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없이 물과 영양액으로 식물 키우기

원예는 정말 보람 있고 재미있지만 흙을 사용하면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하지만 실제로 흙이 없어도 각종 식물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게다가 정말 쉽게 할 수 있다. 식물이 필요로 하는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면 거의 어느 곳에서나 식물을 기를 수 있다. 흙 없이 식물을 기르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람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보았다.

Question 1 의 6:

흙 없이 자라는 식물은?

PDF 다운로드

1
기생 식물은 자라는 데 흙이 필요하지 않다. 틸란드시아라는 기생 식물은 매우 재미있는 식물로 통상적인 의미의 뿌리계가 없고 흙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 600종 이상의 기생 식물이 있으며 모두 잎을 통해 물과 영양분을 흡수한다. 그냥 일주일에 한두 번 물을 뿌려주면 잘 자란다. 관리가 쉽고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는 식물을 찾고 있다면 기생 식물이 제격이다.^{[1]X출처 검색하기}
- 수염 틸란드시아, 파인애플 등 다양한 식물이 기생 식물에 속한다.
2
대다수의 다육 식물은 흙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다육 식물은 60여 종이 있으며 건조한 사막 지역이 원산지로 살이 두껍다.^{[2]X출처 검색하기} 대개 모래나 바위 등에서 잘 자라며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일주일에 한 번만 물을 주면 잘 자란다.^{[3]X출처 검색하기}
- 인기 있는 다육 식물로는 에케베리아, 핀쿠션 선인장, 세둠 모르가니아눔, 아펠란드라 등이 있다.
3
일부 화초는 흙이 없어도 잘 자란다. 필로덴드론, 개운죽, 난초 등 많이 키우는 화초는 화분이나 용기 바닥에 약간의 생육 배지와 물이 깔려 있으면 키울 수 있다. 모래, 작은 자갈 등과 같은 재료로 만든 생육 배지는 뿌리를 지탱하고 물을 통해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흙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4]X출처 검색하기}
- 흙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로는 수선화, 히아신스, 알로에 베라 등이 있다.
- 근처 묘목장, 원예 용품점, 주택 개조 용품점의 화초 코너를 확인해본다. 인터넷으로 주문해 집으로 배달시킬 수도 있다.
광고

Question 2 의 6:

흙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PDF 다운로드

1
흙 대신 상토를 사용한다. 상토는 화분흙이라고도 하며 식물의 뿌리를 지탱하고, 식물의 성장을 돕고,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영양분을 공급한다. 실제로 흙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 보통 말린 피트모스, 나무껍질, 모래, 퇴비, 기타 재료를 혼합한 것이다. 흙 대용품을 찾고 있다면 상토가 제격이다. ^{[5]X출처 검색하기}
- 상토는 상토를 만들기 위한 각종 재료를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다육 식물 같은 식물은 모래, 돌 등 건조한 상토를 좋아하며, 쉽게 건조해지는 식물은 피트모스와 나무껍질이 수분을 더 많이 유지한다.
- 상토는 직접 만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커다란 양동이에 피트모스, 퇴비, 질석, 펄라이트 또는 모래를 1:2:1:1로 섞는다.
2
수경 재배를 하고 생육 배지를 사용한다. 수경 재배는 물을 통해 뿌리에 영양분을 공급해 식물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수경 재배는 흙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식물을 지탱하고 물을 통해 영양분을 뿌리에 공급하려면 "생육 배지"가 필요하다. 모래, 작은 자갈, 펄라이트, 천, 벽지 풀, 젤라틴 등 다양한 생육 배지를 사용할 수 있다.^{[6]X출처 검색하기}
- 수경 재배를 통해 실내에서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광고

Question 3 의 6:

흙 없이 물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은?

PDF 다운로드

대부분의 식물은 영양분을 적절히 공급받으면 물에서 키울 수 있다. 흙은 식물에 영양분과 미네랄을 공급하지만 하지만 주로 식물과 그 뿌리계를 지탱하는 생육 배지 역할을 하며 실제로 식물이 자라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지지(생육 배지 등), 영양분, 산소, 적절한 온도 등 흙이 제공하는 필수적인 요소를 똑같이 제공한다면 거의 모든 식물을 물에서 기를 수 있다.^{[7]X출처 검색하기}
- 물이 담긴 용기에 아무 식물이나 꽂아서 기를 수는 없다. 하지만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주면 거의 모든 식물을 물에서 기를 수 있다.

Question 4 의 6:

흙 없이 식물을 키우는 방법은?

PDF 다운로드

화분흙, 즉 상토는 본질적으로 일반 흙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재료를 혼합한 것이다. 모양 역시 흙과 비슷하고 일반 흙처럼 다루면 된다. 용기에 화분흙을 채운 후 식물이나 씨를 심고 물을 준다.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게 놓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물을 준다.^{[8]X출처 검색하기}
2
흙이 필요 없는 수경 재배를 한다. 플러드 테이블(flood table)에 물을 채우고 스티로폼에 5-7cm 크기의 구멍을 뚫어 부표처럼 물에 띄워 수경 정원을 만든다. 그 다음에 구멍에 꼭 맞는 작은 화분에 상토를 담고 식물을 심는다. 물에 영양분을 넣고, 점적 장치로 플러드 테이블에서 물을 빼내고, 펌프로 물이 고이지 않게 계속 순환시킨다.^{[9]X신뢰도 있는 출처EDIS출처 보기}
- 수경 재배란 흙 없이 영양액으로 식물을 기르는 방법이다.
광고

Question 5 의 6:

흙 없이 병에 식물을 키우는 방법은?

PDF 다운로드

1
목이 얇은 용기를 선택해 샘물이나 우물물을 채운다. 꽃병, 단지, 기타 용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식물이 넘어지지 않고 똑바로 서있을 정도로 목이 얇아야 한다.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생존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생수나 우물물로 용기를 채운다.^{[10]X출처 검색하기}
- 식물에게 어떠한 영양분도 제공하지 않는 정수물이나 증류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2
절단한 식물을 물에 꽂아두고 수위가 낮아지면 물을 더 넣는다. 민트,바질, 라벤더, 스파티필럼, 베고니아 등 용기에 물만 있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 많다. 잎 바로 아래 부분, 즉 절단면에서 새 뿌리가 자랄 수 있는 부분을 잘라 꺾꽂이를 한다. 물이 담긴 용기에 절단한 식물을 꽂고 그대로 놓아둔다. 용기에 담긴 물의 수위가 낮아지면 생수나 우물물을 더 붓는다.^{[11]X출처 검색하기}
- 물이 담긴 용기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는 오레가노, 로즈마리, 세이지, 잉글리시 아이비, 필로덴드론, 콜레우스, 제라늄, 제이드 등이 있다.
광고

Question 6 의 6:

물 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을까?

PDF 다운로드

하지만 일부 식물은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다. 사실 모든 식물, 통상적인 뿌리계가 없는 기생 식물마저도 물을 필요로 한다. 다육 식물, 산세베리아, 하워르티아 같은 식물은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면 된다. ^{[12]X출처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