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방법

복권을 사는 건 쉽지만, 미국에서 각 주정부가 주관하는 복권은 당첨자들에게 보통 수익의 반만을 상금으로 돌려주므로, 주정부의 수익률은 50%선 수준이다. 한편,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네 차례에 걸쳐서 12억원이 넘는 복권 당첨 상금을 받았다. 과연 복권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지속적으로 복권에 당첨되는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분석 방법과 복권을 지능적으로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방법 1

방법 1 의 2:

스크래치 복권 당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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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한 통계학자가 스크래치 복권 생산과정에서 통계적으로 기이한 점을 발견하였다. 이를 정확하게 활용만 한다면 당첨 확률을 두배로 늘릴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기본적으로 스크래치 복권은 “무작위” 원칙이지만, 복권 운영자가 유통되는 복권들 중 당첨자가 몇명인지 확인해야하므로 실제 완전한 무작위로 복권을 만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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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복권을 산다. “일치형(예: 트리블 럭)”나 “세개 일렬짓기(Tic-Tac-Toe; 예: 메가 빙고)”가 되게 스크래치하는 몇몇 복권은 구분할 수 있는 코드가 찍혀있다. 정해진 금액을 “세개가 일직선”이 되게 맞추는 종류의 복권을 살펴보자. 대개, 가려진 금액 위로 긁어낼 “무작위” 숫자가 알루미늄 코팅 위로 찍혀있다. 복권을 긁어서 십만원이라는 숫자 세개가 일렬로 나란히 있으면, 십만원을 당첨 상금으로 받는다.
- 이런 류의 복권은 유일 숫자 (singleton) 방법으로 판독 가능하다. 이런 복권은 가장 저렴한 복권으로 당첨금도 가장 적다. 그러므로 여러개를 사서 연습해 본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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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무작위” 숫자를 적어본다. 복권에 각각 표시된 숫자를 보고 각 숫자가 몇번 반복되는지 세어본다. 특히 “유일 숫자 (singleton)”에 주목한다. 복권에 딱 한번만 찍힌 “무작위” 숫자를 말한다.
- 자릿수는 같지 않아도 된다. 즉, 자릿수는 한 번 이상 나온다. 기억하자, 딱 한 번만 나오는 숫자들을 찾는다.
별도의 종이에 복권을 대충 그려, 유일 숫자가 나온 각 공간에 무작위 자릿수 대신 “1”을 써 넣는다. 유일하게 나온 숫자 그룹으로 그 판의 당첨 카드 60-90%정도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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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핑을 잘 살펴본다. 복권에 따라 복권에서 세 개를 일치하게 (예: 트리블 럭) 찾거나 일렬로 세 개를 일치하게 (예: 메가 빙고) 찾아야 한다. 대개는 이상을 보이는 카드가 통계적으로 더 많은 당첨자를 낼 수 있다.
- 60% 당첨률이 그다지 높은 것같지 않을 수 있으나, 스크래치 복권의 평균 당첨률이 30%이다. 그러므로 당첨률을 두 배로 높인다고 보면 된다. 복권을 많이 구매한 경우에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무작위” 숫자에 나타나는 반복을 찾기 위해 다른 스크래치 복권도 구입해 본다. 모든 복권이 같은 원리로 당첨될 수 있고, 특정 게임에 쓸 수 있는 변칙을 찾아낼지도 모른다. 싼 복권을 여러개 사서 무엇이 발견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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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파워볼 복권 당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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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가치를 계산한다. 무슨 복권을 사던지 예상가치를 계산해 보자. 예상가치란 모든 결과가 동등한 확률로 나온다는 가정하에 한 결과가 나올 확률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예상가치는 복권 번호를 공정하게 뽑았을때, 당첨되지 않은 복권에서 얻은 수익으로 당첨자들이 받을 상금액을 결정하는, 즉, 복권의 가치 계산이다.
