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 설정하기

안드로이드 태블릿 역시 긴 기간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iPad만큼 많은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어떤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이용해 iPad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기도 한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시작하고 나면 점점 편해진다. 안드로이드의 엄청난 앱들을 이용하면 할 수 없는 것을 찾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방법 1

방법 1 의 5:

포장을 뜯고 충전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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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자. 태블릿을 사면 켜기 전에 몇 가지 해야 할 일이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포장을 뜯은 후에 어떤 것들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 새 태블릿을 구매했다면, 기본적으로 USB 선, 충전기, 사용자 설명서, 품질 보증서, 태블릿이 들어 있을 것이다.
- 사용자 설명서를 찾아서 한 번 읽어 보자. 그리고 기본적인 기능들에 익숙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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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을 하자. 사자마자 충전이 어느 정도 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사용하기 전에 100% 충전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 충전하려면 USB 선을 충전기에 연결해 콘센트에 꽂아 주거나, USB 선을 컴퓨터에 연결해 준다. 그리고 선의 반대편을 기계에 연결해 준다.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이 충전이 더 빠르다.
- 충전용 선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사용자 설명서를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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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을 켜자. 충전이 끝나면 전원 버튼을 3초 정도 눌러 주자. 화면에 글자가 나올 때까지 누르고 있자.
- 대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는 2개의 버튼이 존재한다. 짧은 버튼은 전원/절전 버튼이고, 긴 버튼은 소리 크기 조절 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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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5:

초기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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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선택하자. 처음 태블릿을 켜는 것이라면, 사용하기 위해 몇 가지 설정이 필요하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언어를 고르는 것이다. 목록에서 한국어나 자신이 원하는 언어를 고르도록 하자.
- 끝났으면 "다음"을 눌러 넘어간다.
- 어떤 태블릿을 구매했느냐에 따라서 이 과정은 달라질 수 있다. 기기에 따라 설정 과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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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설정을 고른다. 언어를 고른 다음에는 와이파이 목록이 화면에 뜰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와이파이 설정을 해 준다. 목록에 와이파이가 뜨지 않는다면, 라우터 앞으로 좀 더 가까이 가져간 후에 "새로고침"을 눌러 주자.
- 접속하고 싶은 와이파이를 고른다. 와이파이에 보안이 걸려 있으면, 비밀번호를 눌러야 접속 가능하다. 화면에 나타나는 키보드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눌러 주자.
- 와이파이 정보를 입력했으면, "계속"을 눌러서 접속한다.
- 정확히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면 "안드로이드 와이파이"라고 검색을 해 보자.
대개의 경우 자동으로 시간대를 잡아 주지만, 제대로 못 잡는 경우가 있어서 설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다음"을 눌러 계속한다.
태블릿 사용 약관이 뜰 것이다. 내용을 읽어 보고 태블릿을 이용해 하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확인하자. "다음" 눌러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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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계정을 이용해 로그인한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Gmail 연동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중요한 기능들을 쓰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한다. 이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자신의 구글 계정을 입력하거나 새로 만들면 된다.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로그인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몇 분 정도 걸릴 수도 있다.
-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과정을 넘어 가면 몇 가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계정이 없으면 태블릿을 이용해 만들거나, 인터넷에 접속해 만들어도 된다.
- 삼성 갤럭시 같은 어떤 태블릿들은 삼성 계정으로 접속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렇게 접속하면 백업처럼 태블릿 제조사에서 만든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계정처럼 태블릿 제조사 계정 역시 무료이다.
- Gmail, 유튜브 계정, Google+ 계정 등이 있다면, 구글 계정이 있는 것이다.
로그인 후에 백업 및 복원 설정을 고르라고 할 것이다. 새로운 태블릿의 복원 설정을 고를 수 있으며 특히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있을 경우 이 기능은 무척 유용하다. 또한 태블릿이 자동으로 구글 계정으로 백업이 되도록 만들 수도 있다. 그러면 나중에 쉽게 설정을 복원할 수 있다.
장소 설정에 관한 창이 뜰 것이다. 와이파이 장소 설정을 이용하면 와이파이 정보를 이용해서 자신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GPS 장소 추적 기능을 이용해서 정확한 위치를 알아낼 수도 있다. 구글 맵을 사용하는데 유용하다.
어떤 태블릿들의 경우에는 로그인을 필요로 하는 다른 서비스들이 딸려 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많은 삼성 갤럭시 태블릿에는 공짜 드랍박스 저장소가 딸려 온다. 드랍박스 아이디를 이용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다른 태블릿의 경우에는 다른 것들이 딸려 온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다 써야 할 이유는 없다.
마지막 설정 단계는 기기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네트워크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으로 기기를 관리할 때 보게 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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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5: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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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화면은 태블릿의 메인 화면이다. 앱과 위젯 목록이 보일 것이다. 위젯은 시계, 날씨처럼 화면에서 직접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바탕화면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밀어서 화면을 이동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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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화면에서 앱을 추가, 제거하자. 바탕 화면에는 여러 앱이 벌써 있을 것이다. 이 아이콘들을 꾹 눌러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설치된 앱 중에서 바탕화면에 추가하고 싶은 앱이 있다면, 앱 서랍을 연다. 앱을 누르고 있으면 바탕 화면에 추가될 것이다.
- 바탕 화면에서 앱을 제거하고 싶다면, 앱을 누르고 있는다. 그리고 끌어다가 화면 상단에 있는 휴지통에 집어 넣는다. 이렇게 하면 바탕화면에서 앱이 사라질 뿐이다. 삭제한 것이 아니다.
바탕 화면의 설정 아이콘을 누르거나 앱 서랍을 열고 설정 메뉴를 누른다. 여기에서 모든 설정을 바꾸어 줄 수 있다.
구글 검색 창을 열고 구글 검색 기능을 사용하자. 화면에 있는 키보드를 이용해서 검색을 할 수 있다. 구글 검색의 경우에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기 및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앱을 열고 싶다면 아이콘을 눌러 주면 된다. 한 번에 여러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실행 중인 앱을 바꾸어 주려면, 멀티태스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하면 열린 앱들 목록을 볼 수 있다. 이제 앱을 바꾸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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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화면에 위젯을 추가해 준다. 바탕 화면의 빈 공간을 클릭해 준다. 목록에서 위젯을 선택한 후에 추가하고 싶은 위젯을 고른다. 위젯을 고른 다음에는 바탕 화면에서 놓고 싶은 곳에 놓는다. 위젯의 크기는 다양하다.
- 원한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위젯을 구해서 설치해도 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엔 다양한 종류의 위젯들이 많다. 사용해 보면 앱을 열 필요도 없이 여러 정보를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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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5:

