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에게 기독교 전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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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의 그리스도를 설득력 있게 전하려면 개인적인 신앙을 제시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기독교는 개인적인 믿음이나 사적인 복음의 해석이 아니다. 무신론자(불신자)와 헌신된 기독교인의 경우처럼 두 사람의 이상이 서로 완전하게 대립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확정된 믿음을 전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불신자에게 그리스도와의 신뢰 관계를 전하고 싶다면 이 주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지혜롭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격적인 방식으로 얘기하고 말다툼이나 대결 양상으로 가지 않으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잘 전달하려면 친구의 관점(그리고 가능하다면 학자의 관점)을 당신의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면서도 동시에 기분 좋게 반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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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접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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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Step 1 친구의 입장이 되어 보기.
    만일 누군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거절하라고 당신을 설득하려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지 생각해본다. 누군가에게 새로운 지식, 특히 신앙에 기반을 둔 지식을 “고압적으로 설득”하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부분 쓸모없는 짓이다. 친구가 당신과 하나님과 종교에 관한 문제를 편하게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면, 점진적으로 얘기를 하면서, 서로 편한 기회에 당신의 굳건한 신앙과 친구의 의문을 인격적인 방식으로 얘기해본다. 원하지도 않는 이에게 자신의 관점을 일방적으로 강의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친구에게 당신이 무례하며 전하는 방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인상을 주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은 피할 수 있다.
    • 많은 무신론자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불신 체계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바꿀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합리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행동에 신경을 더 많이 쓰지 행동이 생겨나는 “믿음” 또는 신념의 체계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 항상 복음과 사랑에서 출발하여 말하고,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논쟁에서 이겨서 자신의 신앙적 믿음으로 누군가를 개종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은 조건 없는 우정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다른 이에게 진정 호소력이 있는 것은 그저 인격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관심일 뿐이다. 우리는 “영혼”을 걱정할지 모르나, 상대는 친구와 좋은 가족 관계처럼 존중하고 존중받거나/사랑받기를 원할 뿐이다.
    • 많은 무신론자가 한때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어떤 식으로든 신앙에 회의를 느껴서(교회에서, 다른 신자, 교회 신도 같은 기독교인에 의해) 무신론자로 바뀌게 됐다는 걸 알아야 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무신론자들도 많다.
  2. How.com.vn 한국어: Step 2 하나님을 믿는 문제에 관한 대화를 하기에 편한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기.
    토론 또는 논쟁을 한참 하는 가운데 기독교 신앙에 관한 은혜로운 설득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업무 현장, 바쁜 저녁 식사 테이블 또는 대규모 그룹은 복음을 나누거나 불신자에게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얘기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다. 이 주제가 나왔다면 시간을 따로 떼어서 좀 중요한 문제(“아, 흥미로운 문제네요. 커피나 한잔하면서 오늘 나온 얘기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 무엇을 성공과 발전으로 보는가 하는 관점 말이에요... 아니요. 판매도 아니고, 구매도 아니고 돈을 투자하거나 그런 게 아니에요. 언제 한 번 얘기하면서 의견을 나눠봐요, 네? 아니요, 토론이 아니고요.”)를 심층적으로 그리고 약간 사적인 장소(집 부엌에 있는 식탁, 샌드위치를 먹는 가벼운 식사 자리, 공원이나 커피숍 등)에서 나누어 보도록 한다.
    • 자신의 관점으로 불신자 친구의 맹점을 공격하고 상대가 거부할 때 이를 무시하지 말자(저항을 무시하지 않는다. “난 아직 준비가 안 됐어.. 아직은 아니야.”라고 말할 때 “야, 어쩌려고 그러니?” 같은 반응을 삼간다). 거부감이 나온다면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대화를 불편하게 몰아붙이지 말아야 한다. 그럴 경우 대립을 일삼거나 불친절한 것으로 느껴질 것이다(함정).
