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정리하는 방법

정리된 방과 정돈된 생활을 위해서 옷장 정리 부터 시작해보자. 옷장을 정리하기 위해 옷을 모두 분류해 정말 필요한 옷인지 파악하고, 옷과 기타 소지품을 다시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보자. 옷장 정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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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분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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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용기, 서랍 등에서 옷을 모두 꺼낸다. 옷을 개서 바닥이나 침대 위해 쌓아둔다. 여기에는 신발도 포함된다. 벨트, 스카프, 핸드백, 넥타이 등 다른 액세서리도 포함된다. ^{[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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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할 옷을 정한다. 모두 간직하거나 모두 버려버리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정말 꼼꼼하게 살펴본다. 자주 입는 옷, 잘 맞고 기능적인 옷으로 옷장을 채운다.
- 몸에 잘 맞는가? 옷장 속의 옷은 헐렁하지도, 조이지도 않게 몸에 잘 맞아야 한다. 보통 편안하고, 끼지 않으며, 쉽게 벗을 수 있고, 피부에 붉은 자국을 남기지 않는 옷을 의미한다. 또한 딱 맞는 스커트 등 유행이 지나고, 직장에 정말 입고 갈 수 없는 아이템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 "영감을 주는 아이템"을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언젠가 다시 몸에 맞기를 바라며 가지고 있는 청바지가 그 예이다. 살을 뺐을 때는 이미 유행이 지나있을 것이다. 체중 감량한 사실을 되새기기 위해 살쪘을 때 입었던 바지 한 벌 정도 남겨두는 것도 괜찮다.
- 체중이 늘거나 줄고 있다면(성장 중인 젊은이, 임신부, 다이어트하는 사람 등) 이는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몸에 확실히 안 맞는 아이템은 버리거나 보관한다.
- 내가 이걸 입는가? 작년에 입은 적이 있는가? 얼마나 자주 입는가? 일주일에 한 번, 아니면 올해 한 번? 오랫동안 입지 않았다면 이제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 많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특별한 용도가 있는 아이템이라면 간직해도 괜찮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지고 있는 게 좋은 크리스마트 스웨터, 면접 복장, 정장 원피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내가 이걸 좋아하는가? 정말로 좋아하는 아이템이 아니라면 가지고 있지 않는다. 아버지가 사주셨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셔츠 등 죄책감 때문에 가지고 있지 않도록 한다.
- 같은 것이 여러 벌 있는가? 직장 유니폼이나 교복이 그 예이다. 하지만 거의 똑같은 검정색 티셔츠가 일곱 벌이 있다면 그 중 몇 벌은 처분해야 할 것이다.
- 간직하고 자주 입을 옷들을 한 켠에 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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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할 옷을 정한다. 한동안 입지 않을 옷은 계절에 맞지 않으므로 따로 보관해두어야 한다. 한여름이라면 겨울 스웨터와 목도리를 따로 보관해두고 한겨울이라면 탱크톱과 여름 원피스를 따로 보관해둔다.
- 할머니께서 떠주신 셔츠라든지,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고교 테니스팀 티셔츠라든지 추억이 서린 옷도 따로 보관한다. 하지만 추억이 서린 옷은 최소한만 가지고 있는다. 결국 옷은 입으라고 있는 것이다.
- 좋아하는 옷은 옷장에 넣어두지 말고 전시한다. 소중한 콘서트 티셔츠를 액자에 넣거나, 보이 스카우트 유니폼과 배지를 전시용 유리 상자에 넣어두거나, 낡은 마라톤 셔츠로 퀼트를 만든다.
- 보관할 옷을 분류한 후 플라스틱 용기나 투명백에 넣어 보관이라고 표시해둔다. 옷장 뒤, 밑, 창고, 남는 방에 보관한다.
전문가 팁
Joanne Gruber
전문 스타일리스트
조앤은 퍼스널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Closet Stylist의 대표다. 그녀는 10년 이상 패션 업계에서 일했다.
Joanne Gruber
전문 스타일리스트
전문가의 방법: 옷장을 계절별로 정리한다. 여름철에는 무거운 겨울 코트들은 뒷쪽에 두고 겨울철엔 반바지와 슬리퍼를 정리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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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거나 버릴 옷을 정한다.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정말 옷장 정리를 하고 싶다면 목표는 최대한 많은 아이템을 버리는 것이어야 한다. 좋아하는 옷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시 입을 옷인지 심사숙고 해봐야 한다.^{[2]X출처 검색하기}
- 일년 이상 입지 않았고 추억이 있는 옷이 아니라면 기부한다.
