4]X출처 검색하기}
양동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욕조를 사용하면 환풍기를 켜서 환기를 시키는 것이 쉽다. 농도가 높은 표백제 용액을 사용하지 않는다. 더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용액이 독해서 청바지에 구멍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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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테스트를 해본다. 청바지를 탈색해본 적이 없다면 낡은 청바지나 데님 조각에 테스트를 해본다. 좋아하는 청바지에 탈색 작업을 하기 전에 낡은 청바지에 먼저 용액을 발라 테스트를 해본다. 청바지의 탈색 정도와 표백제의 농도가 너무 높은지 여부를 조절할 수 있다.
- 청바지 색에 따라 각각 다르게 반응한다. 가장 정확하게 색을 파악하려면 좋아하는 청바지와 색이 비슷한 낡은 청바지를 고른다.
일반 표백제가 다루기 어렵다면 표백제 펜을 구입한다(다양한 매장에서 구입 가능). 표백제 펜은 자연스러움은 덜하지만 청소가 쉽고 사용이 간편하다. 또는 표백제 펜으로 청바지에 그림을 그리거나 문구를 적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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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파트 2 의 3:

청바지 탈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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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어 있으면 표백제에 탈색이 더 잘 된다. 청바지를 찬물에 적신 후 작업한다. 청바지가 흠뻑 젖을 필요는 없으므로 물이 떨어지면 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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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페인트 브러시, 스프레이 병으로 표백제를 바른다. 청바지에 무늬를 넣고 싶다면 그냥 표백제에 담그면 안 된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표백제를 청바지에 바른다.
- 평평하고 넓은 부분은 스펀지로 표백제를 바른다.
- 흩뿌려지는 효과를 내려면 페인트 브러시나 칫솔을 사용한다. 표백제를 브러시에 묻힌 후 엄지 손가락으로 밀듯이 훑어 흩뿌려지는 효과를 낸다.
- 빨리 작업하려면 값싼 스프레이 병에 표백제를 채우고 탈색하려는 부분에 뿌린다.
먼저 앞 부분이나 뒷 부분을 집중적으로 작업한 후 뒤집어서 계속 작업한다. 특정 부분만 탈색하려면 먼저 청바지에 신문지를 끼운다. 신문지가 반대 부분까지 표백제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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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한 색을 내려면 청바지를 표백제에 담근다. 청바지 전체를 연하게 탈색하려면 표백제에 20-30분 동안 담가둔다. 한 곳만 지나치게 탈색되지 않도록 몇 분 간격으로 청바지를 뒤적거리고 표백제를 휘휘 젓는다. 청바지를 뒤적일 때마다 매번 색을 확인한다. 원하는 색이 나오면 청바지를 꺼낸다.^{[6]X출처 검색하기}
- 바닥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양동이나 대야를 받치고 청바지의 물기를 짠다.
- 홀치기 염색을 하려면 고무줄로 청바지를 묶은 후 표백제에 담근다. 이렇게 하면 꽃 무늬가 생긴다.^{[7]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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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파트 3 의 3:

최종 마무리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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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후에 표백제를 씻어 낸다. 청바지에 표백제를 사용한 후 신문지 위에 5분 동안 놓아둔다. 그 다음에 세면대나 욕조에서 찬물로 청바지를 헹군다.
- 청바지가 아직 젖어 있는 동안에는 얼마나 탈색이 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청바지가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색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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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없이 청바지를 세탁기에 돌린다. 바닥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청바지를 신문지에 싸서 세탁기로 가져 간다. 황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섬유 유연제나 세제는 사용하지 않고 청바지를 세탁기에 돌린다. 이렇게 하면 여분의 표백제가 씻겨져 나중에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해도 된다.
- 다른 옷이 탈색되지 않도록 청바지만 따로 세탁기에 돌린다.
청바지를 세탁한 후 건조기에 돌리지 않는다(청바지가 누래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청바지를 널어서 말리고 건조기의 강한 열을 사용하지 않는다. 청바지를 세탁하고 말린 후에 입어도 된다.
이제 청바지가 다 말랐으므로 정확한 색을 알 수 있다. 청바지가 충분히 탈색되지 않았다면 표백제로 더 탈색한다. 청바지가 원하는 색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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