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로 머리 웨이브 넣는 법

모발을 손상시키는 뜨거운 스타일링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컬이나 웨이브가 오래 지속되게 하고 싶다면 잘 찾아왔다! 열을 전혀 가하지 않고 머리를 마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이번 위키하우를 통해 신축성 있는 양말로 오래 지속되는 컬을 만들어 보자.

방법 1

방법 1 의 2:

길고 얇은 양말일수록 더 좋다. 머리숱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필요한 양말의 수를 정한다. 머리숱이 꽤 많다면 10-12개 정도의 양말이 필요할 것이다.
스타일링을 하기 전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꼭 해주고 엉킨 곳을 풀어 준다. 머리카락은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젖어 있으면 된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섹션을 나누고 모발의 끝을 잡아준다. 양말을 모발의 뿌리와 끝 사이 중간쯤에 수직이 되도록 올려 놓는다.
마지막에 1 또는 2인치 (약 2.5 또는 5cm) 정도 남겨 두고 감는다.
머리카락 뿌리에 닿을 때 쯤 양말 끝을 단단히 묶어 준다.
모발의 밑부분부터 섹션을 나눠 시작해서 윗부분으로 올라가며 말아주면 더 쉽다. 앞머리는 스타일링 하지 말고 그냥 둔다.
밤새 양말을 말아둔 채로 자도 되고, 낮이라면 햇볕에 머리를 말려도 된다.
각 섹션마다 하나씩 차례대로 풀고 컬이 풀어지게 머리카락을 살살 헝클어 준다. 모발이 완전히 마른 뒤 양말을 풀어 주도록 한다.
타고난 직모이거나 대개 컬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면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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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양말을 2인치 (약 5센티미터) 정도 자른다.
양말을 도넛 모양으로 말기. 양말 2개를 사용해 두툼하게 말아주면 더 굵은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모발에 살짝 물기가 있으면 좋으니 스타일링을 하기 전에 샤워를 하고 타월 드라이를 하거나 마른 모발에 물을 가볍게 뿌려준다. 그리고 머리끈으로 꽉 묶어준다.
포니테일 끝을 도넛 모양 양말의 구멍으로 넣어 준다. 이제 포니테일 끝을 도넛 모양의 양말에 감아서 머리에 닿을 때까지 말아 올려준다. 말아 올린 똥 머리를 고정시킨다.
낮이라면 3-4시간 정도나 모발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양말을 그대로 둔다.
컬이 풀어지게 머리카락을 살살 헝클어 준다.
타고난 직모이거나 웨이브를 하루 종일 유지시키고 싶다면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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