- 낡았거나, 좀먹었거나, 색이 바래서 본인은 물론 아무도 입지 않을 옷은 버린다.
- 너무 작아서 못입는 옷이 있다면 몸에 맞을 날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기부한다.
- 필요없고 상태가 좋은 옷은 기부하거나 형재자매, 친구들에게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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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안을 깨끗이 청소한다. 옷을 다시 넣기 전에 해야 한다. 바닥을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쓸고, 벽을 다목적 클리너로 닦고, 거미줄을 걷어낸다.
- 옷장 안을 다른 색으로 칠하고 싶거나 선반을 더하거나 빼는 등 변화를 주고 싶다면 지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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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안에 옷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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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걸고 정리한다. 가급적 많은 옷을 건다. 이렇게 하면 쉽게 옷을 찾을 수 있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옷을 걸어 특정한 방식으로 정돈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여기 걸어둔 옷을 정리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3]X출처 검색하기}
- 옷을 계절별로 정리한다. 계절옷을 보관해두었다면 반기별로 옷을 정리한다. 여름에는 여름옷을 먼저, 가을옷을 그 다음에 건다.
- 옷을 종류별로 정리한다. 탱크톱, 셔츠, 바지, 스커트, 원피스 등으로 분류한다.^{[4]X출처 검색하기}
- 정장과 캐주얼을 구분해서 정리한다. 정장과 캐주얼을 구분해서 아침에 쉽게 출근 준비를 할 수 있게 한다.
- 입는 빈도에 따라 옷을 정리한다. 정리 방법은 어떤 것을 선택해도 무방하지만 좋아하는 후드티, 청바지 등 항상 입는 몇 가지 아이템은 가장 손닿기 쉬운 곳에 걸어둔다.
- 더 본격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옷의 종류에 따라 색이 다른 옷걸이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윗옷은 분홍색 옷걸이에, 정장은 녹색 옷걸이에 건다.
- 무지개색 등 색깔별로 정리한다.
- 옷을 더 걸 수 있도록 봉을 하나 더 설치하는 것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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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안의 다른 부분에 옷을 더 넣는다. 옷을 모두 건 후에 나머지 옷을 보관할 공간을 옷장 안에서 찾는다. 용기에 넣은 옷은 걸어둔 옷에 비해 덜 입거나 운동복 같이 걸어둘 필요가 없어야 한다. 여기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 걸려있는 옷 아래 공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플라스틱 용기에 옷을 담아 걸려있는 옷 아래에 놓아둔다.
- 옷장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서랍장을 놓는다. 시간과 공간을 절약해줄 것이다.
- 더 효과적으로 남아있는 옷을 보관하기 위해 옷장 수납함 등을 설치하는 것을 생각해본다.
- 머리 위에 공간이 있다면 최대한 활용한다. 부피가 큰 스웨터, 운동복 등 두껍고 쉽게 눈에 띄는 아이템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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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정리한다. 신발은 옷장 안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따라서 가지고 있기로 한 신발을 정한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리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옷장 안에 신발을 정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종류별로 정리한다. 구두, 샌들, 부츠를 분류한다.
- 신는 빈도에 따라 정리한다. 좋아하는 부츠, 조리, 운동화는 가장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둔다.
- 신발 선반을 사서 옷장 바닥에 놓는다. 원하는 신발을 찾기가 훨씬 쉬워진다.
- 머리 위 공간에 신발을 보관한다. 공간을 아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 옷장 문이 슬라이딩 도어가 아니라 여닫는 문이라면 신발 걸이를 사용한다.
- 개인 옷장의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현관에 벽장이 있다면 거기에 가장 자주 신는 신발을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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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의 나머지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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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안 상자를 정리한다. 옷장이 크다면 옷 외에도 기념품, 사진 앨범, CD 등 10년 동안 못 보던 물건들이 담긴 커다란 상자 등이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옷장 정리를 끝내려면 이 오래된 상자를 살펴보고 간직할 것과 버릴 것을 정해야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 1년 이상 보관되어 있고 추억이 담기지 않은 서류나 물건은 버린다.
