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가방 진품 확인하는 방법

루이비통 같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살 때는 꼭 진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로 가방에 새겨진 각인이나 패턴으로 진품을 구별할 수 있고, 가방의 박음질이나 견고함 등 다른 디테일을 잘 살펴보는 것으로도 가품을 골라낼 수 있다. 그리고 가방을 구매하기 전에 판매자가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방법 1

방법 1 의 3:

각인과 패턴을 통해 진품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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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쪽 가죽에 새겨진 “made in” 각인 살펴보기. 진품 루이비통 가방은 가죽에 “Louis Vuitton”과“made in France” (또는 다른 제조국이 쓰여있을 수 있음)이 각인된 라벨이 붙어 있다. 가방 가죽에 이 라벨이 없다면 모조품일 가능성이 높다. 진품 가방의 라벨에는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1]X출처 검색하기}
- 알파벳 L의 아랫부분이 살짝 짧다.
- O는 정원형이고 L에 비해 크기가 크다 .
- T끼리의 간격은 거의 붙어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좁다.
- 각인이 얇고 선명하다.
팁: 로고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모르겠다면, 진품 루이비통 로고를 검색해 사진과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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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코드(생산 코드)와 “made in” 라벨의 정보 비교하기. 가방 입구 위쪽 가장자리에 있는 TC 코드를 살펴보자. TC 코드는 알파벳 2개와 숫자 4개가 조합된 코드로 앞의 두 자리 숫자는 생산된 주를, 뒤의 두 자리 숫자는 생산연도를 의미한다. 맨 앞의 알파벳 2개는 가방을 생산한 나라의 코드로, “made in” 라벨에 있는 나라와 이 알파벳이 의미하는 나라가 다르면 그 가방은 가품이라고 보면 된다.^{[2]X출처 검색하기}
- 1980년 이전에 생산된 가방에는 이 TC 코드가 부착되어 있지 않아 이것만으로 진품 가품을 구별하기는 어렵다.^{[3]X출처 검색하기}
- 가방이 생산된 국가와 지역을 나타내는 코드는 아주 다양하므로 꼭 "made in" 라벨과 비교해 보기를 권장한다. 예를 들어, "MI," "SD," "TH,", "VI"는 모두 프랑스 내의 다른 지역들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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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전체적으로 고르고 일정한지 보기. 가방에 새겨진 패턴들은 전체적으로 일정하고 정확해야 한다. 만약 동그란 패턴 하나가 박음질 때문에 중간에 잘렸다면 바로 반대편에 나머지 모양이 정확히 새겨져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또 패턴은 기울거나 찌그러진 곳 없이 일자 모양으로 균일하게 정렬되어 있어야 한다.^{[4]X출처 검색하기}
- LV 로고가 잘리거나 제대로 안 보이는 경우 그 가방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 디자인에 따라 루이비통 패턴 중 다른 모양은 잘리는 부분이 생길 수 있지만, LV 로고는 예외이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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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뒤에 거꾸로 새겨진 LV 로고 확인하기. 루이비통은 가방을 만들 때 가죽을 통으로 잘라 사용하기 때문에 가방 뒷면의 로고는 거꾸로 뒤집히게 된다. 가방이 가죽 하나를 통으로 사용해 만든 것이 아니거나 가방 뒷면의 로고가 똑바르게 세워져 있다면 그것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6]X출처 검색하기}
- 이 구별법은 루이비통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볼 때만 유효한 것이다. 로고가 없는 루이비통 가방의 진품 여부를 구별할 때는 이 방법이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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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가방 외관과 다른 디테일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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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의 연결고리와 지퍼 상태 점검하기. 진품 가방의 연결고리와 지퍼는 금으로 코팅된 진짜 금속으로, 변색되거나 녹슬지 않고 굉장히 반짝거리고 빛난다. 가방의 연결고리가 플라스틱이거나 부식되었다면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7]X출처 검색하기}
