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낯선 사람에게 짖는 버릇을 고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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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짖는 이유를 파악하기

강아지를 낯선 사람들에게 덜 노출시키기

낯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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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주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짖습니다. 문 밖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당신에게 알리기 위해서 짖으면 가끔씩 주인으로서 고마움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짖거나 혹은 낯선 사람을 볼 때마다 짖을 경우 새로운 사람들을 불편하게 느끼고 믿지 못한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강한 공격성을 보이지 않게끔 올바른 훈련을 통해서 강아지가 짖는 걸 통제하세요.

단계

방법 1

방법 1 의 3:

강아지가 짖는 이유를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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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짖는 건지 분별하세요. 흔히 강아지가 낯선 사람에게 짖는 이유는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낯선 사람을 보면 공포심을 느끼고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짖는 겁니다. 강아지는 천성적으로 자기 영역을 지키는 동물이기 때문에 집 또는 뒷마당 등 친숙한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을 발견하면 짖습니다.

   • 자신이 인지한 위협 때문에 심지어 주인이 짖지 말라고 소리치거나 혼내더라도 무시하고 계속 짖을 수도 있습니다. 짖지 못하도록 심하게 혼낼 경우, 다른 사람을 물거나 혹은 거친 행동을 하면서 오히려 더 격렬하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 잠재적 위협을 주인에게 알리기 위해서 낯선 사람에게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위협적인 것을 보거나 들었을 때 경고성 짖기를 합니다. 경고성 짖기를 많이 하는 강아지는 집이나 뒷마당뿐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도 자주 짖기 때문에 공원, 길가,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낯선 사람을 보면 마구 짖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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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짖을 때 고함을 지르거나 소리치지 마세요. 대다수의 강아지 전문가들은 강아지가 짖을 때 소리치거나, 혼내거나 혹은 심지어 때리면 버릇이 더 나빠진다고 말합니다. 공포심 또는 불안감을 느껴서 짖는 강아지를 혼내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낯선 사람을 적절하게 대하고 필요할 때만 짖게끔 똑바로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 강아지가 짖는 건 당연합니다. 길가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 또는 차 문을 닫는 소리에 갑자기 강아지가 짖더라도 화를 내지 마세요. 다만 낯선 사람에게 마구 짖는 강아지는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니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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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짖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입마개에만 의존하지 마세요. 강아지가 짖지 못하도록 입마개를 씌우는 주인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마개 목줄은 강아지를 혼내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며 처음부터 바로 사용하면 안 좋습니다. 다른 나쁜 버릇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입마개 목줄을 사용하는 것보다 제대로 훈련시키는게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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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강아지를 낯선 사람들에게 덜 노출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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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밖에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하게끔 강아지의 시야를 제한시키세요. 짖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낯선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중요합니다. 낮에 강아지가 집에 있을 때는 커튼과 블라인드를 치세요. 바깥을 볼 수 있는 큰 창문이 있는 방으로 가지 못하도록 실내에 강아지 울타리를 치는 것도 좋습니다.

   • 보다 확실한 방법도 있습니다. 창문에 플라스틱 소재로 된 접착식 코팅제 또는 유리 코팅제를 붙이면 강아지는 바깥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낯선 사람들이 안 보이면 영역을 지키려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전보다 덜 자주 짖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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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마당에 높은 울타리를 치세요. 강아지가 뒷마당에서 노는 걸 좋아할 경우 길가에 걸어다니는 사람들과 이웃사람들을 보지 못하게끔 높은 울타리를 치세요. 짖게 만드는 요인을 없애고 낯선 사람에게 시선을 뺏기지 않고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울타리를 치면 실내에 있을 때도 시야를 제한시킬 수 있으므로 낯선 사람을 발견한 후 짖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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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쇠뭉치를 흔들면서 짖는 강아지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세요. 열쇠 소리에 깜짝 놀라서 짖는 걸 멈출 경우 문 또는 창문으로 떨어지도록 강아지를 부른 다음 “앉아” 라고 명령하세요. 그리고 간식을 주면서 “가만히 있어” 라고 말하세요. 만약에 조용히 앉아 있는다면 낯선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몇 분간 계속 간식을 조금씩 주세요.

   • 앉은 후 다시 짖는다면 열쇠뭉치를 또 떨어뜨려서 훈련을 다시 반복하세요.
   • 문 밖에 사람이 있을 때 강아지에게 “누구지?” 라고 말하면서 문쪽으로 걸어가면 짖을 수도 있으니 자제하세요. 안그랬다간 경계심을 갖고 마구 짖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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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낯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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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의 입을 잡은 채 “쉿” 훈련을 시키세요. “쉿” 훈련은 문 앞에 사람이 있을 때 강아지가 짖을 경우 당신이 “쉿” 이라고 말하면 멈추게 만드는 훈련입니다. 강아지가 3~4회 정도 짖으면 차분하게 “쉿” 이라고 명령을 하면서 멈추게 하세요.