- 다시 말하자면, 파워볼 복권을 판타지 풋볼 베팅처럼 진행된다고 가정하자; 다섯사람이 5000원씩을 내고, 이긴 사람이 모인 금액 25000원을 갖는 것이다. [즉, 모든 사람이 1/5이라는 동등한 승률을 갖는다. 이긴 사람이 본인을 포함한 다섯 사람이 건 25000원을 상금액으로 받는다.]
이는 특정 파워볼이나 각 복권에 따라 다르다. 본인이 뽑는 것이 6자리 숫자면, 각 자리마다 9개의 가능성이 있고 6개의 다른 자리가 있다. 각 결과가 동등할 수 있으므로 확률을 계산한다. 또는 게임 규칙에 설명된 확률을 확인한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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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에 확률을 곱한다. 확률은 예상가치 계산시 모두 더하여 아주 작은 숫자가 나온다. 마이너스 값이 나올 것이다. 일반적으로 파워볼 복권을 2500원에 사면, 1000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예상가치 계산을 위해 상품 (예: 자동차, 여행권, 상품권 등)을 현금 가치로 계산하고, 연금 (연간 일정 금액으로 나누어 다년 간 받는 상금)을 총액에 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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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가치가 높은 복권을 구입한다. 특히, 상금 모금에 다만 몇 %라도 당첨 기회가 높은 홍보 기획 복권은 구매 가치가 있다.
- 일례가 미주리주 로또 복권 기획행사였던 데일리 픽 쓰리 (the daily Pick 3)이다. 보통은 복권을 가진 사람이 1000원짜리 복권 하나를 사면 600원의 예상가치로, 60만원에 당첨될 승률이 1/1000인데, 미주리주 기획행사에서는 그 주중에 무작위로 선정된 날에 2등 당첨 숫자를 추첨하였다. 원래는 그날의 보너스가 있을지를 결정하는 추첨이 흰색 공 6개와 주황색 공 1개였는데, 그 주 마지막 날에 흰색 공 6개가 모두 뽑히는 바람에 주황색 공만 남아서 그 마지막 날은 두배 추첨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4]X출처 검색하기} 이는 결과적으로 추첨 예상가치를 두배로 높여 40% 손실 예상가치에서 20% 이득 예상가치로 전환되었다. 그 주의 예상가치 변화 추이는 아래 도표 1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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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잭팟을 살펴 본다. 거액 잭팟은 상금이 크고 복권 가치도 높다. 거액의 프로그레시브 잭팟 가치는 게임 규칙이 매우 정교하므로, 규칙을 잘 이해하도록 한다.
- 매사추세츠주 로또 복권 주관은 ‘캐쉬 윈폴 (Cash WinFall) 게임”이 1등 당첨자가 없을 때 하위 당첨자들에게 상금이 돌아가도록 되어있어 플러스 예상가치가 나오는 것을 발견한 뒤부터 복권 구매 한도를 정했다.^{[5]X출처 검색하기}
- 여러 주에서 공동 주관하는 메가 밀리언 로또 복권은 모든 번호가 일치하는 모든 잭팟 당첨자들끼리 상금을 동등하게 나눈다. 한사람만 당첨되어 잭팟 상금을 나눌 필요가 없다면, 잭팟 상금이 5072억원을 초과하면, 메가 밀리언 로또 복권 구입은 현명한 베팅이다. 하지만 이 계산은 여러사람이 잭팟에 당첨 될 확률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잭팟 상금이 올라가면서 복권 구입 열풍이 일면서 다수 당첨자가 나올 확률을 높여 잭팟 상금이 “절대” 플러스 예상가치를 낼 만큼 큰 액수가 될 수 없다는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6]X출처 검색하기}
미국에서 도박으로 번 돈은 과세대상이다. 하지만 도박으로 본 손실은 당첨된 상금액 한도내에서만 감면된다. 이러한 법적 비대칭을 계산에 염두해야 한다. 세금 고려에 앞서 20 % 복권 추첨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두배 추첨 기획복권은 세금 공제후 이익금만 가지게 되어, 수천개의 경우의 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필요한 수백개의 복권을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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