  3. How.com.vn 한국어: Step 3 진정으로 대등한 대화하기.
    신앙 문제를 나눌 때는 진정한 대화를 해야지 죄를 늘어놓거나 비난, 주장 또는 지나친 설교조/충격적 발언 등의 접근은 좋지 않다. 자신의 관점을 누군가에게 설득하고 싶다면, 상대방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원하는 바와 관점이 무엇인지 차분한 마음으로 진정한 관심을 가질 준비를 해야 한다. 잘 들어주기보다는 많은 얘기로 밀어붙인다면, 상대의 개종에 진정환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친절한 관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애당초 그런 일은 안 하는 것이 낫다. 적진에 수사적인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마구 폭탄처럼 쏟아 붓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왜 신앙을 가지는지를 얘기하고 싶을 만큼 아끼는 상대와 나누는 대화이다.
    • 항상 마음을 열고 솔직해야 한다. 격렬한 감정이 수면 아래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대화를 하다가 우정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만 주고 끝날 수도 있다. 항상 예의 바르고, 긍정적이고 온화한 분위기여야 한다. 친구의 말을 끊거나, 거짓말한다고 비난하거나, 편견을 갖거나 논점을 강조하려고 악의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생각이 공정하고 말할 가치가 있다면 통렬할 수 있다. 당신이 음식과 삶 속의 문제에 대해서 어떤 좋은 안목을 가졌다면 어떤 각도(입장),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4. How.com.vn 한국어: Step 4 친구를 개종하려고 노력하거나...
    친구를 개종하려고 노력하거나 궁극적인 결론을 제시하지 않기(결론을 요구하거나 천국 대 지옥과 같은 극명한 딜레마를 제시하지 않도록 한다). 누군가를 기독교에 관심을 두도록 하는 최상의 방법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신의 인격적이고 성숙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충만하고, 신나고, 매력적임을 보여준다면 그들도 관심을 두고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는 당신의 삶의 방식에 관해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다.
    • 사실에 관한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진리를 토대로 한 믿음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개종하라고 조르거나 재촉하거나, 예수님의 장점에 관해 경쟁적으로 토론을 하며 맞받아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대신 주님 안에서의 믿음이 ‘오류’에 관한 논쟁이나 세계 종교나 과거와 현재의 문명과 그 신들의 장단점을 논하는 것이 아님을 어떻게 잘 대답할 것인지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의 생동감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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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믿음에 관해 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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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Step 1 기독교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친구에게 말하기.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게 하였는지를 설명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얘기한다. 친구에게 교회와 공동체에서 만났던 사람들에 관해 얘기하는 것도 유용할 수 있다. 하나님의 아들을 따를 때 당신이 받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화의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 [1]
    • 기독교인으로서 매일의 삶을 살아나가면서 어떤 점이 좋은가? 전반적으로 비기독교인에게 영원한 형벌이 준비되어 있다는 개념을 무신론자와 논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렇다면 토론으로 번지게 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구원하려’ 노력한다고 느낄 때 친구에게는 당신이 잘난 척한다고 느껴지거나 불만스러워 보일 수 있다.
  2. How.com.vn 한국어: Step 2 공통의 언어 구축하기.
    얘기를 나눌 때는 공통의 화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시 말해 세속적인 사유와 단어를 사용하여 신학적인 개념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를 도덕, 실용적인 생활 도구나 기타 더 세속적인 용어들로 얘기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3. How.com.vn 한국어: Step 3 성경의 구체적인 내용을 토론하지 않기.
    신자와 불신자 간의 얘기는 과학이나 창조론에 대한 토론, 또는 창세기에 나오는 천지 창조에 관한 복잡한 분석일 필요가 없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 초기 교회의 서신 그리고 그것을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내용을 사용해 신앙을 얘기하면 된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이것은 공룡 뼈와 지구의 연대 등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이런 주제들은 피하도록 한다.