   • 택배기사 또는 배달원이 문 앞에 있을 때 “쉿” 훈련을 시켜보세요. 우선 3~4회 정도 그냥 짖게 내버려둔 다음 가까이 다가가서 “쉿” 이라고 말하세요.
   • 가까이 다가간 후 손으로 강아지의 입을 잡으세요. 그리고 다시 “쉿” 이라고 말하세요.
   • 강아지의 입에서 손을 뗀 후 뒤로 물러서세요. 그 다음에는 문 또는 창문으로부터 떨어지도록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리와” 라고 말하세요.
   • 앉으라고 명령한 다음 간식을 주세요. 강아지가 앉은 채로 조용히하고 있을 경우, 낯선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몇 분간 계속 간식을 조금씩 주세요.
   • 앉은 후에도 짖으면 간식을 주지 말고 조용히 할 때까지 훈련을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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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 잡지 않은 채 “쉿” 훈련을 시켜보세요. 만약에 굳이 입을 잡고 싶지 않거나 혹은 강아지가 겁을 먹을 것 같다면 입을 잡지 않은 채 “쉿” 훈련을 시키세요.

   • 3~4회 정도 짖도록 내버려 두세요. 그 다음 강아지에게 다가가서 “쉿” 이라고 말하세요. 조용히 할 경우 조리된 닭고기, 치즈조각, 핫도그 등을 작게 쪼개서 간식으로 주세요. 강아지가 “쉿”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끔 며칠간 훈련을 계속해서 반복하세요. “쉿” 이라고 말하면 짖는 걸 바로 멈출 정도로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 며칠간 훈련을 하면 강아지가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럼 이제는 “쉿” 이라고 말한 다음 간식을 바로 주지 말고 조금 기다렸다가 주세요. 예를 들어서 “쉿”이라고 말한 후 강아지가 짖는 걸 멈추면 2초를 기다렸다가 간식을 주세요. 기다리는 시간을 5초, 10초, 20초까지 점점 늘린 후 나중에는 30초까지 기다린 후에 간식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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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사람에게 짖지 않도록 산책하는 동안 간식을 주세요. 집 밖으로 나가면 낯선 사람에게 더 자주 짖을 경우 조리된 닭고기, 치즈조각, 핫도그 등 달콤하면서도 가벼운 간식을 줘서 주의를 딴 데로 돌리세요. 또한 강아지가 짖기 전에 보이는 몸짓언어와 신호를 파악하세요. 참고로 강아지마다 하는 행동은 각각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목 뒷부분의 털이 곧두서거나, 귀가 쫑긋해지거나, 걸음걸이가 바뀔지도 모릅니다. 강아지가 이러한 모습을 보일 경우 짖기 전에 미리 주의를 딴 데로 돌리세요.

   • 간식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강아지의 코 앞에 들고 있으세요. 낯선 사람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간식을 조금씩 베어 먹게끔 하세요. 앉으라고 명령한 후 사람들이 지나갈 때까지 간식을 먹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 사람이 지나갈 때 짖지 않으면 항상 칭찬을 하고 간식을 주세요.
   • 차분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있을 때 강아지에게 여러 사람들을 소개시켜주면 다양한 나이, 인종, 성별의 사람들에게 익숙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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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안에 있을 때 낯선 사람에게 짖는다면 이동가방에 넣으세요. 어떤 강아지들은 차 안에 있을 때 마구 짖거나 혹은 다른 차 또는 길가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 중에는 이동가방에 넣으세요. 강아지의 시야를 제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짖게 만드는 요인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이동가방을 싫어한다면 차 안에서는 입마개 목줄을 하도록 훈련시키세요. 입마개 목줄을 하면 강아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짖는다면 산책을 시키거나 집 근처에 있을 때도 입마개 목줄을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입마개 목줄만 사용해서 짖는 버릇을 고치려고 하지 마세요. 버릇을 근원적으로 고치는 방법은 낯선 사람에게 마구 짖지 않도록 제대로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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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혼자서 강아지의 짖는 버릇을 고치기 힘들다면 전문 강아지 조련사의 도움을 받으세요. 강아지가 짖게 만드는 환경 또는 소리에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버릇을 고치도록 혼자서 노력해보세요. 하지만 여전히 낯선 사람을 볼 때마다 계속 짖을 경우 전문 강아지 조련사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조련사에게 맡기면 1대1 훈련을 통해서 강아지가 심하게 또는 불필요하게 짖는 버릇을 고쳐줍니다.

   • 자격증을 보유한 강아지 조련사를 애완잡에서 찾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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