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위해 요리하는 방법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기 때문에 소화할 수 없는 탄수화물로 가득한 음식보다 육식 위주의 식사가 필요하다.^{[1]X출처 검색하기} 잘못된 음식을 고양이가 섭취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고양이의 수명도 줄어들 수 있다. 고양이를 위해 요리를 해주면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제공하는데도 무척 좋을뿐 아니라, 즐거운 취미도 될 수 있다. 고양이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요리 가능한 음식들에 대해 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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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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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 알아보기. 고양이는 우리와는 매우 다른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먹이는 조심스럽게 준비해야한다. 고양이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식단을 필요로 하고, 개가 필요로 하는 단백질양의 두배에 해당되는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2]X출처 검색하기Dr Julie Summerfield, Cat Talk: With Scooter, p. 118, (2004), ISBN1-876624-81-7}
- 고양이의 식단은 85% 육류, 지방, 내장, 그리고 뼈로 구성되고, 나머지 15%는 야채, 허브, 섬유질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3]X출처 검색하기Dr Clare Middle, Real Food for Dogs and Cats, p. 116, (2008), ISBN 978-1-9213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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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고양이 식단 알아보기. 건강한 고양이의 식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포함되어야 한다:^{[4]X출처 검색하기Dr Peter Roach, Pet Care Book, p. 86, (undated)} 깨끗한 물(항상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단백질(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단백질 함유량이 20% 미만인 음식은 먹지 않는다), 지방(고양이는 에너지를 위해 지방, 특히 지방산이나 지용성 비타민을 필요로 하고, 지방은 음식의 맛을 개선해 주기도 한다), 비타민 A(고양이는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 A는 간, 달걀, 우유 등에 들어있으나 이와 같은 재료들은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 비타민 B(며칠 동안 식욕감퇴나 열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비타민 B가 부족하다는 신호로, 고양이는 비타민 B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선뜻 맥주 효모도 먹을 수 있다), 비타민 E(비타민 E는 불포화지방을 분해하는데 필요하다), 그리고 칼슘(고양이 뼈를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타우린은 고양이 먹이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일반 고양이 사료(건사료와 습식사료 모두 해당)에는 타우린이 충분히 들어있지만, 직접 만든 식단이나 채식주의 식단을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을 경우 타우린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 타우린이 결핍되면 중앙망막변성이 발생해 고양이가 시력을 잃거나 심장 질환을 앓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식단에 타우린을 추가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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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언제, 그리고 어떻게 사료를 줄 것인지 생각해보기. 고양이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먹이를 먹는 시간과 먹이 종류가 다를 수 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스스로 먹는 양을 잘 조절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고양이라면 통제해야할 필요가 있다.
- 생후 6주에서 3개월 사이의 어린 고양이들은 하루에 3-4번 먹이를 먹이는 것이 좋다. 6개월 후부터는 하루 2번으로 먹이주는 빈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 성묘는 원하는대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먹이를 먹도록 두어도 되지만, 고양이가 스스로 조절하지 않는 경우 하루에 적어도 여러번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 서로 다른 먹이를 먹는 하는 여러 고양이들이 있다면, 서로의 음식을 먹지 않도록 먹이를 주는 체계를 잘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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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식이요법보다 고양이의 건강을 생각하기. 고양이는 채식주의 식단을 통해 잘 자라날 수 없고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5]X출처 검색하기Dr Clare Middle, Real Food for Dogs and Cats, p. 116, (2008), ISBN 978-1-92136135-7}^{[6]X출처 검색하기Dr Julie Summerfield, Cat Talk: With Scooter, p. 118, (2004), ISBN1-876624-81-7} 현재 고양이의 채식주의를 주제로 한 치열한 논쟁이 오가고 있으나, 고양이의 자연 습성을 우선시 하는 것이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에 중요하다.
- 채식주의자 일지라도 타우린처럼 고양이들에게 꼭 섭취시켜야할 영양소들이 있다. 고양이들에게 추천되는 채식 식단들도 많지만, 채식 식단만을 유지했을 때 고양이가 시력을 상실하거나 심장 질환을 앓을 수 있다. 고양이 채식 식단은 주인에게도 유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수명에도 영향을 주고, 질병의 가능성을 높이며 무엇보다도 고양이에게 좋지 않은 탄수화물 수치를 높일 수 있다.
