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에 패치 꿰매는 방법

군복이든, 공무용이든, 스카우트 옷이든지 간에 많은 사람들이 패치를 단 유니폼을 입는다. 승진하거나 새로운 배지가 생기면 유니폼에 패치를 꿰매야 할 때가 있다. 유니폼에 패치를 꿰매는 건 손이나 재봉틀로 할 수 있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과정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손으로 패치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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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기 전에 유니폼을 세탁하고, 건조하고, 다림질한다. 새 유니폼이라면, 패치를 꿰매기 전에 한 번 세탁하고 건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 세탁하고 건조시키고 나서, 패치 밑의 천에 주름이 생길 것이다.
- 많은 유니폼이 면으로 만들어진다. 보통 면은 처음 세탁을 하고 나면 조금 줄어든다. 세탁하기 전에 유니폼에 패치를 달면, 패치 밑에 있는 천이 줄어들고 패치를 당겨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 패치를 달기 전에 패치를 달 부분에 다림질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다림질하면 주름이 없어진다. 주름진 유니폼에 패치를 달면, 유니폼은 평생 주름져있을 것이다.
2
바느질용 바늘과 실을 구한다. 유니폼 색상의 실이나, 패치 가장자리 색상의 실을 고른다.
- 둘 중 어느 것도 똑같은 색상의 실을 찾을 수 없다면, 최대한 가까운 색상의 어두운 색상을 찾아본다.
- 밝은 실보다 어두운 실이 잘 섞어야 눈에 안 띈다. 눈에 띄게 하지 않도록 투명 실을 쓸 수도 있다.
3
패치를 올바른 자리에 놓는다. 군복에 쓰는 패치의 경우, 특정한 부분에 놓아야 한다.
- 예를 들어, 태극기의 패치를 소매의 어깨/이두박근 부근에 꿰매야 한다면, 국기를 올바른 방향으로 오게 놓아야 한다. 옷을 입은 사람이 앞으로 걸어 나갈 때, 태극기 바람을 지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1]X출처 검색하기}
- 패치가 올바르게 배치된 건지 상관에게 물어본다.
4
안전핀으로 패치를 유니폼에 고정한다. 이렇게 하면 올바르게 배치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다.
- 핀으로 패치를 고정한 상태에서 유니폼을 입을 때는 조심한다. 조심스럽게 유니폼을 착용하여 핀에 찔리지 않도록 한다.
- 옷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 이유는 유니폼을 입으면 옷의 빈 공간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이는 패치를 다르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
5
바느질을 위해 패치를 고정한다. 안전핀이나 옷핀으로 패치를 고정한다. 아니면 접착력이 있는 천 테이프를 패치에 붙여서 다림질을 할 수도 있다..
- 다림질을 해서 부착하는 패치가 아니더라도, 접착력이 있는 다림질용 테이프를 쓰면 좋다. 접착테이프는 바느질을 할 때 제자리에 붙어있기 때문에 보통 핀보다 좋다. 핀을 꽂은 채로 바느질을 해서 찔리지는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 테이프를 잘라서 붙인다. 패치를 테이프에 붙이고 다림질한다.
- 패치를 다림질하지 않는다면, 핀으로 패치를 제자리에 고정해야 할 것이다.
6
실 한 가닥을 자른다. 바느질이 익숙하지 않다면, 최대 45cm의 실로 시작하는 게 좋다. 실이 길면 엉키기가 쉽고 짧은 것보다 바느질하기 어렵다.
- 이 대신, 실을 자르지 않고 실감개에 둘 수도 있다. 그러면 실이 엉키는 걸 막을 수 있다.
- 게다가, 실이 부족해지거나 다시 실을 뽑는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7
실을 바늘에 넣고 실 끝에 매듭을 만든다. 바늘에 실을 넣는 건 어려울 수 있다. 실 끼우개가 있다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용한다.
- 실 끼우개가 없다면, 실을 꼬아서 침을 묻힌다. 침이 실의 얇은 가닥이 서로 붙을 수 있도록 임시 접착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바늘구멍에 실을 잘 넣을 수 있다.
8
천과 패치를 꿰매기 시작한다. 옷 안에서 시작해서 패치 밖으로 바늘을 빼낸다.
- 실을 고정하기 위해 만든 매듭이 밖에 보이지 않도록 옷 안에서 바느질을 시작하는 게 좋다. 옷 안에서 시작하여 바늘을 밖으로 빼낸다.
9
일직선으로 바늘땀을 만들며 꿰맨다. 바늘을 빼내고 6mm 간격을 띄고 바늘을 다시 넣는다.
