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하게 손님을 내보내는 방법

집을 찾아온 손님을 내보내고 싶을 때 참으로 난처할 수 있다. 하지만 손님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는 정중한 방법들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그만 가야 할 시간이라는 힌트를 주어도 좋고, 정중하게 직접적으로 그만 가주실 수 있을지 물어보자. 현재의 상황과 손님의 감정을 고려한 후 행동으로 옮겨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힌트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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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어떨지 제안하기.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파티를 이어가도 괜찮다면, 예를 들어, “근처 호프집에서 술 한잔 할까요?” 혹은 “볼링 치러 갈래?” 등으로 장소 변경을 제안해보자. 친구들이 모두 다음 장소에 동의할 때까지 여러 옵션들을 던져보자.
- 다음 장소로 함께 이동하고 싶지 않다면 손님들이 힌트를 파악하고 파티를 다른 곳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여기 근처에 생긴 가게에서 목요일마다 크게 할인 행사를 한대요” 혹은 “여기 골목길의 술집이 딱 술 한잔하고 집에 가기 좋지”라고 이야기를 해보자.
그만 하루를 마감할 준비가 되었다면 “시간이 무척 늦어졌네요!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시는 동안 뒷정리 좀 할게요”라거나 “어머나, 제가 이렇게까지 늦게 우리 집에 모셔두고 있느니 몰랐어요. 집에 가고 싶으셨을 텐데, 많이 피곤하시죠?”라고 이야기해보자. 아마도 손님들의 크게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거나 더 오래 머물려고 하지 않을 테니 조만간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
시계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어머나 벌써 자정을 넘겼네요!” 혹은 “이런, 6시가 넘었는지 전혀 몰랐어!”라고 이야기하며 이제 그만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다는 힌트를 친구들에게 주어보자.^{[2]X출처 검색하기}
손님들에게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손님들이 힌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해보자. 예를 들어, “오늘 밤에 빨래를 마쳐야 해”라거나 “내일 일정이 많이 차 있어서 빨리 준비하고 자야 할 것 같아.”라고 힌트를 던져보자.^{[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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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보기. 친한 친구가 함께 자리에 있다면 손님들을 내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보자. 친구에게만 살짝 이야기를 해보고 특정한 시간에 나가줄 것을 요청한다. 특정 시간이 다가왔을 때 친구가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그만 가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면, 보통 다른 손님들도 힌트를 얻고 함께 자리를 나설 가능성이 높다.^{[4]X출처 검색하기}
- 친구가 “오늘 정말 재밌었어. 근데 많이 늦었으니 이제 가봐야겠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보자.
특히 늦은 시각일 때 피곤함을 알리는 하품을 계속 반복해보자. 물론 밝은 오후에 하품을 계속하면 신빙성이 더해지지 않는다. 혹은 졸리거나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만 손님들이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라는 힌트를 던져보자.^{[5]X출처 검색하기}
테이블을 정리하거나, 부엌에서 설거지를 해보자. 음악과 촛불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방의 물도 모두 끈다. 이런 행동들이 손님들에게 하루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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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나 복통 등 아픈 연기하기. 이런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면, 거짓말이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최후의 방법으로 활용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픈 사람 곁에 있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빠르게 자리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7]X출처 검색하기}
-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아” 혹은 “좀 컨디션이 안좋은데 다음에 계속해도 될까요?”라고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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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그만 돌아가 줄 것을 요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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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황에 대한 농담을 해보기. 농담을 잘 받아들이는 손님들이라면, 그만 가야 할 시간이라는 농담을 하고 가볍게 웃어보자. 보통 손님들이 의미를 이해하고 내가 다시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자리를 금방 나서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8]X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어, “집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여긴 있을 수 없어!” 혹은 “난 자러 간다. 나갈 때 불 끄고 문도 잠가줘!”라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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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기. 손님들에게 마지막 음료 한 잔이나 남은 음식을 싸가고 싶은지 물어보고, 집에 돌아갈 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필요한지 물어보자. 손님들이 선물을 받는다는 느낌과 함께 간접적으로 나가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9]X출처 검색하기}
- 혹은 “더 필요하신 것이 있나요?”라거나 “집에 가시는 길에 드실 수 있도록 물을 드릴까요?”라고 손님들에게 물어보자.