고양이를 위한 홈메이드 음식을 만들기 전에 충분한 연구와 수의사의 조언이 수반되어야한다는 사실 기억하기. 완벽한 고양이 홈메이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준비해야 한다.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충분히 연구하고,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먹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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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한가지 식습관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 인지하기. 이미 알고 있겠지만, 고양이들은 음식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고양이를 위해 만든 음식을 고양이가 좋아하지 않더라도 놀라지 말고, 고양이의 호기심이 발동될 때까지 계속 노력해보자! 새로운 음식을 소개할 때는 평상시 먹던 음식을 주지 않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직접 만든 음식을 고양이가 평상시 먹던 사료에 섞어 점진적으로 주어보자. 적접 만든 음식의 새로운 질감과 맛에 고양이가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고양이가 먹지 않은 음식은 그대로 두지 않는다. 한 시간이 지나도 고양이가 먹지 않은 음식은 치우고 다음 번에 다시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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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거나 독이 될 수 있는 음식은 피하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해서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고양이가 먹을 수 없는 음식으로 양파, 마늘, 부추, 포도, 건포도, 초콜릿(화이트 초콜릿도 해당), 설탕, 조리되지 않은 이스트 반죽, 육두구와 같은 향신료,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등이 대표적이다.^{[7]X출처 검색하기}
- 알코올(사람에게 주는 영향이 고양이에게 더 빠르게 일어난다 – 2.5kg의 고양이가 위스키 2티스푼만 섭취해도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강아지 사료(건사료나 습식사료 모두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분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사탕과 껌(자일리톨이 들어가 있을 경우 간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커피, 차, 감기약과 같이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제품, 자극제가 들어있는 음료 및 진통제(많이 섭취할 경우 고양이가 사망할 수 있고 해독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이 사용하는 의약품(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 특히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도 고양이에게 주지 않는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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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독이 되거나 과다 섭취했을 때 좋지 않는 음식 제한하기. 고양이는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영양소를 과다 섭취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과 뼈 섭취는 제한한다. 고양이는 익은 뼈를 섭취하면 안된다. 그리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고양이에게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9]X출처 검색하기}
- 날달걀의 일부만 사용한다. 익지 않은 달걀 노른자는 소화될 수 있지만 흰자는 소화할 수 없다. 흰자도 사용하려고 할 경우 달걀을 모두 익혀 사용한다. 달걀과 관련된 박테리아 문제가 걱정된다면 매번 달걀을 잘 익혀주도록 하자. 사람보다 고양이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임신하지 않은 성묘는 살모넬라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있다), 고양이가 잠재 매개체가 되어 사람에게 균을 옮길 가능성도 있다.^{[10]X출처 검색하기}
- 생고기의 경우 원산지가 100% 안전한지 확인이 되지 않는 이상 냉동 후 주도록 한다.
- 간은 일주일에 2번 이상 주지 않는다.
- 참치는 너무 많이 줄 경우 중독될 수 있고 티아민이 결핍될 수 있다. 생선 종류에 관계없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이와 같은 영양소 결핍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우유나 유제품은 고양이 배탈과 간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다. 우유를 계속 주고 싶다면 수의사와 이야기를 나누어보자(일부 고양이 주인들은 고양이가 우유를 소화시킬 수 없다고 믿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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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직접 만든 먹이만 고양이에게 주려고 계획 중이라면 조심스럽게 접근하기.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지 않는 이상, 영양소 결핍 및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여러 수의사들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고양이에게 필요한 식단을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홈메이드 먹이를 추천하지 않고 있다.^{[11]X출처 검색하기} 또한 고양이 주인들이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알지 못하거나, 일상 생활로 인해 고양이의 식단에 항상 집중할 수 없을 가능성을 염려하기도 한다.^{[12]X출처 검색하기}
- 고양이 먹이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지 굉장히 많은(종종 어렵기도 한) 연구가 필요하고, 거주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 당신의 생활 스타일도 고려해보자. 여행이 잦다면 고양이 밥을 대신 줄 사람이 있는지, 고양이를 위한 적절한 홈메이드 먹이를 구분할 능력이 있는지, 근무 기간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매주 고양이에게 줄 음식을 준비할 시간이 있는지 등의 요소를 잘 고려해보아야 한다.
- 고양이 식단에 날음식을 포함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보자. 고양이 음식을 모두 익혀서 준다면 고양이가 날음식이나 판매되는 고양이용 강화 먹이를 통해 얻는 영양분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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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먹이 직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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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를 직접 만들거나 찾아보고 요리 시작하기.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을 충분히 익혔다면 요리할 준비를 해보자. 다음에 오는 제안들은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기는 하지만 식사 계획을 제시해주지는 않는다는 점을 기억한다. 사료 대체용으로 홈메이드 먹이를 만들고자 할 때, 스스로 충분히 연구하고 고양이의 필요에 맞추어진 균형잡힌 식단을 만든 후 수의사의 검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고양이가 음식을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 비교적 고양이의 기호는 빠른게 구분할 수 있다!
- 고양이가 특히 성장 및 임신 중이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된다면 고양이 음식 준비 방법에 대해 수의사와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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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레시피의 중요성 알기. 잘못된 레시피를 구하거나 매우 중요한 영양소가 빠진 레시피를 사용할 경우 고양이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사람 및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에게도 균형잡힌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필수 영양소라 하더라도 과하게 섭취하면 좋지 않다.