- 패치를 꿰맬 때, 일직선으로 바늘땀을 만드는 게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꿰맬 수 있는 방법이다. 복잡한 패턴으로 꿰맬 필요가 없다. 특히 패치를 다림질해서 고정한 경우라면 말이다.
- 일직선 바늘땀은 가장 눈에 띄지 않기도 한다.
10
계속해서 패치를 꿰맨다. 패치를 다 꿰맬 때까지 일직선 바늘땀으로 바느질을 한다. 시작점에서 끝나야 한다.
- 손으로 바느질을 할 때는,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바느질을 하고, 바늘땀 길이를 최대한 균등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패턴을 균등하게 만들면 보기 좋을 것이다.
11
실에 매듭을 짓는다. 패치 끝까지 꿰맸다면, 실에 고리를 만들어서 바늘을 고리 안으로 당겨서 매듭을 만든다.
- 바느질을 마무리하려면, 바늘에 실을 묶어서 유니폼 안에 작은 고리를 만든다. 바늘을 고리 안으로 넣어서 실을 꽉 당긴다. 그러면 매듭이 단단히 만들어진다.
12
실 끝을 자른다. 매듭 밑에 달린 남은 실은 자른다.
- 실을 1cm 정도는 남겨둬야 한다. 실을 조금 남겨서 매듭을 실수로 자르지 않도록 한다. 실을 패치 밑으로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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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재봉틀로 패치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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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옷을 다림질한다. 꿰매기 전에 다림질해야 주름을 펼 수 있다.
- 바느질을 하기 전에 옷을 다리면 주름 위에 바느질하거나 옷에 주름이 평생 남는 걸 방지할 수 있다.
2
원하는 곳에 패치를 배치한다. 바느질하기 전에 옷이나 유니폼에 패치를 배치해서 올바른 위치에 뒀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 패치를 유니폼에 달았는데 잘못 달았다면, 패치를 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3
패치를 다린다. 다림질을 해서 고정하는 패치가 아니더라도, 접착력이 있는 다림질용 테이프를 구하면 좋다. ^{[2]X출처 검색하기}
- 테이프를 잘라서 둔다. 테이프에 패치를 대고 다림질한다.
- 패치를 다리지 않는다면 핀으로 패치를 제자리에 고정해야 한다. 재봉틀을 쓸 때는 패치를 핀으로 고정해서 사용하는 게 더 힘들 것이다.
4
옷을 재봉틀에 놓는다. 재봉틀을 잘 준비해서, 바늘 길이가 패치보다 짧게 만든다. 재봉틀을 일직선 바늘땀으로 설정한다. 발로 누르는 부분이 위에 오게 둔다.^{[3]X출처 검색하기}
- 재봉틀마다 기능이나 성능이 다르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 설명서를 참고하는 게 가장 좋다.
- 패치를 옷 하나에만 박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매에 패치를 달아야 하는 경우 이는 어려울 수 있다. 패치를 달지 않는 소매 쪽을 당겨서 소매를 막아서 박지 않도록 한다.
5
재봉틀에 실을 끼운다. 실패에 실을 놓는다. 올바르게 놓는 방법은 설명서에 나와 있을 것이다. 보통 물레가락 부분에 있는 실패에서 실을 당기면 된다. 물레가락으로 실이 실패에 감기도록 한다. 페달을 눌러서 실패를 채운다.^{[4]X출처 검색하기}
- 실패가 채워지면, 재봉틀에 맞게 실패를 올바른 곳에 놓아야 한다. 재봉틀의 올바른 부분에 실을 놓고 바늘에 실을 넣는다. 재봉틀마다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를 참고한다.^{[5]X출처 검색하기}
- 실 색상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패치 색상의 실이나 투명 실을 이용해야 한다.
6
재봉틀을 낮은 속도로 맞춰 시작한다.
- 재봉틀에서 속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속도는 바늘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를 가리킨다. 낮은 속도로 맞춰서 재봉할 때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다.
7
바느질을 시작한다. 페달을 밟아서 바늘이 옷에 느리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패치를 달아준다.^{[6]X출처 검색하기}
- 옷과 패치를 돌리려면, 하나처럼 같이 움직인다. 재봉틀의 발은 위에 있어야 하지만 바늘은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 돌릴 때, 발을 올려서 옷을 돌려야 한다. 하지만 바늘은 제자리에 둬서 일정한 패턴이 유지되게 해야 한다.
- 실을 다 박고 나면 바늘땀을 마무리한다.