- 진품은 연결고리나 지퍼에도 루이비통임을 식별할 수 있는 로고나 레터링이 깔끔하고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 가방에 똑딱이(스냅)가 있는 경우에는 똑딱이 위에도 LV 로고가 새겨져 있다. 똑딱이 단추에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다면 그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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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가방의 경우, 손잡이의 태닝 상태 살피기. 진품 루이비통 가방은 시간이 지나면서 손잡이 부분의 색이 밝은 살구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해간다. 사용자의 손에서 나오는 기름기나 자외선 등의 요인으로 가죽이 산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태닝이라고 부른다. 이는 가죽을 오랜 시간 사용하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판매자가 오래된 가방이라고 했는데도 손잡이가 전혀 태닝되지 않았으면 가품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8]X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어, 가방이 1990년에 제조된 것이라면 손잡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어두워진 갈색이어야 하는데 새것처럼 깨끗하고 하얗다면 그건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
팁: 가방 손잡이가 가죽이 아닌 플라스틱이라면 그것 또한 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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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윗부분이 노란색 실로 5번 박음질 되었는지 보기. 루이비통은 가방을 제작할 때 꼭 머스타드색 실을 사용하며 윗부분은 5번(옆부분은 4번) 박음질한다. 사용된 실의 색이나 박음질 횟수가 다르다면 그 가방은 아마도 가품일 것이다.^{[9]X출처 검색하기}
- 사용된 실이 검정 또는 갈색이라면 그 가방은 모조품이다.
- 박음질이 아주 정교하게 되어있어야 한다. 엉성한 바느질 상태 또한 가품의 증거이다.^{[10]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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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의 색이 갈색인지 보기. 가품은 저렴한 소재의 안감을 사용하지만, 진품 루이비통은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갈색 안감을 사용한다.^{[11]X출처 검색하기}
- 진품 루이비통 가방 중에서도 디자인에 따라 폴리에스테르, 염색된 가죽 등 다른 소재의 안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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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판매자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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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전에 판매자에 대해 미리 알아보기. 인터넷에서 중고로 또는 개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꼭 구매 전 판매자에 대해 잘 알아봐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매긴 평점과 후기도 꼼꼼히 살핀 후 구매하자.^{[12]X신뢰도 있는 출처Consumer Reports출처 보기}
- 후기가 좋지 않거나 아예 없는 판매자는 피하도록 하자.
- 환불 불가 조항을 달아 놓은 판매자의 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판매 제품의 퀄리티를 보증하지 않는 다는 뜻이다.
팁: 사진이 별로 없거나 정품임을 확신할 수 있는 자세한 사진이 없는 경우 판매자에게 추가로 사진을 요구하자. 가품을 팔면서 다른 진품 사진을 도용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1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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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싼 가격에 올라온 제품은 의심해 보기.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진품 가방을 몇십만 원에 파는 사람은 없다. 진짜 루이비통 가방이라면서 너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사람은 의심해 보자.^{[14]X출처 검색하기}
- 중고 가방은 새것보다 저렴하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디자인 또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온 가방은 여전히 비싸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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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나 "재고 처리"로 내놓은 가방 사지 않기. 루이비통 가방을 도매 또는 재고 처리로 판매하는 사람들은 가품을 판매하는 것인 경우가 많다. 루이비통은 할인 행사를 하거나 아웃렛에 제품을 납품하지 않는다. 이런 종류의 판매자는 믿지 않는 것이 좋다. 루이비통 가방을 재고 처리한다는 판매자들은 대부분 가품을 파는 것이다.^{[15]X출처 검색하기}
- 루이비통은 방문 판매나 소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루트로 판매되는 루이비통 제품들은 가품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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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이외에도 더스트백, 영수증, 선물 상자, 보증서, 쇼핑백 등을 위조해 함께 제공하며 진품인 척하는 많은 가품들이 있으니 속지 말자.
인터넷에서 진품과 가품 사진을 검색해 비교해 보자. 이렇게 보면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포털 사이트에 루이비통 "국가별 코드"를 검색해 보자. TC 코드를 볼 때 진품과 가품을 구별하기 용이하다. TC 코드의 뒤 네 자리 숫자는 날짜 코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