파티나 행사를 주관한 후 이제 그만 돌아갈 시간이라고 이야기를 해보자. “미안하지만, 이제 그만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조만간 다시 모여요”라고 이야기하면, 직접적이기는 하지만 정중하게 손님들에게 가야 할 시간을 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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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에게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기. 룸메이트나 연인 혹은 배우자와 나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공간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을 때 집을 나가줄 것을 부탁해보자. 둘만 있을 때 대화를 진행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해서 차분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대화를 나눠보자.^{[10]X출처 검색하기}
- “같이 살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미안하지만 나가주었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해보자.
- 나의 명의로 되어 있는 거주지에서 나갈 것을 상대방이 거부한다면, 경찰이 개입되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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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에게 너무 집에 오래 머물렀음을 설명하기. 그만 손님들이 집을 나가주었으면 하고 바랄 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그만 갈 시간이 되었음을 세세하게 설명해보자.^{[11]X출처 검색하기}
- 경제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집에 머무는 손님들이 다른 비용을 부담하지 않을 때 “여기에 머무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어요”라고 말해보자.
- 방에 머무는 손님이라면 “민지가 이제 자신의 방을 되찾아야 할 것 같아요” 혹은 “민수가 매일 오피스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여기 계시기 때문에 사무 일을 제대로 볼 수 없었어요”라고 얘기해보자.
손님에게 나가줄 것을 요청할 때 다음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보자!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손님에게 맞는 예상 비용 내에 마땅한 거주지가 있는지 찾아보고, 관심이 있는 곳을 함께 방문해보자.^{[1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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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상황에 잘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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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정중하게 손님들을 대하기. 민감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최대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손님들을 잘 대처해보자. 하지만 “어디 마땅하게 갈 곳이 없으세요?”라고 무례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여기에 계시는 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혹은 “오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밥 한 번 먹어요”라고 이야기해보자.^{[13]X출처 검색하기}
- 만나거나 연락할 의사가 없는 사람이라면 연락하고 지낼 것을 요청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미안하지만 이만 가주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해보자.
2
손님들의 기분이 언짢아질 수 있음을 알아두기. 종종 손님들에게 나가줄 것을 요청하면, 정중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짢음을 표하는 손님들도 있다. 손님들이 집을 나가주었으면 할 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가능성으로, 손님들에게 결코 사적인 감정이 아니며 그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해보자.^{[14]X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어, “진수야, 절대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내일 아침에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그만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 이번 주말에 밥을 같이 먹자”라고 이야기해보자.
- 혹은 “혜민아, 화가 난 것 같은데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일주일만 머무는 것에 동의했는데 이미 10일이나 지났거든. 원한다면 나도 거주지를 찾는데 도움을 줄게”라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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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전에 마무리하는 시간을 정확하게 규정하기. 처음부터 손님들이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명확하게 규정한다. 초대장에 “오후 6 시부터 10시까지” 등으로 시간을 표기하고, 직접 혹은 전화 상으로 초대할 때 “민지가 다음 날 아침에 미팅이 있어서 9시 정도에 마무리하려고 해요”라고 이야기해보자.^{[15]X출처 검색하기}
- 혹은 손님들이 도착했을 때 “오늘은 11시에 마무리할 거에요” 혹은 “내일 일정이 바빠서 오래 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한다.
- 집에 머무는 손님들을 대할 때는 “2주만 있을 수 있어요” 혹은 “4월 1일부터는 다른 거주지를 알아보셔야 해요”라고 명확하게 선을 긋는다.
손님들이 나갈 시간이 되었을 때 더 오래 머물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나가줄 것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강한 의사가 있음이 분명한 상태이다. 집에 머무는 손님이 며칠 더 혹은 파티에 참석한 손님이 몇 시간 더 머물러도 될지 요청했을 때, 강경하게 대처하고 필요하다면 떠날 것을 다시 요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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