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 퇴치하는 법

키우는 애완 동물이 계속 가려워하며 긁거나 털이 쑥 빠지며 구멍이 생기거나 한다면 벼룩 때문 일수도 있다. ^{[1]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출처 보기} 만약 그렇다면 애완 동물에 기생하는 벼룩이 당신의 집, 마당 그리고 본인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들에게 옮길 있으니 꼭 퇴치해야 한다. 합성 화학 물질을 이용하는 것부터 천연 제품까지 다양한 퇴치 법을 소개하겠다.

방법 1

방법 1 의 3:

애완 동물의 벼룩 퇴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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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시킨다. 향균 성분이 함유된 샴푸나 감귤류 성분이 함유된 식기 세척 세제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으며 벼룩 살충제를 조금 섞는 것도 상관 없다. 벼룩은 개나 고양이의 털을 붙잡고 는 것이 아니므로 물이 닿으며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다.
- 목욕이 끝난 후 벼룩 퇴치용 빗을 사용해 빗질을 해주고 사용하는 빗을 아예 벼룩 퇴치용으로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 애완동물 미용실을 찾아 털을 짧게 자르거나 아예 밀어버리는 것도 좋다. 그러면 털에 숨어 빗질이나 샤워 등으로 잘 떨어져 나가지 않았던 벼룩도 살충제 등이 잘 닿게 되어 퇴치가 더 수월하다.
- 수의사에게 스프레이나 파우더 형식의 살충제를 추천 받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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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부위 연고나 약을 복용하는 방법 모두 사용한다. 복용하는 약과 바르는 국소 부위 연고가 함께 쓰이면 더 빠르고 효과적인 벼룩 퇴치가 가능하다.
- 약을 먹이거나 발라줄 때에는 복용량을 꼭 지켜 과다 복용의 문제로 애완동물을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도록 하고 강아지 용 약이나 제품은 고양이에게 주지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고양이의 신경계 시스템이 개와는 다르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며 효과가 전혀 없을 수 있다.
- 집이나 마당을 살충제 등으로 소독하고 청소한 그 날 애완동물에게도 약을 발라주거나 먹이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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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닿았던 모든 패브릭은 애완동물의 침구류를 포함해 다 빨래한다. 빨래하는 것만으로 벼룩의 알이나 유충 등을 씻어낼 수 있어 살충제와 함께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 빨래하는 것으로 벼룩이나 그의 유충들을 죽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물에 씻겨 배수구로 내보낼 수는 있다. 그리고 햇빛에 말리는 건조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최소 30분 이상) 남아있는 유충이나 벼룩의 알이 죽는다고 한다.
- 몇 일에 걸쳐 나누어 하지 않는다. 애써 씻고 소독한 후 다른 곳에 남아있던 벼룩이 다시 알을 까고 번지는 것이 무한 반복 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벼룩 퇴치는 하루 날을 잡고 하는 것이 좋다. 깨끗해진 물건 등은 따로 싸서 보관하고 집이나 바닥 등이 소독 되면 다시 꺼내면 된다.
벼룩은 기생하던 동물의 냄새를 잘 맡아 다시 그 털이나 피부에 붙어 있다가 피부 조직을 물거나 먹으면 죽어 떨어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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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는 최대 한 달 동안 산책을 자제한다. 모든 처치가 다 되었으면 다시 벼룩을 밖에서 옮겨오지 않도록 산책을 피한다. 특히 풀의 길이가 길고 높은 지역이나 낙엽 혹은 모래가 많은 지역은 특히 더 신경 써 피하는 것이 좋다.
- 한 달 동안의 외출 자제가 힘들다면 산책 코스를 인도로 한다. 포장 도로로 되어 있는 인도 위를 걷게 하면 된다. 평소 고양이나 개의 산책 코스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자.
- 가능하다면 특히 겨울 동안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애완동물을 바깥 환경으로부터 격리 시키는 것이 두 번 고생하지 않고 가장 안전하게 벼룩이나 기생충으로부터 애완동물을 지키는 방법이다.
안에서 주로 활동하는 애완동물이라면 최대 4달에 한번씩 처치를 하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산책이 잦은 애완동물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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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화학물질을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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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T 성분이 함유된 모기 약을 양말, 바지 끝 단, 소매 등에 매일 뿌려 벼룩이 붙지 않도록 한다.
- 애완동물에게 기생충 약을 먹이는 등의 처치를 했다면 이제 그의 피 속에는 벼룩이 좋아할 만한 것이 남아있지 않아 안심이지만 본인이 벼룩의 침략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본인의 피 속에서 벼룩을 끌어 당기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상황이 셈이다. 벼룩은 알을 까기 위해 단 한 명의 피에 기생할 수 있어도 되니 본인도 벼룩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 30일이 지난 후 DEET 모기 약을 다시 뿌려 주어야 하는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더 이상 벼룩이 보이지 않는다면 말이다. 하지만 가끔 아직도 눈에 띄는 상황이라면 뿌려주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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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청소를 꼼꼼히 한다. 카펫 뿐만 아니라 카펫 아래 바닥 또한 청소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 모든 카펫, 러그, 덮개 등은 청소기로 청소하고 벼룩 없애는 약을 청소기 먼지 팩 안에 넣자. 벼룩과 더불어 벼룩의 알, 유충 등을 다 흡입하기 때문에 청소기의 진동이 벼룩이 알을 깨고 나오게 만들 수 있다. 번데기 상태의 벼룩은 살충제로 죽지 않기 때문에 부화 하기 전 상태의 알을 깨끗이 청소기로 청소하여 부화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효과적이다. 쓰고 난 먼지 팩은 외부의 쓰레기 통에 버리고 청소기는 뒤집어 헤드 롤러가 있는 부분에 스프레이를 뿌린다.