    • 많은 기독교인이 성경에 대해 여러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이블 스터디와 판본의 역사에 관해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많은 기독교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축복의 기본적인 측면으로서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 무신론자는 확정적인 증거를 듣고 싶어하지,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삶을 듣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기독교에 관한 논의는 “과학”, “지적 창조” 그리고 “창조론” 간의 논쟁이 아니다. 이 주제를 불신자와 마치 과학적 토론을 다루듯이 한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이 따르는 한 분의 인격으로 제시하는 것이 제일 좋다.
  4. How.com.vn 한국어: Step 4 친구의 견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친구가 쭉 불신자였나? 삶 속에서 무언가로 인한 고통을 겪거나 종교 지도자가 위선적이라고 느꼈었나? 아니면 친구는 그저 과학의 실증적 증거에 신념 체계를 세우기로 선택한 것인가? 이유가 무엇이든 친구의 신념의 핵심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해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안다고 단정하지 말자. 모든 무신론자가 하나님에 대해 “분노”하고 있거나 타락해버린 신자이거나 신앙의 부족으로 실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질문해서 그들의 불신을 들어보고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자.
  5. How.com.vn 한국어: Step 5 친구가 당신을 개종시키도록 해보기.
    친구는 당신의 신앙에 대해, 특히 기독교 배경으로 자라지 않은 경우 궁금해할 수 있다. 당신을 편하게 느끼는 친구라면 질문을 하고 어렵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이 덜 방어적일수록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편안하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한다. 당신이 재미있으면 상대도 역시 재미를 느낄 것이다.
    • 친구가 계속 성경적 오류를 얘기하고 싶어 하거나, “하나님이 움직일 수 없는 산을 만들 수 있는가?”와 같은 류의 질문을 계속 하려고 한다면, 그런 토론에는 말려들지 않도록 한다. 그저 “아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나는 그래도 불편하지 않아. 그 답을 모른다고 내가 불신자가 되는 건 아니야.” 정도로 말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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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대화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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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Step 1 실제로 행동을 보이기.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에 관한 거대한 주제를 말하려면, 행동으로 증명해야만 한다. 당신의 삶 속에서 사랑을 보여라. 성경은 말로 사람을 유인하지 말고 성령과 권능을 보이라고 말한다. 아프거나 고통 가운데 있는 이를 위해 기도해준다면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할 수도 있다. 어떤 무신론자는 기독교인들이 위선적이라는 때로 자기 합리화적인 개념 때문에 무신론자인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증명해 보이자.
  2. How.com.vn 한국어: Step 2 친구를 교회로 초청하기.
    무신론자에게 당신의 종교를 소개하는 최상의 방법은 일반적인 사교적 상황에서 하듯 해보는 것이다. 교제와 동료애를 강조하고, 식사나 야외 파티 등 예배가 아닌 모임에 초청해보자.
    • 무신론자를 종료 모임에 초청한다면, 종교적 모임이라는 것을 얘기해 주도록 한다. 누군가를 속여서 참석시켜서는 안 된다. 자주 초청하고 친구를 교회에 다니는 다른 이들에게 소개한다. 친구가 교회 구성원 개인들과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한다.
  3. How.com.vn 한국어: Step 3 인내심을 갖기.
    친구가 예배 장소에 참석하는 데 관심이 생기는지 본다. 함께 교회에 다니자고 초청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지만, 친구가 스스로의 호기심에서, 편안함을 느껴서 자신의 의지로 따라오는 것이 최상이다. 너무 심하게 재촉하지 말자. 친구가 당신에게 더 가까이 올수록 그 결과로 더 많은 것을 투자하게 될 것이다.
  4. How.com.vn 한국어: Step 4 끈기를 갖기.
    자신의 성공이나 기독교인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한 기독교의 실용성을 보여준다.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 서로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보이는 수많은 교회의 가족이 생기는 것임을 알게 되면, 친구는 어려울 때 어디에 의지할지 알게 될 것이다.