- 옷장 안 공간을 아끼기 위해 상자를 합친다. 이미 옷장 안에 꽉 들어찼다면 오래된 고등학교 졸업앨범은 책장 아래에 두는 등 물건 중 일부는 다른 곳에 둔다.
- 판지 상자를 사용하는 경우 플라스틱 용기로 교체한다. 더 오래 가고 더 보기 좋다.
- 상자나 용기에 라벨을 붙여 다음 번에 다시 옮기거나 정리할 때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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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안의 기타 물건을 정리한다. 시간을 들여 옷장 안의 다른 물건을 살펴보고 여전히 필요한 것인지, 꼭 옷장 안에 두어야 하는지 확인한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수건, 시트, 담요 등은 린넨 캐비닛에 보관한다.
- 낡은 접이식 의자 등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가구는 버린다.
- 어디에 쓰는 건지, 왜 필요한 건지 15초 이상 고민해야 하는 물건은 버린다.
- 집안의 다른 곳이 아닌, 꼭 옷장 안에 두어야 하는 물건인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전구가 들어 있는 상자, 만화책이 들어있는 상자, 초콜릿이 들어있는 상자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더 논리적이지 않은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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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이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지 확인한다. 창의력을 발휘해 매일 옷을 차려입고 옷장을 살펴보는 일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옷장을 보기 좋게 만드는 데 시간을 더 들인다면 앞으로 옷장이 엉망이 될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다.
- 옷장을 부드럽고 예쁜 색으로 칠한다.
- 거울을 붙여 반짝거리게 한다.
- 방해가 되지 않는 한 보석류와 스카프를 눈에 보이는 곳에 걸어둔다.
- 매일 옷장을 열 때마다 웃게 만드는 작은 포스터나 그림을 걸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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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정리한 옷장을 즐긴다. 뒤로 한 발 물러나서 노력의 결과물을 음미한다. 이제 모든 물건이 찾기 쉽고 전반적으로 보기 좋게 옷장이 정리되어 있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몇 분 더 들여서 여전히 필요한 부분에 소소한 변화를 준다.
- 지금부터 옷을 더 넣거나 옷장 안의 옷을 꺼냈다가 다시 넣을 때 정리된 상태를 유지한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대대적으로 옷장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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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금속 옷걸이는 좋지 않다. 플라스틱 옷걸이, 나무 옷걸이, 천으로 싼 옷걸이가 변색이나 다른 문제가 생기지않는다.
음악을 틀거나 게임처럼 만들어 즐겁게 옷장 정리를 한다.
옷걸이 고리의 열린 부분이 나를 향하게 한 채 옷을 건다. 옷을 입을 때 평소처럼 옷걸이를 건다. 따라서 4-6개월 뒤 옷장을 살펴보며 여전히 고리가 거꾸로 향해 있는 옷걸이에 걸린 옷을 겨냥해서 간직할지, 기부할지 결정한다.
같은 색 옷걸이를 사용하면 옷장이 더 정리되어 보인다.
색깔별 또는 디자인별로 옷을 정리한다.
계절마다 가지고 있는 옷을 살펴보고 다음 번에 같은 계절이 돌아왔을 때 몸에 맞을지 생각해본다. 그렇지 않다면 기부하거나 버려서 내년에 시간을 절약한다.
문에 거는 신발걸이는 바닥에 놓는 신발 선반에 비해 공간을 많이 절약해준다.
팬티를 용기에 넣는다. 브래지어는 다른 용기에 넣는다.
더 창의적으로 보이도록 옷을 색깔별로 분류한다.
옷장에 공간이 있다면 봉을 하나 더 설치하는 것을 생각해본다.
소매 길이에 따라 윗옷을 정리한다.
플리스틱 폴딩 박스는 즉석에서 물건을 정리해두기 좋다. 쌓아올릴 수 있으며 스웨터, 운동복 상의, 신발 등등 부피가 큰 아이템을 넣어두기 좋다.
옷장에 여유 공간이 좀 있다면 옷이 많이 들어가는 서랍장을 들인다.
음료수캔 고리를 옷걸이에 끼우면 다른 아이템을 걸 수 있고, 옷을 걸 공간이 더 늘어난다.^{[5]X출처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