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코를 숨기는 방법

큰 코를 가졌다고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 신경쓰인다면, 덜 크게 보이게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컨투어링과 다른 메이크업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도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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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투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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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저와 모이스춰라이저로 얼굴을 준비한다.^{[1]X출처 검색하기} 클렌저로 얼굴을 씻고 두드려 말린다. 가벼운 토너로 피부를 문지르고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른다.
- 깨끗한 얼굴로 시작해야 한다.
- 컨투어링은 얼굴에 자연스럽게 음영을 주는 메이크업 기술이다. 어떻게 컨투어링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부분은 작아보이거나 커보일 수 있다. 여기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컨투어링을 해서 코가 작아보이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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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쓰는 파운데이션을 골고루 바른다. 파운데이션이 없는 경우, 최대한 자연스러운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고른다. 코를 포함해서 얼굴 전체에 바른다.
- 화장이 번지지 않게 하려면, 파운데이션 전에 프라이머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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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코 옆에 바른다. 자연스러운 피부톤보다 1-2톤 어두운 색의 파운데이션을 고른다. 이 파운데이션 코 옆에 바르고 잘 문질러준다.
- 코가 크고 긴 경우, 코 끝에도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 전체 컨투어링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잘 문질러주는 것이다. 메이크업 브러시나 스펀지를 이용해서 어두운 부분이 자연스러운 파운데이션과 잘 어우러지게 전체적으로 문질러준다. 다 끝나면 어두운 파운데이션이 화장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음영처럼 보일 것이다.
- 가루 타입이나 액체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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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에는 밝은 색상을 쓴다. 세 번째 쓸 파운데이션은 실제 피부톤보다 1톤 정도 밝은 것으로 고른다. 이 파운데이션을 콧대에 얇은 선으로, 눈 사이부터 코 끝, 콧구멍이 끝나는 지점 바로 전까지 발라준다.
- 이렇게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코 중앙에 있는 선이 강조되서 어두운 파운데이션으로 만든 "음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어준다.
- 이전에 했던 것처럼, 실제 피부톤과 어두운 톤의 파운데이션과 잘 어우러지게 전체적으로 문질러줘야 한다. 다른 톤의 파운데이션이 극명하게 나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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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파우더를 코 옆쪽에 바른다. 매트하게 가루가 날리는 타입의 파우더를 골라서 코 옆쪽에 펴바른다.
- 이런 파우더를 쓰면 선이나 완벽하지 않은 부분들을 가릴 수 있어서 메이크업이 더 자연스럽게 보인다.
- 매트한 파우더를 사용해야 한다. 반짝임이 있는 파우더를 사용하면 파우더를 쓰는 부분에 더 시선이 가기 때문에, 반짝임이 있는 파우더를 코에 쓰는 경우 더 강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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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이크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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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나 입술을 강조한다. 코를 숨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얼굴의 다른 부분이 더 강조되게 만드는 것이다.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하거나, 립 색상을 진하게 바르면 코를 포함한 얼굴의 다른 부분보다 눈이나 입술이 더 눈에 띌 것이다.
- 눈을 강조하고 싶다면, 어두운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사용해본다.
- 입술을 강조하고 싶다면, 밝거나 진한 색상의 립스틱을 사용한다. 약간의 반짝임이 있는 립스틱도 좋다.
- 한번에 하나만 강조한다. 눈과 입술 모두에 메이크업을 과하게 하면 얼굴이 너무 부담스러워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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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에 약간 시선이 가게 만든다. 입술이나 눈을 강조하는 것 뿐 아니라, 광대를 약간 두드러지게 만들면 코가 눈에 덜 띈다.^{[2]X출처 검색하기}
- 자연스러운 피부톤보다 1-2톤 어두운 블러셔를 선택해서 광대뼈에 발라준다. 반짝임이 있는 블러셔도 좋은데, 매트한 블러셔보다 더 강조가 되기 때문이다.
- 이와 비슷하게, 광대뼈를 따라 브론저를 약간 사용하면 광대뼈를 더 반짝이고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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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반짝이지 않게 하는 게 좋다. 특히 코가 반짝이지 않게 해야 한다. 반짝임이 있으면 눈이 더 가고 시선을 끌기 때문에 코에 광이 나면 코가 더 커보이게 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코의 유분기를 최대한 없애는 것이다. 순한 얼굴용 클렌저로 매일 아침 저녁에 코를 씻는다. 성분이 센 클렌저는 피부를 자극해서 유분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 하루종일 티슈나 메이크업용 기름종이로 코에 생긴 유분을 톡톡 닦아내준다.
- 세안 후에는 토너와 모이스춰라이저를 사용해야 한다.
- 코에 메이크업을 할 때는, 반짝임이 있는 제형보다는 매트한 제형을 쓰는 것이 좋다. 파운데이션 사용 전에는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유분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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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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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분에 시선이 가지 않게 하려면 중간이나 긴 길이의 머리스타일이 보통 짧은 머리보다 좋다. 짧은 머리스타일은 얼굴과 맞게 떨어져서 코가 강조되는데, 그러면 코가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중간이나 긴 머리를 하면 얼굴 특징들과 균형을 맞춰줘서 두드러지는 부분이 작아보일 수 있다. ^{[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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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을 내서 머리를 자른다. 머리를 일자 스타일이나 뭉툭하게 자르면 수평선이 만들어져서 얼굴의 큰 부분인 코가 강조될 수 있다. 이 대신에, 머리에 층을 내서 자르면 더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을 낼 수 있다.