    • 어디서 그만둬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깊이 믿고 있는 신앙에 대해 얘기할 때 사람들은 종종 감정적이 되거나 때로는 화를 낸다. 가능하다면 사람들이 충분히 열린 마음이고 서로가 좋은 분위기일 때 얘기를 하도록 하자. 어떤 무신론자는 말보다는 서면 토론을 좋아한다. 둘 중 한 사람 혹은 둘 다 항상 감정적으로 과한 측면이 있다면 이 방법을 써보자.[2]
  5. How.com.vn 한국어: Step 5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하기.
    논쟁적인 대화를 하다가 마지막에 “널 위해 기도할게.”라고 말을 맺는 것은 무례하게 보일 수 있다. 기독교인은 결국 사람들이 그분을 따르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는다. 경건해 보이려고 공개적인 기도를 하지 말자.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여 무신론자를 개종시킨다면, 무신론자가 듣든지 아니든지 그렇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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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당신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친구를 몰아붙이지 말자.
  • 불신자의 관심사와 회의를 주의 깊게 들어주자. 상대가 말하는 불신의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한 후, 각 관심사를 직접 다루도록 한다. 입증할 수 없는 도그마보다는 입증 가능한 진리를 강조하고, 정직함과 순수한 마음으로 정말 진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려고 함께 노력해보자. 친구의 신념과 의견을 이해하려는 열린 태도를 보일 때 친구의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 누군가를 전도하려 할 때, "선"과 "악" 같은 절대 개념을 받아들이도록 얘기해보자. 당신의 친구는 불신, 의심과 호의에 빠져있을 수 있으므로, 설득하는 데는 수개월에서 수년 간의 친절함이 필요할 수 있다.
  • 다음은 불신자 학생들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기독교 신앙 소통 방법을 다룬 책들이다.
    • 도와주세요! 저는 학생 리더입니다 더그 필즈(Doug Fields) 지음 -- 제안, 아이디어, 신앙 및 사례와 더불어 각 챕터 마지막에 책을 쓰는 동안 실제 학생들이 쓴 노트가 포함되어 있음... 출판사: Zondervan, ISBN: 0310259614.
    • 맥스 Q, 앤디 스탠리(Andy Stanley) 및 스튜어트 홀(Stuart Hall) 지음 -- 제목인 '맥스 Q'는 우주선을 발사할 때 가속의 임계점에서, 중력과 대기의 스트레스와 함께 우주선에 가해지는 최고치 스트레스를 말한다. 하나님의 뜻을 가속화시키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속에서의 시험과 믿음 같은 삶의 스트레스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출판사: Howard Books, ISBN-10: 1582291780. 해당 저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은 맥스 Q 학생 저널 질문과 제안이다.
  • 어떤 무신론자는 영원히 기독교인이 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당신을 다른 종교로 개종시키려고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 우리 목사님이 언젠가 하신 말씀이다. "교회에 오라고 한 번만 말하지 마세요. 다시 오라고 세 번 초대하세요. 친구가 세 번 다 오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도록 얘기는 하세요."
  • 무신론은 믿음이 아니고 의심이다. 그리스도를 말할 때 이것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무신론자는 사유를 토대로 한 증거를 선호한다. 하나의 믿음에서 다른 믿음으로 옮기도록 하는 대신, 믿음을 위한 증거를 제시하는 쪽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의 증거를 제시하고 그들의 대답을 열린 마음으로 들어보고 선택을 받아들인다. 나머지는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
  • 지적인 무신론자를 피한다. 더 지적일수록 이런 방법이 효과를 볼 가능성은 더 줄어든다.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되레 당해서 당신이 개종을 당할 수도 있다. 상대가 너무 똑똑하다면 도망치는 게 상책이다.
  • 누군가를 속여서는 안 된다.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된다. 기독교인 모임에 무신론자를 초청할 때 분명하게 종교적인 행사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냥 사교 모임인가, 교회 예배인가 아니면 성경 읽기 모임인가?
  • 자신의 신앙과 그 이유를 자체 점검하자.
  • 무신론자가 당신에게 하는 말을 아주 주의 깊게 들어보자. 만일 무언가 말이 되는 소리라면 당장 거부해버리지 않도록 한다.