- 가위로 남은 실은 자른다. 실을 1cm 정도 조금 남겨야 한다. 실을 조금 남겨서 실수로 매듭을 자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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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소매에 패치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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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뜯개로 교체할 패치를 빼준다. 승진해서 패치를 바꿔야 한다면, 먼저 실뜯개로 실을 뜯어야 한다.
- 패치에 박힌 모든 실을 뜯는다.
- 실뜯개의 끝의 핀셋 부분으로 남은 실을 제거한다.
- 면도기는 당신이나 옷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2
옷을 다린다. 소매나 옷을 다려서 주름이 없게 만든다.
- 옷을 다리면 이전에 달았던 패치로 인한 자국을 연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바느질하기 전에 옷을 다리면 주름 위에 바느질해서 옷에 주름이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
3
패치를 올바른 위치에 둔다. 바느질 전에 패치를 올바른 위치에 두거나 소매에 패치를 붙여야 한다. 군복에 패치를 꿰맨다면, 패치를 달아야 할 위치가 있을 것이다.
- 예를 들어, 해군의 줄무늬 패치는 소매 커프스의 50mm 정도 위에서 끝나야 한다. 갖고 있는 설명서를 참고하여 패치를 올바른 위치에 둔다.
- 패치를 안전핀으로 고정하거나 접착테이프를 붙이고 다려서 고정할 수도 있다.
- 패치를 다리는 건 영구적 방법은 아니다. 바느질을 할 때만 패치를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핀이 많이 없으면 바느질을 할 때 핀에 걸리지 않고 꿰맬 수 있다.
- 패치를 다린다면, 바느질 전에 열을 식힌다.
4
패치를 유니폼에 꿰맨다. 재봉틀로 하거나 손으로 꿰매도 된다.^{[7]X출처 검색하기}
- 적절한 색깔의 실을 사용한다. 패치의 가장자리와 같은 색상의 실이나 투명실을 쓴다.
- 재봉틀을 쓴다면, 패치를 달지 않는 소매 뒷부분을 당겨야 한다.
5
천천히 한다. 여유를 갖고 제대로 바느질을 해서 다시 하지 않도록 한다.
- 어디에 패치를 다느냐에 따라서 바느질이 어려울 수 있다. 팔보다 위쪽에 패치를 달면, 목에 열린 부분을 이용해서 천을 분리할 수 있다. 커프스보다 낮게 패치를 달면, 소매 양쪽을 다 꿰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재봉틀 설정을 느린 속도로 맞춘다. 유니폼과 패치를 돌려야 한다면, 발을 올리고 바늘은 제자리에 둔다. 옷을 돌리고 발을 내린다.
- 손으로 바느질을 한다면, 여유를 가지고 꿰매서 바늘땀이 일직선으로 균등하도록 만든다. 패치를 일직선 바늘땀으로 꿰맨다.
6
매듭을 묶거나 재봉틀로 실을 마무리 한다. 패치를 다 달았다면, 손으로 매듭을 짓거나 재봉틀로 뒤로 박기를 해서 바늘땀을 마무리한다.
- 가위로 남은 실은 자른다. 실 끝에 1cm 정도는 남겨야 한다. 실을 조금 남겨서 실수로 매듭을 자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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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패치 부분을 재봉틀로 박을 수 있다면, 재봉틀로 패치를 단다. 재봉틀이 윗실과 밑실을 이용한다면, 윗실이 패치 가장자리의 실과 맞는 색이어야 한다. 밑실은 옷 뒷부분과 맞는 색상을 고른다.
옷핀으로 패치가 구부러져서 바느질하기 어렵다면, 스테이플러로 패치를 잠깐 고정하고 바느질을 하고 뺄 수 있다. 녹는 끈을 이용해서 패치를 잠시 제자리에 "고정"하고 재봉틀로 꿰맬 수도 있다.
패치와 유니폼 두께로 바늘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골무를 껴서 손가락을 보호한다.
바느질을 하는 것보다 다리미로 녹이는 테이프로 패치를 붙이는 게 더 쉽다 (다리미로 녹이는 테이프로 패치를 붙이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자).
다림질하고 바느질한 패치는 몇백 번 씻고 시간이 가도 문제없을 것이다.
장갑이나 가죽용 바늘은 패치를 바느질하기에 아주 좋다.

경고

패치를 다려서 붙이기만 한다면 시간이 지나서 패치가 뜨고 떼질 것이다. 유니폼을 입고 하는 일에 따라서 패치가 뾰족한 것이나 나뭇가지에 찔릴 수 있다. 바느질을 하면 잘 붙어있을 것이다.
많은 단체가 다림질하여 붙이는 패치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손으로 패치를 다림질하기 전에 확인해 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