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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설치된 대시 마운트 CD 플레이어에 CD가 걸리는 것은 별난 문제다. CD 플레이어가 차 자체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 자체를 들어내서 분해할 생각이 아닌 이상, 조작하거나, 찔러보거나, 아니면 한 쪽 각도에서 만져보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차의 CD 플레이어에 CD가 걸려버리면 골치가 아플 수도 있다. 다행히도,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DIY 방법이 있다. 한 편,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런 도구들을 사용하다 잘못하면 플레이어에 손상이 갈 수도 있다(또는 CD가 박혀버릴 수도 있다). 이 글에서 하는 조언은 자동차 전문가의 의견을 대신할 수 없다. 시작하려면 아래의 1 단계를 보자.
단계
차의 시동을 끈다. 어떤 CD 플레이어에는 "억지로 꺼내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다른 방법을 모두 시도했지만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졌다. 이 방법은 CD 플레이어를 이리저리 만지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게 현명하다. 이 방법이 먹히지 않는다고 해도 잃을 것은 없기 때문이다. 먼저, 차의 시동을 아직 끄지 않았다면 시동부터 끈다.[1]
차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과 꺼내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CD 플레이어의 전원 버튼과 꺼내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약 십 초간 그대로 유지한다. 만약 자동차 스테레오에 "억지로 꺼내는" 기능이 있다면, CD를 내보낼 것이다.
이 방법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차에 시동을 걸어 다시 시도해본다. 어떤 CD 플레이어는 차의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차에 시동이 걸려있을 때 전원 버튼과 꺼내기 버튼을 누르고 얼마간 유지해 보자.
CD 플레이어의 설명서를 보자. 전원 버튼 + 꺼내기 버튼의 조합은 흔한 "억지로 꺼내기" 방법 중 하나이지만, CD 플레이어 마다 걸린 CD를 빼기 위해 버튼 조작하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다. CD 플레이어 설명서를 아직 보유하고 있다면 정독한다. 설명서에는 걸린 CD 문제에 대한 정보와 CD를 뺄 방법이 적혀 있을 것이다.광고
비어 있거나 쓸모 없는 CD를 잡는다. 이 방법은 두 번째 CD를 플레이어 안으로 집어넣기 때문에 좋아하는 앨범의 손상을 예방하려면 빈 CD나 손상이 되어도 별 상관이 없는 CD를 가져오자.- 시작 전에 CD 플레이어를 켠다. 이 절차를 진행할 때 차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면, 시동을 걸고 난 뒤 CD 플레이어를 켠다.
- 주의: 이 글에 있는 다른 방법들처럼, 이 방법 또한 걸린 CD나 플레이어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 CD 플레이어에 외부 물체를 넣을 때는 늘 조심한다. CD 플레이어가 손상될까 걱정이 된다면, 즉시 멈추고 전문가에게 문의한다.
두 번째 CD를 CD 슬롯 안에 약 1 inch (2.5 cm) 정도 깊숙이 넣는다. 지금 넣는 CD는 걸려있는 CD의 위에 있어야 한다. 운이 좋을 경우 당신의 손에 있는 CD 아래에 있는 걸린 CD의 슬라이드가 만져질 것이다.
