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의 배터리 지속시간 연장하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도 사용량이 많으면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아진다. 하지만 아이패드를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몇 가지 있다. 아이패드의 배터리 지속시간을 높여주기 위해서 무선인터넷과 데이터를 끄고, 데이터 불러오기와 푸시 알림, 위치 서비스, 기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꺼보자. 밝기 설정을 줄이고, 극심한 온도에 아이패드를 노출시키지 않으며, 자동 잠금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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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과 데이터(iPad + 3G) 꺼두기. 아이패드가 근처 무선인터넷이나 통신망을 계속 검색하는 과정에서 배터리가 과하게 사용된다. 사파리나 인터넷 연결을 요하는 앱을 사용하지 않을 때 인터넷과 데이터 연결을 차단해두자.
- "설정", "무선인터넷 옵션" 혹은 "셀룰러"를 선택하고 스위치를 꺼보자.
2
데이터 불러오기 횟수를 줄이거나 꺼두기. 주로 데이터가 이메일 알림과 RSS피드를 업데이트하는데 활용된다.
- "설정"에 가서 "메일, 연락처, 캘린더"를 선택하고 "새로운 데이터 불러오기"에서 "수동"을 설정한다.
- 혹은 "1시간마다"를 선택해서 데이터 불러오는 간격을 넓혀보자.
3
푸시 알림 꺼두기. 전송받는 이메일과 IM+ 횟수에 따라 푸시 알림을 조절해보자. 푸시 알람을 많이 받는 편이라면, 배터리 지속시간이 빠르게 고갈되기 때문에 푸시 알림을 꺼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설정"에 가서 "메일, 연락처, 캘린더"를 선택하고 "새로운 데이터 불러오기"에서 푸시를 꺼보자.
4
밝기 설정 줄이기. 스크린이 밝을수록 아이패드가 소비하는 배터리가 늘어난다. 눈에 가장 편안하면서도 스크린이 잘 보이는 가장 낮은 단계로 밝기를 조절해보자.
-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및 밝기"를 선택한다.^{[1]X출처 검색하기}
- 위치의 밝기에 따라 아이패드가 밝기 설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 밝기"를 선택해보거나;
- 가장 왼쪽으로 슬라이더를 옮겨서 기본 스크린 밝기를 낮춰보자. 대부분의 경우25 – 30% 밝기는 낮과 밤에 모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도와 위치 서비스를 상시 사용하면 배터리가 빠르게 고갈된다. 지도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배터리 고갈을 원치 않는다면 위치 서비스를 꺼둔다.
예를 들어, 고화질을 요하는 앱을 오래 사용하면 매우 빠르게 배터리가 닳는다.
비행모드는 아이패드의 데이터, 와이파이, GPS, 위치 서비스와 같은 불필요한 기능을 빠르고 편안하게 꺼둘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3G 연결이 약할 때 비행모드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매우 덥거나 추운 곳에서 아이패드 사용하지 않기. 기온이 매우 높거나 낮으면 배터리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아이패드는 온도가 0ºC에서 35ºC사이인 곳에서만 사용한다.^{[2]X출처 검색하기}
-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아이패드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충전할 때 아이패드 온도가 올라간다) 배터리가 손상될 가능성도 있으니, 충전할 때는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애플 엔지니어들이 배터리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한 후 새로운 방법들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주는 것이 좋다.^{[3]X출처 검색하기}
10
자동 잠금 기능 사용하기. 자동 잠금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패드가 일정 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을 때 스크린이 꺼진다. 아이패드의 전원이 꺼지는 것은 아니고, 스크린만 꺼지는 기능이다.
- "설정"에서 "일반"을 선택하고 "자동 잠금"을 누른다. 예를 들어, 1분처럼 짧은 시간을 설정한다.^{[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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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따뜻한 곳에서 배터리를 충전하면 배터리로 흘러들어가는 전류량이 줄어들고, 배터리 충전 전압도 떨어진다. 최대로 배터리가 충전될 수 있도록 시원한 장소에서 아이패드를 충전해보자.
특히 이동 시간이 길다면 집을 나서기 전에 항상 아이패드를 충전한다. 밤을 지새워야 하는 경우라면 충전기를 소지한다. 아이패드 배터리는 10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지만, 아이패드를 자주 사용하면 배터리 지속기간이 매우 빠르게 짧아진다.
잘 알려진 믿음과는 다르게 아이패드를 쓰지 않을 때 전원을 껐다가 사용할 때 다시 전원을 켜는 행동은 아이패드가 시스템을 종료하고 부팅할 때 에너지를 크게 소비하기 때문에 오히려 배터리를 더 빠르게 고갈시킨다 – 특히 종료 시간이 짧을 때 에너지 낭비가 더 커진다.
배터리 방전이 반복되면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가 완전히 고갈될 때까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편이라면, 한 번에 아이패드를 더 오래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는 있지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든다(대부분의 리튬 배터리는 대략 500회 정도 재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면 재충전 가능 기간이 1-2년 정도밖에 되지 않을 수 있다.)
아이패드를 너무 오래 충전해도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아진다.
아이패드를 충전한 상태로 너무 오래 두지 않는다. 충전기가 과열될 수 있다.
애플에 따르면 무선인터넷을 사용해서 인터넷 서핑을 하고, 음악을 들으며 비디오를 볼 때의 평균 배터리 지속시간이 10시간이며, 3G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인터넷 서핑을 할 때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9시간이라고 한다.
매달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해보자. 배터리를 완전히 고갈시킨 후 100%로 충전한다.^{[5]X출처 검색하기}
배터리 지속시간과 배터리 수명의 차이를 이해한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충전이 필요하기까지의 시간을 의미하며, 배터리 수명은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때까지 배터리가 사용되는 기간이다.^{[6]X출처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