- 영양소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만들었거나 사용하려고 하는 레시피를 고양이 건강 전문가나 수의사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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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부터 시작하기. 믿을 수 있는 공급원에서 제공되며, 항생제와 호르몬이 투여되지 않고, 닭장이 아닌 방목하여 길러진 닭의 넓적다리를 구매한다. 닭고기 간, 칠면조, 달걀 노른자도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 단백질 공급원은 요리해도 좋고 생으로 주어도 괜찮다. 예를 들어 닭 넓적다리 부분을 삶아 겉은 익히되 안 부분은 익지 않도록 해서 주어도 좋다. 차가운 물에 넓적다리 부분을 넣어두고, 뼈를 살로부터 제거해 13mm 정도 크기가 되도록 덩어리 조각으로 잘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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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하기 쉽도록 동물성 단백질은 갈아주기. 고기가 붙어있는 뼈를 4mm 구멍 연마판이 장착된 고기 다지는 기계에 넣는다. 그리고 생닭고기를 1.3kg 만큼 사용했을 때, 110g의 닭고기 간을 넣어 갈아준다. 마찬가지로 1.3kg의 생 닭고기 사용했을 때, 2개의 삶은 달걀을 넣고 갈아준다. 이렇게 갈아준 육류 혼합물을 모두 그릇에 넣고 잘 섞어 냉장 보관한다.
- 고기 다지는 기계가 없다면 식품 가공기를 대신 사용해보자. 고기 다지는 기계처럼 효과가 좋거나 청소가 용이하지는 않지만 단백질을 작고 소화가능한 크기로 잘라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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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재료들 더해주기. 또 다른 그릇에 1.3kg의 고기당 물 한컵, 비타민 E는 268 mg, 비타민 B 종합제 50 mg, 타우린 2,000 mg, 야생 연어 오일 2000 mg, 저염 소금(요오드 첨가) ¾ 티스푼을 넣어준다. 그리고 잘 섞어준다.
- 추가 재료 혼합물을 다져진 고기에 넣고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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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를 공급해줄 수 있는 다른 재료들 고려해보기. 기타 재료들이 고양이 먹이 영양소의 대부분을 차지해서는 안되고 먹이 공급을 통해 매일 섭치될 필요는 없지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더해줄 수는 있다.
- 익은 쌀을 다진 연어와 함께 약간의 물에 섞어보자. 스프와 같은 질감이 나게되면 고양이 밥그릇에 부어준다.
- 채소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식사에 더해준다(채소 종류는 알아서 선정한다).
- 고양이 음식에 귀리를 더해준다. 물 8컵을 끓이고 귀리 포장지에 적힌 지시만큼 물 양에 맞게 귀리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끓인다. 10분 정도 후 귀리가 익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끈다.
- 다른 요리 제안: 귀리가 기본이 되는 고양이 날 음식, 고양이용 참치 간식, 전체적인 건강을 위한 전체 사료 레시피.
고양이들은 평균 하루에 110g에서 170g의 음식을 먹는다. 고양이 한끼 식사를 냉동 보관하였다가 하루 전날 냉장고에 두어 해동시킨 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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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고양이 밥그릇을 자주 씻어준다. 지저분한 밥그릇에 박테리아나 세균이 자라 고양이가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
고양이에게 어떻게 날음식을 줄지 결정해보자. 집집마다 그리고 수의사들 사이에서도 고양이들을 위한 날음식과 관련된 의견들이 분분하다. 집고양이들이 먹는 육류는 익혀서 주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대다수이지만, 야생 고양이들은 익지 않은 육류를 섭취한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13]X출처 검색하기Dr Clare Middle, Real Food for Dogs and Cats, pp. 116-118, (2008), ISBN 978-1-92136135-7}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고양이 주인들에게는 익지 않은 육류가 제대로 준비된 육류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과 의향이 없어, 기생충 전염 위험성으로 인해 고양이들에게 날음식을 주는 현상이 기피되고 있다. 고양이가 날음식을 덜 섭취하게 되면 아미노산처럼 고양이에게 좋은 요소들이 요리 과정 속에서 파괴되어 건강상의 이점이 감소될 수 있다.^{[14]X출처 검색하기Dr Clare Middle, Real Food for Dogs and Cats, pp. 116-118, (2008), ISBN 978-1-92136135-7}

경고

우유에는 락토스가 들어있는데, 고양이에게는 락토스를 락타아제로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고양이나 어린 고양이들이 우유를 마신 후 설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은 아니며 우유를 먹어도 괜찮은 고양이들도 있다. 고양이가 부작용 없이 우유를 즐겨 마신다면 우유를 통해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후에 가려움이 나타나거나 소화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수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반려동물들에게 어떤 음식을 주는 것이 좋은가에 관련된 의견은 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올 때마다 변해왔다. 반려동물 영양소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