- 바닥을 걸레질을 한다. 바닥 청소용 세제나 제품을 사용하거나 희석한 사과 식초를 사용해 닦아주면 숨어있던 벼룩의 알을 청소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벼룩 퇴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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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살충제를 구입해 설명서를 잘 읽고 발이 닫는 모든 곳에 뿌린다. 구매한 제품이 벼룩 뿐만 아니라 벼룩의 알까지 죽일 수 있는 살충제인지 꼭 확인을 한다. 메토프렌, 피리프록시펜, 페녹시카브 등의 성분을 함유한 것이면 된다.
- 카펫, 러그, 발판, 벽 그리고 애완동물의 침구류 등 가능한 모든 부분에 살충제를 확실히 뿌려 놓는 것이 중요하다.
- 문, 코너, 바닥의 틈 그리고 가구의 아래 부분이나 쿠션 역시 꼼꼼히 살펴 뿌려준다. 벼룩 알은 애완동물의 털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 분무기 형태의 살충제를 사용한다면 분무기가 닿지 않는 곳에 스프레이를 뿌려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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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이 마당에서 시간을 자주 보내는 편이라면 마당 역시 살충제를 꼼꼼히 뿌려 놓아야 한다.
- 살충제를 뿌리기 전에 마당에 있는 모든 유기물은 치운다. 쓰레기, 낙엽, 잔디 역시 깎는 것이 좋다.
- 눈에 잘 띄지 않거나 그늘지고 어두운 부분을 더 신경 써 살충제를 뿌린다. 애완동물의 집안이나 마당의 나무 밑 혹은 현관이나 뒷문 아래 바닥 부분 등이 있다.
아직 알을 깨고 나오지 않았거나 번데기 상태로 남아있는 벼룩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2주 뒤 다시 집안과 밖 전체에 살충제를 뿌린다. 2회 이상 꼼꼼히 살충제를 뿌려주면 다시 벼룩이 나올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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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천연 제품을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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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 집 안의 온도를 가능한 낮춘다 .벼룩은 추운 환경에서 잘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실내의 온도를 가능한 만큼 낮추어 추운 상태로 유지하면 애완동물에게 옮게 되고 그러면 애완동물을 자주 잘 씻기는 것 만으로 벼룩 퇴치가 충분하게 되고 쉬워진다.
- 전자 온도 조절 장치를 설치해 외출하거나 수면 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면 에너지 손실도 막고 벼룩 퇴치에도 효과적이다.
- 잠시 외출하는 것이라면 창문을 조금 열어두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남은 벼룩들이 배게나 쿠션, 담요 등의 밑으로 숨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오렌지나 레몬을 짜고 남은 껍질로 고양이나 강아지의 털을 살살 문질러 주자. 냄새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털에 묻은 감귤류 과일의 오일 때문에 벼룩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오가닉 열풍이 불면서 정원 용품 가게나 일반 마트에서는 가정의 마당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하는 선충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벼룩을 퇴치하는 효능과 다시 벼룩이 자리 잡거나 알을 까고 나와 더 번식하는 일을 막아줄 수 있다. ^{[2]X출처 검색하기}
식용 소금을 카펫에 골고루 뿌리는 것이다. 이렇게 몇 일만 놔두면 벼룩이 죽고 몇 주가 더 지나 다시 소금을 뿌리고 청소기를 돌리는 것을 3일간 반복해주면 된다. 간단하고 화학적 성분의 살충제를 쓰지 않으면서 벼룩을 퇴치할 수 있으니 아이나 애완동물의 건강에도 더 좋다.
물 한 컵에 사과 식초를 티스푼으로 하나 섞어 희석한 것을 애완동물의 물 잔에 두고 마시게 하면 식초의 성분이 몸 속으로 흡수되면서 벼룩이 싫어할 만한 냄새가 피 속으로 번진다. 2~3 잔을 먹이면 효과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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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두껍거나 곱슬기가 있는 털을 가진 애완동물은 털 때문에 바르는 약이 피부까지 잘 스며들거나 퍼지지 않아 먹이는 약의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애완 동물에 관한 문제는 수의사를 통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며 안전하다. 자세한 설명과 최고의 처치법을 알려 줄 테니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자.
집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적당량의 멘솔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발목에 발라보자. 벼룩이 가까이 가지 않을 것이다.

경고

강아지 용 약이나 제품 등에는 간혹 퍼메트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는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므로 잘못하면 고양이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강아지 용 약이나 제품은 고양이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애완 동물이 벼룩 퇴치 살충제나 구충제 등의 사용으로 상태가 좋지 않게 되었다면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도록 한다.
애완 동물의 잇몸 색이 창백해지고 체온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벼룩 때문에 피가 모자라거나 기생충에 의한 빈혈 증세가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 작은 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벼룩이 살충제에 내성이 생길 수도 있는 데 대표적인 것이 피프로닐 성분의 살충제이다. 성분표시를 잘 읽어보고 구매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애완 동물이 구충제를 섭취하면 30분 내로 벼룩이 죽는다고 한다. 먼저 약을 먹이고 난 후 그 시간 동안 다른 처치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