- 층을 낸 머리가 툭 자른 머리보다 낮지만, 깃털처럼 층을 많이 낸 머리가 가장 좋다. 이런 질감의 머리는 특히 부드럽고 곱슬거리기 때문에 큰 코와 균형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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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와 컬을 더한다. 보통, 머리에 웨이브나 컬을 더하면 얼굴의 각진 부분들이 흩어져서 균형이 맞아진다. 코의 윗부분이 가장 길고 얼굴에서 가장 돋보이는 긴 선이다.
- 헤어 디퓨져, 헤어 롤러, 봉 고데기를 사용해서 머리에 웨이브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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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은 피한다. 깔끔하게 꽉 묶은 포니테일은 얼굴의 특징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다. 그러면 결국 코의 각도나 크기가 더 눈에 띌 것이다.
- 포니테일로 머리를 뒤로 묶거나 업두 스타일로 머리를 묶을 때 약간 지저분한 느낌의 스타일로 묶는다. 정수리 쪽에 머리를 묶고, 머리를 몇 가닥 흩어지게 밑으로 빼서, 얼굴에 곡선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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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를 옆으로 나눈다. ^{[4]X출처 검색하기} 가운데로 가르마를 내면 코 위에 바로 가르마가 떨어지기 때문에, 콧날이 더 연장되서 더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
- 이와 반대로, 옆 가르마를 내면 얼굴선이 덜 강조되서, 코가 덜 두드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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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내본다. 앞머리를 내면 큰 코를 숨길 수도 있지만, 일자로 각지게 자른 앞머리는 피해야 한다. 일자로 앞머리를 내면 직선인 콧날로 더 시선을 끌 것이다.
- 앞머리를 낼 때는 얼굴의 각이 흩어지도록 옆으로 넘기는 앞머리나 얼굴선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시스루 앞머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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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 ^{[5]X출처 검색하기} 앞머리도 좋지만, 특히 자신의 얼굴형에 앞머리를 내는 게 별로인 경우, 머리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게 더 도움이 될 것이다.
- 여기서 중요한 원리는 얼굴 특징의 균형을 서로 맞추는 것이다. 머리가 이마나 얼굴 옆쪽을 덮는 경우, 보이지 않는 부분의 얼굴은 눈에 띄지 않고, 코는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가 얼굴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머리로 얼굴을 가리지 않으면 이렇게 되는 걸 막을 수 있다.
- 즉, 큰 코를 가리고 싶은 남성의 경우 턱수염이나 콧수염을 기르면 얼굴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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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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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걸이가 넓고 낮은 안경을 고른다. 코걸이가 낮은 안경을 쓰면 콧대의 긴 선을 좀 더 균형있게 나눠주기 때문에 보통 눈이 더 많이 가는 코의 하단 부분이 작아보일 것이다. 넓은 코걸이의 안경의 경우, 더 확연히 나눠지는 효과를 줄 수 있다.
- 프레임이 큰 안경을 쓰는게 보통 작은 프레임을 쓰는 것보다 좋다. 프레임이 크면 코 크기와 비슷해져서 균형을 맞출 수 있지만, 작은 프레임의 경우 코 크기가 더 두드러질 것이다.
- 또 다른 옵션은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안경은 코 위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얼굴의 다른 부분보다 시선이 가게 만들 것이다. 렌즈를 착용하면 이런 문제는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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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귀걸이를 착용한다. 얼굴에 수평선을 그렸을 때 귀와 코는 같은 위치에 있다. 짧고 앙증맞은 귀걸이는 이 수평선에 시선이 더 가도록 만드는데 그러면 코에 더 집중하게 된다. 귀 밑으로 떨어지는 큰 귀걸이를 착용하면 수평선 부분이 더 커져서 이 부분의 중앙에 있는 코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것이다.
- 긴 귀걸이를 착용하고 싶지 않다면, 최소한 귓볼은 완전히 덮는 짧은 귀걸이를 선택한다. 그러면 수평선 옆쪽에 시선이 가게 만들어서 코에 시선이 덜 갈 것이다.
- 수평과 수직의 공간을 모두 차지하는 둥근 귀걸이가 수직의 공간을 차지하는 귀걸이보다 더 좋다. 수직인 직선을 강조할 수 있는 귀걸이를 착용하면 콧대의 직선, 수직인 선이 강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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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이 두드러지는 모자를 착용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 둥근 챙이나 얼굴 앞쪽에 챙이 밑으로 떨어지는 모자를 써야한다. 얼굴 앞에 챙이 있는 모자의 경우, 이마를 두드러지게 만들어준다. 결과적으로 코가 더 짧아보이고 상대적으로 비율이 작아보인다.
- 이마 위가 뾰족해지는 "삼각모자" 스타일은 피하는게 좋다.
- 뒤보다 앞의 챙이 큰 모자가 전체적으로 챙이 둥근 모자보다 이마를 더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다.
- 얼굴 앞쪽의 정수리가 너무 꽉 끼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상적으로, 정수리 부분도 높이가 중간정도는 돼야 보기에 더 좋고,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면 안 된다.
- 챙 위에 밴드가 넓고 색상이 들어간 모자를 선택하는 게 좋다. 이 밴드에 시선이 가기 때문에 코에 시선이 덜 갈 것이다. ^{[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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