  • 친구에게 당신의 종교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시킨 다음, 그들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물어본다.
  • 만일 무신론자가 관심이 없거나 기독교인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그냥 내버려 둔다. 계속 성가시게 잔소리를 한다면 기분이 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자신 나름의 신앙을 가지는 되는 것이다.
  • 주제를 갑자기 꺼내지 않도록 한다. 자연스러운 문제들을 얘기하면서 그것들과 연관 지어서 대화를 이어간다. 친구가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그만둔다.
  • 불신자들은 기독교인들이 지적이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음을 기억하자. 꺼내고자 하는 주제에서 나오는 논의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이 공부하도록 하고, 상대가 무례하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불쾌해하지 않도록 한다.
  • 마치 세일즈맨이 된 것처럼 얘기해서 상대가 구입 권유를 받는 느낌이 들게 하지는 말자. 그냥 자연스럽게 사람 대 사람으로 얘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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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무신론자와 종교 관련 주제에 접근할 때(특히 전도를 목적으로) 당신이 만나는 많은 무신론자는 기독교 신앙 내부 또는 그 주변에서 기독교를 경험하며 자랐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많은 무신론자가 한때는 정직하게 진심으로 기독교를 믿었으며, 교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신앙의 모든 측면을 진실하게 견지했었다. 이처럼 한 때 기독교인이었던 무신론자들은 개인적인 이유로 더 이상 신앙을 갖지 않고 돌아선 경우이다. 이런 사람 중 많은 경우는 자신이 신앙생활과 믿음에서 질문이 생겼고 해답을 구하려 성직자, 목사, 동료 성도들과 얘기도 해보았고, 어떤 이들은 성경을 연구했고, 철학, 종교 역사, 비교 종교학과 과학까지도 탐독했을 것이다. 당신 입장에서는 신선하고 밝은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그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신의 관심 주제에서는 당신보다 더 광범위한 학술적 지식을 지니고 있을 수 있다. 그들이 가졌던 의문 때문에 그들은 신앙을 포기하게 되었다. 어떤 이들은 기독교 신앙에 기반을 두지 않은 다량의 기타 종교, 철학, 역사 및 과학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때 신자였다면 교회에서 신자로서의 삶이 어떤 줄 알고 있으며, 하나님의 빛과 사랑을 경험한 적이 있다. 많은 이들이 기독교와 교회의 명쾌함과 공동체/문화적 측면을 그리워하지만, 그런 것들을 다시 얻기 위해서 신앙을 가장한다는 것은 위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무신론자인 그들은 가장하기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니 좀 더 주의 깊게 생각하고, 무신론자 친구를 전도하려는 시도 이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자. 하나님과 신앙이라는 주제에 관해 친구와 얘기를 시작했을 때, 어쩌면 당신이 기꺼이 답할 수 없는 질문의 포문을 열게 되고 오히려 당신조차 혼란이나 의심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 당신의 친구는 개종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부분의 무신론자는 자신이 믿는 것에 관한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토론에 관해 열린 태도를 보이지만 개종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 무엇보다 당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무신론자를 전도할 수 없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계속 시도하거나 이 사람의 신념을 인정하고 그냥 친구(친척)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상관없이 소중한 친구를 잃지는 않도록 하자.
  • 만날 때마다 항상 무신론자를 전도하려고 시도해서는 안 된다. 두 사람 모두에게 피곤한 일이며, 친구는 항상 표적이 되어 “하나님 없는 죄인” 취급을 받고 싶지 않아서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 누군가에게 계속 신앙에 관해 얘기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당신의 종교가 무엇이든지 상대를 충분히 설득할 수는 있지만 "인정하지 못하는" 상대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각자의 신앙은 각자에게 달려있다. "하지만, 듣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없으면 어찌 믿으리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평강이 있을지어다(걱정하지 말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
  • 친절한 태도로 당신의 믿음을 전하자. 잔소리를 하고 요란을 떨면 오히려 도망가게 만들 뿐이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긴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셨듯이 그분의 때에 그들도 부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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