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 아는 방법

남을 지나치게 잘 믿고 세상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세상물정 모른다”라고 표현한다.^{[1]X출처 검색하기} 보통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잘 믿다보니 사기를 당하거나 상처를 받는다. 그렇다고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낙관적이고 도전정신이 뛰어날 때도 있다.^{[2]X출처 검색하기} 하지만 세상물정을 좀 익히고 싶다면 가만히 있기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 또한 사람들을 사귈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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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해 눈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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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경의 사람들 만나보기. 시야가 좁거나 인생 경험이 별로 없으면 세상물정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밖에 나가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접해봐야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3]X신뢰도 있는 출처Kansas University Center for Community Health and Development출처 보기}
-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서 불우한 사람들을 만나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사회경제적 배경이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면 자신이 행운아라는 사실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 시골 출신들은 도시 생활을 잘 모른다. 도시를 방문에 도시 사람들과 사귀면 시골과는 다른 도시 생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
-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과 사귀면 인류애를 키우고 다른 문화권의 신앙과 관습을 존중할 수 있게 된다.^{[4]X신뢰도 있는 출처Kansas University Center for Community Health and Development출처 보기}
- 지역사회의 문화 클럽에 가입하거나 외국어를 배운다. 문화가 다르고 사회 계층이 다른 사람들을 알게 되면 그들의 관습, 생각, 경험을 예의바르게 물어본다. 잘 들으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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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사람은 세상물정에 어둡다. 부모가 파티에 못 가게 하거나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지 못 하게 했을 것이다. 따라서 많은 경험을 놓쳐왔을 것이다.
- 세상과 사람에 대한 시각을 바꿀 수 있는 온갖 신나는 일을 해서 부족했던 경험을 채운다. 스카이다이빙을 하거나 국립공원에서 등산이나 캠핑을 하거나 소설을 쓰거나 외국어를 배운다.
-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5]X출처 검색하기} 따라서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이야깃거리가 생길 뿐만 아니라 두뇌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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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서 탈피하기. 항상 일정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해왔다면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익숙함에서 탈피하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 무슨 일에 재능이 있는지 알 길이 없다.
- 편하다는 이유로 평범한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비범함을 추구한다. 그 과정에서 세상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 익숙함에서 탈피하여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금까지 잠자고 있던 또 다른 나를 깨운다. 보다 새롭고 어려운 기회를 잡아야 생산성, 창의력, 만족도가 향상된다.^{[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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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많이 하기. 가까운 지방을 여행하건 세계일주를 하건, 새로운 곳을 방문하면 세상이 좁게 느껴진다. 여행을 하면 즉시 촌티를 벗고 세상물정에 좀 더 눈뜨게 될 것이다.^{[7]X출처 검색하기}
-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이 적다. 하지만 세계를 여행하면 사회성이 길러지는 것은 물론,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대하는 방식이 국내적, 국제적으로 완전히 바뀐다.
- 나 홀로 여행은 자연스러운 본능을 자극하고 도전의식을 길러준다. 따라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새 친구를 사귀고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영화를 보는 일이 훨씬 쉬워진다. 그리고 자신감이 붙고 한 친구하고만 어울리는 경향이 사라지며 사람들을 새로 만나서 새로운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8]X출처 검색하기}
- 새로운 경험에 대해 열린 사고를 갖는다. 익숙한 문화와 완전히 다른 문화를 접했을 때 겪는 문화 충격은 실제하며 정말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여행을 하면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과 매우 다른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런 경험들이 불편할 수도 있다. 이 모두가 삶의 다른 면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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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하기.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사람들과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도 삶의 새로운 면에 눈을 뜨게 해준다. 봉사활동을 하면 세상물정에 눈을 뜨게 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 믿기 힘들겠지만 봉사활동은 건강에도 좋다. 봉사활동은 목표와 만족감을 주는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본다. 봉사활동을 하는 데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를 잘 다루거나 사교성이 뛰어나다면 자신이 가진 기술과 성격에 맞는 일을 맡는다.^{[9]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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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귈 때 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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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알아갈수록 어디를 가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지 알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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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사람인지 판단하기. 믿을만한 사람인지 판단을 내리기에 앞서 새로 알게 된 사람을 주의깊게 살펴본다. 못 믿을 사람인 것으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의심하지 않는다.