'꺼내기' 버튼을 누르고 부드럽게 CD를 흔든다. 이 과정은 플레이어에 사용되는 메커니즘을 이용하는 것으로, 걸린 CD에 마찰을 주려는 것이다.[2] 걸린 CD가 빠져나오려는 것이 느껴지면 두 번째로 넣은 CD나 CD 슬롯 가장자리 사이에 겹쳐 끼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방법이 먹히지 않는다면, 다시 반복하되, 빈 CD를 걸린 CD의 아래에 두도록 하고, 위쪽으로 부드럽게 들어올린다. CD 플레이어마다 세밀한 배출 메커니즘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걸린 CD에 마찰을 해서 빼내는 배출 메커니즘에 따르면, 아래쪽으로 압력을 가하는 것보다 위쪽으로 압력을 가하는 게 더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기기에 압력을 가한다. 때때로 기기 자체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걸린 CD에 마찰을 실어줄 수도 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계기판 위쪽과 가까운 곳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플레이어 위에 있는 공간을 누르거나 부드럽지만 힘을 실어 탁탁 치는 단계를 반복하는 것을 통해 꺼내는 것을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주의: 계기판을 때리는 것으로 CD를 꺼내는 것을 성공한 몇몇이 있을지라도, 센터 콘솔에 있는 약한 구성품을 손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자동차에 GPS 같은 구성품이 CD 플레이어와 계기판 위쪽 사이에 탑재되어 있다면 이 방법을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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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프리셋과 오디오 설정을 적어놓는다. 이 방법은 CD 플레이어가 켜지지 않아서 CD를 뺄 수 없을 때 유용하다. 이 방법은 CD 플레이어에 전기 공급 조절기를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거의 모든 CD 플레이어에 해당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을 적용하면 이전에 설정해 뒀던 라디오 프리셋은 지워지고, 기기 초기 설정에 당신이 설정해놓은 오디오 설정이 적용될 것이다. 차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몹시 좋아한다면, 나중에 쉽게 당신이 해놓은 설정을 복구할 수 있도록 기록해둔다.
차의 시동을 끄고 후드를 연다. 차의 전기 시스템을 조작할 때는 감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차의 시동을 끄고 스위치에서 키를 뺀 뒤, 후드를 열어 차량 배터리에 접근한다.
배터리의 음극 단자를 분리한다. 차량 배터리의 음극 단자는 검은색이며, 양극 단자는 빨간색이다. 조심스레 음극 단자를 분리한다. 어떤 단자는 전선 접속을 제거하기 전에 작은 렌치나 펜치를 이용해 암나사를 풀어야 할 수도 있다.[3]
10초간 기다린 후, 단자를 다시 연결시킨다. 단자를 재 연결한 후에 차에 시동을 걸고 평소처럼 CD를 빼 본다. CD 플레이어의 전기 공급 조절기를 분해했다가 재 연결 시키면, CD 플레이어가 공장 "초기화" 되어서, 경우에 따라 플레이어에 CD 배출 기능이 다시 회복 될 수도 있다.
만약 CD 플레이어가 아직도 켜지지 않는다면, 퓨즈를 교체한다. 사용자 안내서를 확인해본다. 대개 차량 퓨즈 상자는 운전자 계기판 뒤쪽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 배터리를 분리하고, 퓨즈 상자의 보호 덮개를 벗긴 뒤, 사용자 안내서를 보면서 CD 플레이어의 끊어진 퓨즈가 있다면 교체한다.광고
감전 위험성을 차단하자. 이는 길고 납작한 칼이나 비슷한 물체를 CD 플레이어 안에 직접 넣는 방법이다. 칼은 전기가 전도되는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니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비슷한 물건이 있다면(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막대기 같은 것), 그것을 사용한다. 만약 없다면, CD 플레이어의 모든 전기 공급기를 분해하고 모든 전하가 제거됐는지 확실히 확인한다. 차에 시동을 걸고 CD 플레이어를 끈 뒤 차량 배터리의 음극 단자를 분해시킨다.[4]- 주의: 이 글의 다른 방법들처럼 이 방법 역시 걸려있는 CD나 CD 플레이어 기기 자체에 손상을 가할 수도 있다. 재산 상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면 숙달된 전문가에게 자동차를 가져간다.
퍼티용 칼(또는 비슷한 물건)의 끝에 테이프를 감는다(진득한 부분이 밖으로 감아지도록). 최고의 결과를 위해 고릴라 테이프같이 접착력이 강한 테이프를 사용한다. 퍼티용 칼은 끝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기 때문에, 테이프를 충분히 단단히 감싸면 끝 부분이 미끄러지지 않을 것이다. 아이스크림 막대기 같이 끝이 가늘지 않은 다른 물건을 사용한다면, 해당 물건에 테이프를 붙여야 할 것이다. 테이프를 여러 번 감고, 테이프를 꼬아서 물건에 여러 번 더 감아 테이프가 물건에 충분히 감겨 고정되도록 한다.
