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에게서 보고싶다고 연락왔을 때 해줄 수 있는 말

이별이 아프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여기에 전 여친이나 전 남친이 보고 싶다며 질척거릴 때는 더욱 힘들어진다. 상대방에게 답변하기 전에 다음의 답변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을 골라보자. 적절한 문구를 사용함으로 자신이 전 남친 또는 여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고싶어 하는지 여부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1

무반응.

PDF 다운로드

원하지 않는데 굳이 답변을 할 필요는 없다. 좋게 헤어지지 않았거나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면 특히 무반응이 최선이다. 그래도 계속 연락한다면 남친의 번호를 차단시키자.^{[1]X출처 검색하기}
- 전 남친이 아침에 애매한 시간에 문자를 보냈을 때도 반응하지 않는 게 좋다. 항상 밤늦게 하거나 술에 취했을 때만 연락한다며 진심이라고 볼 수 없다.
광고

2

“미안한데, 난 이제 너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어.”

PDF 다운로드

부드럽게 거절한다. 이미 마음의 정리가 끝났거나 정리 중이라면 전 남친에게 분명하게 알려야 한다.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고 이제는 자신을 놓아줘야 한다고 말하자.^{[2]X출처 검색하기}
- 이렇게 문자를 보냈을 때 전 남친이 답을 하지 않아도 놀랄 필요없다. 상처를 받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상대가 답은 했는데 분노하고 있다면 번호를 차단시키는 게 가장 좋다.

3

“지금 만나는 사람 있잖아.”

PDF 다운로드

지금 전 남친이 신경 쓸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전 남친의 “보고 싶다”는 말이 듣기 좋을 수도 있지만 현재 전 남친이 만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면 계속 연락하면 안된다. 따라서 전 남친에게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은 옳지 않다고 얘기해주자.^{[3]X출처 검색하기}
- 전 남친의 새 여친은 아마도 헤어진 두 사람이 계속 연락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지금 만나는 사람의 뒤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광고

4

“나 지금 만나는 사람 있어.”

PDF 다운로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한다.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는 중에 전 남친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남친의 문자를 완전히 무시하는 게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전 남친이 모르고 있다면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고 알려주자. 그러면 더 이상 연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4]X출처 검색하기}
- 새로운 사람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면 전 남친으로부터 문자가 왔었다는 얘기를 하는 게 좋다. 그래야 나중에 발생할 수도 있는 신뢰에 대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 실제로 사귀는 사람이 없어도 전 남친이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5

“너는 그냥 내 이상적인 모습만 그리워하는 거야.”

PDF 다운로드

사람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좋은 것만 떠올린다. 이런 전 남친에게는 왜 헤어지게 됐는지를 상기시켜 주자. 전 남친이 무슨 소리냐고 물으면 두 사람 사이에 안좋았던 일들과 왜 재결합 할 수 없는지를 알려주자.^{[5]X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면, “우리 관심사가 얼마나 달랐는지 생각 안나? 결국 너는 너대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나는 내 친구들과 어울렸었잖아.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은 거의 없었어.”
광고

6

“그럼 나랑 왜 헤어진거니?”

PDF 다운로드

관계가 깔끔하게 종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이렇게 답변하는 게 좋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어난 일이라면 전 남친에게 왜 그랬는지 무슨 짓을 한 것인지 해명을 요구하자. 전 남친이 진심으로 다시 만나기 원한다면 주저없이 얘기 할 수 있을 것이다.^{[6]X출처 검색하기}

7

“ㅋㅋㅋ.”

PDF 다운로드

이 문자는 전 남친을 정말로 당황하게 만들 것이다. 보고싶다는 말이 웃기는 소리로 들리거나 믿을 수 없다면 이렇게 짧고 강한 답변을 시도해보자. 전 남친이 그 동안 해 온 것을 이모지나 이모티콘으로 받아 넘기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통렬한 방식의 답변이며 전 남친도 그 의미를 알 것이다. 전 남친이 똑똑한 사람이라면 답변하지 않는 게 정상이다.^{[7]X출처 검색하기}
- 밤늦게 또는 술에 취해 문자를 보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답변이다.
광고

8

말을 돌린다.

PDF 다운로드

”보고 싶다”는 것과는 아주 먼 얘기로 돌린다. 전에도 대화를 나눴었다면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하게 대화를 이어간다. 갑자기 보고 싶다는 얘기가 튀어 나오면 이렇게 답해보자:^{[8]X출처 검색하기}
- “말이 나왔으니까 얘긴데 내 파란색 스웨터 봤어? 아무리 찾아도 없네.”
- “맞아, 나도 너네 강아지 보고싶어. 강아지 잘 있지?”

9

“난 지금 엄청 잘 지내. 넌 생각도 안나”

PDF 다운로드

이미 그와의 관계는 완전히 정리됐다고 말한다. 퉁명스럽게 얘기하면 전 남친이 연락을 중단하고 스스로 재고하게 만들 수 있다. 그래도 계속 연락 한다면 번호를 차단시키거나 연락하지 말라고 얘기하자.^{[9]X출처 검색하기}
- 정리가 잘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전 남친이 되돌리도록 놔두지 말자. 지금 잘 지내고 있다면 계속 그렇게 가면 된다.
광고

10

“나도 보고싶어.”

PDF 다운로드

이 답변은 정말 재결합을 원할 때만 하자. 답변을 하기 전에 왜 관계가 깨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충분히 심사숙고 하자. 정말로 재결합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긴다면 전 남친이 원하는 답을 해주면 된다.^{[10]X출처 검색하기}
- 상대가 밤늦게 또는 술에 취해 문자를 보낸 것이라면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기 좋은 시간은 아니다. 대낮에 불쑥 얘기하고 싶다고 연락한다면 한 번 마음을 열고 얘기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