- 사람들과 너무 빨리 친해지는 경향이 있다면 새로 알게된 사람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 다른 사람을 데리고 나간다. 그러면 새로운 우정이나 관계를 시작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 인간의 뇌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판단을 내리는 데는 1,000분의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 사람을 너무 빨리 믿는다고 좌절하지 말자. 또한 세상물정을 알아간다고 해서 꼭 사람에 대해 냉소적이 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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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신호 알아채기.^{[10]X출처 검색하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선하고 신나는 경험이다. 하지만 상대의 검은 속내를 보여주는 신호를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 반드시 상대방의 눈을 피하는 것은 아니다. 능란한 거짓말쟁이들은 거짓말을 하면서도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처다볼 수 있다.
- 손을 꼼지락거리는 것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원래 버릇이 아니라 특정한 상황에 처하거나 특정한 이야기를 할 때만 손을 꼼지락거린다면 더더욱 그렇다. ^{[11]X출처 검색하기}
- 잦은 헛기침 또는 침을 삼키는 행위,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등 목 아래 부근에 손을 갖다대는 행위, 뒤로 기대앉는 행위, 손으로 가리키거나 머리를 기울이는 것처럼 말을 강조하는 동작 부족 등은 거짓말을 암시하는 보디랭귀지이다. 이 중 한 가지만 한다고 해서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하며 대다수가 그저 불안감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하지만 이런 행위가 동시에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신호이다.^{[12]X출처 검색하기}
- 나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조심한다. 특히 사생활, 일, 재무상황에 관심을 보이며 나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것을 빠르게 알아내려는 사람은 위험하다. 이런 사람은 나와 친구가 되려는 다른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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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열고 말은 줄이기. 새로 알게 된 사람과 더 친해지기 전까지는 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기 보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귀기울인다. 그리고 이런 행동은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유리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므로 보통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면 무척 기뻐한다.
- 비밀을 남에게 털어놓지 않는다. 보통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은 낯선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버린다. 가족, 믿을만한 친한 친구, 배우자, 애인 외 다른 사람에게 사생활과 일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나에 대한 정보를 지나치게 많이 제공하지 않는다.
- 충동적으로 말하는 것을 삼가한다.^{[13]X출처 검색하기}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말부터 뱉고 보는 사람이라면 후회할 말을 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심사숙고한 후에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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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읽는 방법 배우기. 보통 말과 속마음은 일치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 중 말이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다. 커뮤니케이션 중 55%는 보디랭귀지, 30%는 어조이다.^{[14]X출처 검색하기}
- 상대가 나를 향해 몸을 기울이지 않고 몸을 뒤로 젖히는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상대가 손을 다리 밑이나 주머니에 넣거나 등 뒤로 감추는가? 대화나 소통에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 의심스러운 보디랭귀지를 확인한다. 상대가 팔을 벌린 자세로 나를 정면으로 향해 있으면 현재 상황을 편안해한다는 뜻이다.
- 상대가 이를 갈거나 입을 꾹 다무는가? 현재 상대가 긴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 속으로 수상하거나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즉시 그 사람을 멀리한다. 자신의 본능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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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쓸 수 없음을 명심하기. 도와주고 사랑해주고 믿어주면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것을 세상물정 모른다고 말한다. 특히 연인 사이에서 이런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순진함에서 벗어나려면 사람은 각자 자신의 행동과 행위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 예컨데 사랑의 힘으로 상대의 불건전한 행동을 포기시키거나 상대를 보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불건전한 연애 관계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상대를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사랑으로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상물정을 잘 모르더라도 여전히 세상에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다. 사실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세상 경험이 풍부해서 항상 자신에게 확신을 갖지 못 하는 사람들에 비해 위험을 잘 감수하고 생산성이 뛰어나다. 자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을 배운다.
하루 아침에 세상물정에 밝아질 수는 없다. 시간을 갖고 사람들을 보는 안목을 키운다. 다른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길러졌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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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새로운 환경에 처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는 주소나 비상 시 연락처를 주는 등 누군가에게 자신의 소재를 알려야 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는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만난다.
나에 대한 정보를 지나치게 많이 제공하지 않는 룰이 꼭 사람들과 마주보고 대화를 나눌 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자세한 개인정보를 올리지 않도록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