칼 한 쪽에 얇은 종이를 붙인다. 당신의 칼(또는 막대기 등)은 진득한 테이프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CD 플레이어 안으로 삽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과정을 더 쉽게 하려면, 칼 한쪽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종이를 사용하자. 작은 프린터 용지나 판지를 칼에 붙인다. 칼의 크기와 모양에 맞게 가위로 종이를 자른다.
진득한 부분을 아래 쪽으로 해서 칼을 CD 플레이어 안에 넣는다. CD 위쪽이 느껴지도록 칼을 부드럽게 흔든다. 테이프가 CD에 붙도록 부드럽게 아래로 누른다. 칼이 CD에 고정이 됐다고 느껴지면, 부드럽게 CD를 들어서 빼낸다.광고
감전 위험성을 차단하자. 위에서 말한 것처럼 CD 플레이어의 모든 전기 공급 장치를 분해하고 모든 전하가 제거되었는지 확인한다. 자동차와 CD 플레이어를 끄고 차량 배터리의 음극 단자를 분해한다.- 주의: 이 방법을 실수로 잘못 행했을 경우, 당신의 CD나 CD 플레이어에 스크래치가 나거나 손상될 수도 있다. 늘 그랬듯 조심하고, 걱정이 된다면 정비공에게 연락한다.
운전 면허증이나 신용카드같이 딱딱한 플라스틱 카드를 잡는다. 이 방법을 실행하려면 얇지만 튼튼한 카드가 있어야 한다. 되도록이면 잃어버리거나 망가져도 상관이 없는 것과 같은, 만기된 신용 카드 또는 비슷한 물건을 사용한다. 카드 한 쪽 면 가장자리의 뾰족한 두 곳 중 하나에 양면 테이프를 붙인다.- 다른 방법으로는, 싱글 테이프를 사용해도 되는데, 카드에 테이프를 붙이고, 테이프를 꼰 뒤, 카드 전체를 여러 번 감싸면 된다.
몸체가 가늘고 앞부분이 납작한 스크루 드라이버를 잡는다. 이 방법은 퍼티용 칼을 사용하는 방법과 비슷하지만, 스크루 드라이버는 카드가 CD에 잘 붙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르다. 비교적 짧고 얇으며 앞부분이 납작한 스크루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일부를 CD 슬롯에 삽입해야 하니 최대한 얇은 스크루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걸린 CD의 “위쪽”으로 카드를 삽입한다(진득한 부분은 아래를 향해야 한다). 스크루 드라이버를 이용해 카드가 CD를 위쪽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카드의 1⁄2 to 3⁄4 inch (1.3 to 1.9 cm)가 들어갈 때까지 CD에 달라붙지 않도록 도와준다.
카드가 들어가면, 스크루 드라이버를 카드 위로 밀어 넣는다. 스크루 드라이버를 이용해 카드 위를 부드럽게 누른다. 카드의 아래쪽에 붙은 테이프가 걸린 CD의 위쪽에 붙는 것을 도와준다.
스크루 드라이버를 치우고, 카드를 천천히 빼낸다. 운이 좋으면 카드에 CD가 붙어 나올 것이다. 나오지 않았다면, 위의 단계를 반복해보자.광고
팁
- 3m 짜리 양면 폼 테이프나 버터 및 버터 나이프를 사용해본다. 테이프를 칼에 붙이고 걸린 CD의 아래쪽으로 밀어 넣는다. 부드럽게 위로 들어올려 꺼낸다.
- 이런 문제가 계속 반복된다면, 25개 또는 그 이상의 CD 묶음을 구매하면 추가로 제공하는 플라스틱 CD를 집에 두고 이런 문제가 벌어질 때마다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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