태블릿의 기본 기능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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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확인하기.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했다면, 계정이 자동적으로 이메일에 추가될 것이다. 이 계정을 이용해서 바로 이메일을 읽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이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 계정의 정보 모두를 모아 둘 수도 있다.
- Gmail만 쓴다면, Gmail 앱을 다운로드 받는 것도 당연하다.
바탕 화면을 옆으로 민 다음에 구글 검색 도구를 열자. 상단의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자. 그러면 연관된 검색 결과가 카드 모양으로 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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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둘러 보자. 태블릿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 앱을 열자. 이 앱을 이용하면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 이런 브라우저들은 컴퓨터 웹 브라우저랑 비슷하다. 상단의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하면 원하는 웹사이트에 방문 가능하다.
- 한 번에 여러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싶다면, 우측 상단의 버튼을 눌러서 새 탭을 열자. 탭이 한 개 이상 열렸다면 우측 상단의 버튼을 눌러서 열린 탭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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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어 보자. 태블릿에 음악 파일이 있다면, 음악 앱을 틀면 알아서 인식할 것이다. 음악 앱은 다른 앱들처럼 앱 목록에서 해당 앱을 눌러서 실행 가능하다.
- 음악 앱을 열고 나서 보면, 여러 앨범이 타일 모양으로 나열된 것이 마치 플레이 스토어 앱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상단에는 검색 기능이 있고, 상단 버튼 아래에는 앨범들이 있다.
- 타일을 눌러서 앨범 속에 들어 있는 음악 목록을 보거나 상단의 점 세 개 있는 버튼을 이용해서 재생 목록에 추가해 주거나 바로 실행할 수 있다.
- 음악 앱을 이용해서 태블릿에 들어 있는 어떤 음악이든 플레이 스토에서 구매한 어떤 음악이든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구글 음악 라이브러리에 월간 비용을 내고 무제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 음악 앱이 마음에 안 든다면, Spotify나 멜론, 유튜브 뮤직, 지니 같은 앱을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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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5

방법 5 의 5:

새로운 앱을 설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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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처럼 생긴 아이콘이 바탕 화면에 있을테니 눌러 주면 된다. 이곳에서 앱, 게임, 음악, 책, 영화 등을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앱 부분이 보일 것이다.
스토어를 열었을 때, 여러가지 앱들과 게임들을 보게 될 것이다.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이 있는지 한 번 살펴 본다.
무료 인기, 유료 인기, 통합 인기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상단의 검색 창을 이용해서 특정 앱을 검색 가능하다.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자동 완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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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다. 앱을 찾았으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에 다른 사람들이 그 앱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살펴 보자. 필요하다면 다운로드 받는다(무료가 아니라면 구매한다). 다운로드가 끝나면 설치가 진행되며, 아이콘이 바탕화면과 앱 서랍에 나타날 것이다.
- 앱을 구매하고 싶다면, 구글과 연동된 결제 수단이 있어야 한다. 또는 구글 플레이 상품권을 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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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앱을 설치한다. 선택할 수 있는 수 만개가 넘는 앱이 존재한다. 따라서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조금은 걱정스러울 것이다. 다음은 추천하는 앱 분류 및 목록이다.
- 파일 관리자 -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는 iPad에 비해 내부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다. 파일 관리자 앱을 설치하면 쉽게 파일을 보고, 이동시키고, 복사하고 지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서 가장 유명한 파일 관리 프로그램에는 ES File Manager가 있다.
- 동영상 스트리밍 - 태블릿을 이용하면 동영상을 원할 때 볼 수 있다. 따라서 그런 앱을 몇 가지 구해 놓으면 좋다. 이런 앱들에는 대개 가입이 필요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벌써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Netflix, Hulu 등을 검색해 보자.
- 클라우드 저장소 - 점점 더 많은 일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진행되면서, 클라우드 저장소를 사용하는 것이 점점 더 유행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기 때문에 구글 드라이브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15GB의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문서 도구 등을 이용해 문서 편집도 가능하다. Dropbox나 OneDrive에도 파일을 저장 가능하다.
- 웹 브라우저 - 태블릿에 기본적으로 "인터넷", "브라우저"라는 기능이 있지만, 좀 더 강력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구글 크롬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모든 즐겨 찾기, 로그인, 저장된 비밀 번호 등을 동기화 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또한 설치 가능하며 동기화 기능 역시 지원한다.
- 메신저 - 태블릿에는 전화에 필요한 통신선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자를 보낼 수는 없다. 하지만 메신저를 설치해서 원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다. Skype, WhatsApp, Snapchat, Google Hangouts, 카카오톡, 라인 등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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