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솔로일까?
한동안 솔로로 지냈는가, 그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는가? 꽤 오랫동안 솔로로 살고 있다면 그 이유가 항상 분명한 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희망을 접을 필요는 없다!솔로가 되는 이유는 엄청나게 많으며 자신이 왜 솔로인지 이유를 찾으면 다음 단계로 가서 진지한 데이트를 시작하는 게 쉬워질 것이다(원한다면). 우리가 이렇게 복합적인 퀴즈를 준비한 이유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한 것이다: 왜 나는 솔로일까?
퀴즈 개요
- 내 기준에 맞는다면 만나고 싶다.
- 지금은 안된다-시간이 없다.
-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나를 긴장시킨다.
- 내가 준비가 됐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 재능도 많고 상당히 성공한 사람.
- 먹고 자는 데 쓸 에너지도 없는데 이상형까지 어떻게 생각하겠나.
- 진정한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
- 전 여친/남친.
- 그 이유를 자세히 묻는다.
-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어차피 나도 할 일이 많으니까.
- 괜찮다고 얘기한다. 솔직히 데이트 하는 게 좀 부담스러웠다.
- 내가 싫어서 차버리는 건 아닐까 궁금할 것이다.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으니까.
- 내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했어. 탈락!
- 사람은 괜찮은데 데이트 시간이 너무 길었어. 이렇게 길게 만날 시간은 없는데.
- 정말 맘에 드는데 좀 긴장이 됐어. 내가 좀 더 얘기를 했어야 했는데.
- 내 전 여친/남친과는 완전히 달라.
- 완벽한 인생 파트너를 찾는 것.
- 내 커리어.
- 소심함에서 벗어나 인싸가 되는 것.
- 지난 실수들을 만회하는 것.
- 완벽한 결혼식 계획을 세운다.
- 일한다. 내가 좀 더 노력하면 언젠가 성공 할 테니까.
- 독서, 게임, TV 시청 등을 하면서 혼자 조용히 지낸다.
- 소셜미디어를 보며 지난 추억을 되새긴다.
- 약간 생각은 나지만 어차피 내 짝은 아니었다.
- 전혀. 내가 너무 바빠서 우린 서서히 멀어졌다.
- 전에 누굴 사귄 적이 없다.
- 그렇다. 전 남친/여친 생각을 많이 한다.
- 일단 나도 관심을 보이고 흐름에 맡긴다.
- 정중하게 거부한다. 누군가와 호감을 주고 받을 에너지가 없다.
- 잠깐...설마 나한테 호감을 보이겠어? 일단 상황을 지켜본다.
- 나도 관심을 보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솔직히 내 마음 속엔 다른 누군가가 있다.
-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될 때는 시도한다.
- 안한다. 일, 친구, 취미생활에 집중하는 게 낫다.
- 어, 못하지 않을까? 너무 겁난다.
- 그럴 때도 있지만 모두 내 전여친/남친이 떠오르게 한다.
- 더 나은 새로운 상대를 찾는다.
- 약간 슬프기는 하겠지만 주의를 돌릴 다른 일들이 많다.
- 한동안 혼자 집에 틀어 박혀서 아이스크림만 퍼먹는다.
- 전화 한다. 다시 잘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바로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아주 강하게 들어야만 결혼 할 것.
- 당연히 안한다. 앞으로 달성해 나가야 할 목표가 너무 많다.
- 사람을 만나는 게 그렇게 쉬웠다면 결혼 했을 것이다.
- 물론 한다. 잠시 한 사람에게 정착 한 적이 있었는데 무척 행복했다.
- 약간, 그렇지만 완벽한 짝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 아니다. 나한테는 친구와 일이 있기 때문에 바쁠 때가 많다.
- 아마도? 난 이제 외로움에 적응이 된 것 같다.
- 그렇다. 아직도 결별의 상처가 약간 남아 있는 것 같다.
솔로 인생에서 행복 찾기
스스로에게 “왜 난 솔로일까?”라고 묻는 걸 멈추고 싶지 않은가? 무엇보다도 솔로가 성격적 결함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단지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다. 다시 데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별한 누군가를 찾는다고 해도 자신의 관계 상태에 대해 편하게 생각한다면 좀 더 희망을 갖고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
관점을 바꾼다. 나에게 없는 것(연애 포함)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솔로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 등 내 삶의 모든 좋은 것들을 생각하자. 예를 들어, 솔로는 자신을 돌보고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시간이 더 많다. 내 인생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 할 여유가 있다. 또한 나에게 맞는 상대를 찾으면서도 천천히 진행 시킬 수 있다. 물론 영원히 솔로로 남고 싶지 않겠지만 솔로 나름의 삶을 즐기자.
자신의 목표에 집중한다. 솔로라는 것에 초조해하지 말고 시간이 있을 때 또 다른 목표와 프로젝트를 찾아 자신감을 높이자. 새로운 목표는 커리어에 전환점이 될 수도 있고 실력을 키우고 싶은 취미생활, 또는 그냥 일상에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새로운 걸 배우며 그 과정을 즐기자!
친구들을 만난다. 친구들은 재미와 사회적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특히 솔로일 때는 더욱 그렇다.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면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자. 바쁠 때는 잠깐 통화라도 하자. 친구들에게 데이트 관련 조언을 얻어보자. 꼭 조언을 들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연애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다른 누군가의 관점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기대치를 개발한다. 파트너로부터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세심함과 배려,” “모험심,” 또는 “총명함” 등 미래의 파트너가 반드시 갖추길 바라는 목록을 5-10개 정도 적어본다. 그 다음에 “속이 좁다” 또는 “일중독” 등 절대로 타협 할 수 없는 부정적 특성들도 목록을 만들어보자.
두 개의 목록을 모두 살펴 본다. 기대치가 너무 높거나 낮은 건 아닌가? 데이트까지 이어지기 너무 어렵다면 기대치가 너무 높다는 뜻이다. 반면 데이트는 많이 하는데 만족함이 없다면 기준이 너무 낮은 것일 수 있다.
목록을 완성하면 기대에 부합함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로 이어가는 데 목록을 사용하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건 다시 편안하게 연애를 시작 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곧 바로 진지한 장기적인 관계로 들어갈 필요 없다. 우선 만남 자체를 즐기고 호감 가는 사람에 대해 차츰 알아가자. 정오의 데이트, 썸데이, 글램 등 데이팅앱도 이용하고 친구의 소셜 네트워크를 새로운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하고 채팅하는 데 이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